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4 수원권 채용박람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과 인근 지역 100여개 기업체와 2천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안정된 일자리를 알선함은 물론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반 국민이 재판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의 사법참여제'가 2007년께 배심제와 참심제의 혼합.병렬형으로 첫 도입된 뒤 2012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는 1일 열린 제23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의 사법참여제 도입안에 대해 사개위원들간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사개위에 따르면 피고인이 참여재판을 희망하는 `중죄(重罪)' 형사사건의 경우 2007년부터 일반 국민 5∼9명 규모의 `사법참여인단'(가칭)이 법관 3명과 함께 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선거인명부, 주민등록전산자료 등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되는 이들 참여인단은 미국의 배심원처럼 심리가 종결된 뒤 유.무죄에 대한 의견을 내지만 재판부는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되 반드시 그 의견에 구속되지는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재판부는 형량을 정할때도 이들 참여인단이 제시하는 형량에 대한 의견을 참조만 한다. 사법참여제는 전국 지방법원 본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연간 100∼200건 가량의 재판이 사법참여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화성행궁에서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성행궁 일요 상설 궁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 왕비, 왕자, 공주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왕족 체험을 비롯하여 인기드라마 ‘대장금’ 복장을 하고 드라마 체험이 있다. 궁중문화 체험은 ‘화성행궁’이라고 새긴 조선시대 엽전(1닢 500원)을 구입하여 체험료를 대신하게 되는데 코너별로 1~2닢씩 받는다.
위법행위 감시원이 손님을 가장해 위법행위를 유도했다면 법이 정한 처벌수위를 낮출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행정단독 김영훈 판사는 1일 불법영업추방범국민운동본부 감시단원에게 접대부 알선행위가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노래방 업주 박모(44.광명시)씨가 광명시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영업정지처분을 취소한다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접대부를 알선해 적발된 경위 등에 비추어 감경을 하지 않은 채 법 시행규칙의 기준에 따라 처분한 것은 재량권의 범위를 일탈하거나 남용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김 판사는 판결에 앞서 광명시에 19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변경함이 적정하다는 조정안을 냈으나 광명시가 동의하지 않자 이같이 판결했다. 박씨는 지난 6월 불법영업추방범국민운동본부 감시원 2명이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와 술을 주문하고 접대부를 요청, 저알코올 맥주가 제공되고 여성 2명이 들어오자 경찰에 신고, 3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되자 소송을 냈다.
수원시는 11월 한 달 동안 4개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2004년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보여주고 이의신청을 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이동(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이 이루어진 2천370필지 가운데 1천740필지에 대한 땅값이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가 구금시설의 수용 거실에 CCTV를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결정했다. 인권위는 1일 수원구치소 출소자인 김모(34)씨 등 3명이 각각 구금시설 수용 거실 안에 CCTV를 설치해 수용자를 24시간 촬영, 감시한 것은 인권침해라며 낸 진정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이에 대한 법률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법무부 외 또 다른 피진정인인 수원구치소장과 진주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에게는 법적 근거와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CCTV 촬영범위를 최소한으로 제한해 운영하는 등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현재 전국 구금시설에는 총 1만3천970개의 수용 거실 중 1천341개 수용 거실(설치율 9.6%)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여주교도소는 630개 거실에 모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행형법과 행형법시행령 등 관련법규에는 구금시설 내 CCTV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으며 CCTV 설치목적, 운영 방법, 인권침해 방지 대책과 같은 내용들이 빠져 있어 법적 근거 규정이 갖추어야 할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와 피진정인들은 구금시설 내 CCTV 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상임위를 열고 제29대 회장에 우봉제(78.사진)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이날 적십자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임위원회를 통해 재선출된 우 회장은 오는 11월6일부터 2007년 11월5일까지 3년간 인도주의 적십자 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우회장은 "지난 100년간의 적십자 운동을 발판삼아 앞으로 21세기 새로운 인도주의의 100년을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며 "경기도민과 함께 협력하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11월5일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우 회장은 그동안 적십자 구호활동을 비롯한 각종 사회봉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민주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우회장은 특히 비영리단체인 적십자사에 합리적인 경제.경영마인드롤 도입해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정 경력 이상의 변호사나 검사 등에서 법관을 선발하는 `법조 일원화'가 내년에 첫 시행될 예정이다. 대법원은 사법개혁위원회가 최근 법조일원화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법조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 자격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법관을 선발, 2006년 2월 정기인사때 발령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법원은 내년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판사 임용 규모를 10% 가량 줄여 100명 안팎만을 임용할 방침이다. 2006년에 임용되는 변호사 출신 법관 규모에 대해서는 올 12월에 활동이 종료되는 사개위의 최종 결의내용과 퇴직판사 수 등 법관 인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법원 주변에서는 인력 상황 등 여러 여건상 첫 임용 규모가 20∼30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법원은 2002년과 2003년에 변호사 1명씩을, 올해에는 변호사 15명을 법관으로 임용한 바 있다. 대법원은 그간 변호사의 법관 임용시 `단순' 면접만을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법조일원화'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네덜란드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 객관적 임용기준과 엄격한 전형 방안을 마련해 선발한다는 계
검찰이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내에서 발주한 대규모 택지조성공사의 하도급 비리에 대해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29일 평택 장당지구(평택시 이충동, 장당동 일원)의 하도급비리 수사에 나서 지난 2002년 토지공사 경기본부장을 지낸 토지신탁(토지공사 자회사) 현 사장 J씨 (56)가 비리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혐의를 포착, 신병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29일 오후 1시께 출장을 간다며 외출한 J씨는 본보확인 결과 이날 오후 6시까지도 서울시 강남구 대치3동 소재 사무실에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부속실 여직원은 “사장님이 출장을 가신다며 오후에 급히 나갔고 월요일에는 출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당지구는 토지공사 경기본부가 용지매입비 323억원과 개발비 339억원 등 모두 6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96년12월 착공해 1만734명의 인구를 수용할 4만9천평의 주택건설용지와 6만평의 공공시설용지 등 모두 10만9천평 규모로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28일과 29일 장당지구의 택지조성과 도로 등 공사를 맡은 M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본체와 경리장부 등을 압수해 회사 관계자등을 상대로 하도급 공사 계약과
수원시는 동행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9일 광교 공직자수련원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42개동 1천568개 통의 통장 1천500여명이 참가해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김용서 시장은"수원시가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된 것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 수원 건설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