수원시가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원YWCA를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할 단체나 연구소 등에 기금에 대한 취지와 지원대상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006년까지 모두 5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35억원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9천7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8일까지 기금 지원 신청을 시청여성정책과에서 받고 있다.
지난 북한 용천역 폭발사건 때도 시민의 뜻을 모아 이재민 돕기에 나섰던 수원시가 이번에는 지진해일 대참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위한 사랑의 시민모금 운동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 국민들을 돕기위한 성금, 의약품, 여름의류 등을 접수하는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또 7일부터 14일까지 동사무소에서 의류를 접수하고 시민, 학생, 기업체, 봉사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모금행사에서 모은 성금으로 현지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물품과 의약품을 구입,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대재앙으로 인류가 슬픔에 잠겨 있다”며 “피해국민과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는 세계시민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박상길 부장)는 6일 LK건설 등 공동주택사업체들이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과 김용규 광주시장 외에도 수십명의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뇌물수첩'을 확보해 전면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후6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이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박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증거로 LK건설 명예회장 권모씨로부터 압수한 뇌물수첩을 제시하며 "박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권씨의 수첩에 전달한 날짜와 박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고 권씨가 박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을 직접 관리하며 전방위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박의원이 권씨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박의원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는 만큼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구했다. 검찰은 박의원이 지난 2002년 5월부터 지난 해 7월까지 국회환경노동위원 시절 LK건설등으로부터 광주시 오포읍 일대 주택조합아파트 인허가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0여차례에 걸쳐 8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박의원의 변호인측은 "권씨의 수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며 검찰은 "수사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옛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탈바꿈하여 오는 6월에 문을 연다. 시는 6일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빈 공간으로 있는 옛 농업기술센터를 청소년 위주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상담실, 공부방, 인터넷 부스, 사이버도서실, 창작공방, 댄스.노래 연습실 등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소요 예산액 8억950만원 가운데 국비 2억원,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동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수원시 영통1동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화 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의 신흥개발도심지인 영통구 영통1동은 오는 7일부터 매주 1회 관내 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청명 어머니 아카데미 대학'을 개최해 주부 의식화 개혁을 통한 경쟁력있는 사회를 이룩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행복한 삶과 자녀입시교육 및 건강, 재테크, 건강한 부부생활 등이다. 동사무소는 오는 7일 현대여성교육원 원장 정덕희 교수의 '행복 예감', 13일 대학입시 관련 전문강사 이건주씨의 '대학입시 준비는 이렇게', 21일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김상원 교수의 '우리 자녀를 위한 어머니 성교육', 27일 재테크 전문가 노경태씨의 '주부가 알아야할 재테크', 2월3일 전국시민자치대학 강사 강선숙씨의 '국악의 이해와 민요 한마당' 등 교육일정을 세워놓았다.
경기도 광주시의 아파트 사업승인과 관련, 시장과 시의원이 구속된데 이어 검찰이 5일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광주지역 아파트 인허가에 따른 하수물량배정에도 비리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전방위 수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검찰에 따르면 박의원은 지난 2002년5월부터 작년 7월 사이에 광주시 오포읍 일대 주택조합아파트 건축 인허가와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10차례에 걸쳐 8억원을 받은 혐의다. 박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6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재소환된 박 의원을 상대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는지 여부와 함께 김용규(구속) 광주시장으로부터 금품을 상납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임시국회가 지난달 31일 폐회된 만큼 현역 의원의 회기중 불체포규정에 구애받지 않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1차 소환 조사때와 마찬가지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청사에 출두하면서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불러서 오기는 왔는데 뇌물수수 사실이 없다는 입장은 지난번과 변함이 없다"며 거듭
수원시 장안구와 권선구가 주민숙원사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요사업들에 대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키로 했다. 5일 장안구(구청장 이윤택)에 따르면 지난 3일 토목직 8명과 임업직 2명 등 모두 1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했고 다음달10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에서는 도로건설분야 8개 사업에 21억5천만원, 도로정비분야 5개 사업에 15억5천900만원, 녹지분야 11개 사업에 12억2천100만원, 하찬하수분야 13개 사업에 12억2천200만원 등 모두 37개 사업에 61억5천200만원이 투입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따라 구는 각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지난달 완료했고 이달중 측량을 완료해 다음달10일까지 설계를 마치고 조기 발주해 공사를 시행하는 한편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조기 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또 용역설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로개설분야 9개 사업 25억원, 도로정비분야 4개 사업 3억4천300만원, 산림녹지분야 1개 사업 4억원 등 14개 사업 32억4천300만원에 대해서는 설계가 완료 되는대로 해빙과 동시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각종 공사에 따른 설계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는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HE(Happy Education) Start”운동을 올해에도 관내 550여 학원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관내 1학원 1아동 무료수강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의 학생 188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터넷 및 설문을 통해 "HE -Start 운동"이 수원시 선정 7대 우수시책 중 최우수 시책으로, 경기도 선정 우수창안시책으로 뽑히는 등 그 성과가 매우 컸다. 권선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 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학원을 대상으로 무료수강 확대를 강력히 추진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속철도 운행 소음 피해에 대해 사상 첫 보상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고속철 소음 때문에 돼지가 사산하는 등 피해를 봤다며 이모(53.여.화성시 매송면)씨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을 상대로 낸 분쟁조정신청에 대해 "공단측은 4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속철도 운행 소음에 대한 배상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결정문에서 "2002년 9월 방음벽 설치 후 평균 소음이 68.5㏈에서 62.3㏈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씨 집에서 측정한 순간 최고소음은 75.1∼76.5㏈으로 이 수치는 돼지가 유산이나 사산되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소음 피해 외에 진동 피해나 이씨의 정신적 피해는 인정하지 않았다. 화성시 매송지역에서 양돈장을 운영하는 이씨의 집은 고속철도 통과구간에서 65m가량 떨어져 있었고 지난 2003년부터 고속철도 운행이 시작된 후 임신 중이던 어미 돼지 110마리가 유산이나 사산을 하자 고속철도건설공단을 상대로 8억6천여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수원시는 광교산에서 발원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원천을 비롯한 지역하천에 썰매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선구 세류2동 버드내교~세류대교, 세류3동 유천1교~버들교, 팔달구 매교동 매교다리 주변 등 수원천 3곳에 썰매장을 해빙시까지 개방했다. 또 권선구 호매실동 봉담~의왕간 고속도로 주변과 권선구 당수동 삼정아파트 앞쪽에도 썰매장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썰매뿐만 아니라 팽이, 연 등 민속놀이기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간단한 먹을거리 시장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하수로 오염되어 얼음마저 얼지 않았던 수원천이 여름철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얼음을 지칠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개선되었다”며 “썰매장이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게는 건전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