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성남·화성시의 단체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좌담회에는 오세훈 시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서울 3호선 연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용인·성남·화성시가 3호선 연장사업 관련 공동용역을 추진해 수서차량기지 이전 방안 등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을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4개 시가 발주한 용역에 서울시가 참여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4개 시는 경기도와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동부‧남부를 거쳐 화성시까지 전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경기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고 있다. 4개 시는 공동용역으로 차량 종류와 제원, 최적노선, 차량기지, 이용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등을 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서울 3호선 연장사업에 필요한 차량기지 이전은 경기도와 함께
수원시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수원시는 1일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새빛세일페스타'는 이날부터 열흘간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진행되는 세일·사은행사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업체들은 '새세패' 기간 동안 품목 당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열렸다. 유통상생연합이 주최하고 있는 나눔경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정자시장, 7일 정오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기부된다. 나눔경매 물품으로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을 판매한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수원시가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TF는 기업유치단·기업일자리정책과 등 소관부서 공직자, 시의원,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수원시정연구원·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GB) 규제 ▲상수원 규제 ▲군소음 규제 등 ▲창업 ▲신산업 신기술 ▲소상공 등 각 분야를 담당한다. TF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수원시 현안과 관련된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중앙부처 협의 방안도 모색한다. 또 해당 규제 소관 팀장, 담당자 등과 탄력적으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발굴 과제의 타당성을 검토 및 정책 자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투자유치 규제개선 ▲국내복귀 기업의 수도권 진입완화 ▲과밀억제권역 지방세 중과제도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내 규제개선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개선 등 규제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규제샌드박스 TF가 기업 유치와 관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은 양주우체국의 우편·금융창구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주우체국은 지난 1월 옥정동 903번지에 연면적 673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양주우체국 개국으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동 지역의 우편 서비스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우체국은 1월부터 우편접수 및 금융업무를 먼저 시작했고, 오는 9월 집배업무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양주우체국 신설로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이용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 직 후 PEC어벤져스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이 득점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선수가 역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에서 PEC어벤져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 직후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과 PEC어벤져스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3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식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선수와 코치가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승전은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PEC어벤져스를 17 대 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