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꿈꾸는 지구인들의 공감 DAY(꿈지공 창작캠프) 문예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지공 창작캠프는 오는 8월 6일~8일까지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추억의 무대로 전체 이론강좌와 분임별 밴드, 댄스, 영상, 토론으로 진행되며 바나나 보트체험 시간도 갖는다. 캠프 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대학생까지로 내달 25일까지 신청 받는다. 한편 여성가족부 공모선정 사업인 꿈지공 캠프의 강사진은 밴드분야 최현우 백석예술대 교수, 댄스 설선영 동서울대 교수, 노래 이제경 작곡가, 영상 성남미디어 공동체 등이다. 문의 : ☎031-750-4681
지역특성 맞는 차별화된 MD “빅3 도약” 애경그룹이 삼성플라자·애경백화점·AK면세점·삼성몰로 이뤄져 있던 유통부문 BI를 지난해 ‘AK’로 통합한 후 1년여 기간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3년까지 수도권 7개 백화점 운영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애경그룹은 1년여간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를 AK PLAZA로, 삼성몰은 AK몰로, AK PLAZA 4호점 평택점 개점, 해외명품·식품 브랜드 강화 및 직영 등을 이뤄냈고 2013년까지 수도권 7개의 백화점 운영, 홍대입구역 역사 개발, AK PLAZA 수원점 증축 등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편집자 주> ▲공격적 경영 성과 미래 영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차별성 높은 중장기 MD(Merchandiser : 상품화 계획·구입·가공·상품진열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를 추진중이며 각 점포별 MD 특화를 통한 ‘최고급’ ‘복합시너지’ ‘효율성’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고가와 저가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26일 강당에서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황윤영 병원장은 “영원한 숙제이자 핵심과제인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고객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선행돼야 하며 고객과의 진정어린 사랑이 나눠질 때 분당차여성병원의 경쟁력을 자타가 인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후수납제도 도입, 오픈카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불임센터, 여성비뇨기과, 여성검진센터, 소아청소년과 등이 개설 돼 있고 여성과 소아, 엄마와 아기를 위한종합의료센터로 지난 2006년도에 개원했고 지난해 여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성남시민행복위원회(인수위)는 지난 25일 수정구보건소 강당에서 성남시립병원 조기건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시장 당선자, 김미희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위원, 박종창 시 보건환경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연구위원, 중앙대 이원영 의과대학 교수, 순천향대 박윤형 의과대학 학장 등이 주제 발제자로 나섰다 오 연구위원은 ‘성남시립병원 건립 필요성’ 주제발표에서 “시립병원이 구도심에 위치, 수정구 및 중원구민에 원만한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선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적정하며 2차 병원급으로 보건소 및 병의원과 3차 종합병원을 잇는 지역거점 병원의 지역사회 건강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수문제 등으로 인한 우수인력 확충의 어려움, 양질의 의료서비스 한계 등의 극복책 마련이 병원 운영상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성남시립병원의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 교수는 “수익성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동시에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또 선진 리더십의
성남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0 제 20기 여성문화교육’ 수강생 1천18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현대의상을 비롯 파티플래너, 공인중개사 시험, 커피바리스타, 퓨전요리창업, 피부관리사, 초록인테리어 등 42개 전문기술 과목이다. 강좌는 다음달 19일~12월17일까지 5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3자녀이상 가정,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 등은 우선 신청(정원의 30%)의 기회와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문의 : ☎031-729-4602
분당차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실내광장에서 ‘2010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임창영 흉부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해외의료봉사단은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흉부외과의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됐고 CHA 의과학대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 보건행정학부, 간호학부 학생 등 총 28명 규모다. 이번 의료봉사는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활동에 나서고 심장병 환자는 오는 8월말쯤 분당차병원으로 초빙해 무료시술할 방침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 마을에는 8만여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다. 최중언 병원장은 “사랑의 메신저 해외 운동의 일환으로 펴오는 해외의료복지사업이 해가 거듭할수록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구촌 의료복지 사업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 1998년도 현재까지 국내·외 선천성 심장질환자 120여명에게 무료 시술로 새생명을 찾아 줬다.
성남시는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7곳에서 갖기로 했다. 응원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열며, 장소는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 성남동),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에서 각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또 각구 소재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상대로 운영한다. 운영 청소년수련관은 수정청소년수련관(수정구 신흥동), 중원구청소년수련관(중원구 하대원동), 서현청소년수련관(분당구 서현동), 정자청소년수련관(분당구 정자동), 판교청소년수련관(분당구 판교동) 등 5곳이다. 시는 거리응원전의 볼거리 제공의 일환으로 성남종합운동장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사전 행사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리응원 입장 시간은 당일 오후 8시부터 할 수 있다.
성남시는 여성 리더십 제고의 일환으로 성남여성포럼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신구대학 국제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번 성남여성포럼의 대주제는 ‘여성과 정치, 미래지향적인 방향 모색’이며 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석대상은 지역 각계 여성 단체장, 각동 여성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다. 주제발표 내용은 ‘여성과 정치’ 김원홍 한국여성정책연구위원, ‘여성의 정치참여와 역할’ 안태윤 도 가족여성연구위원, ‘여성의 바람직한 정치참여 방향’ 차경애 대한YWCA연합회 부회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지역 정가 진출이 뚜렷한 시점에서 갖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24일 옛 애인을 살해 하고 현금카드를 훔쳐 600만원 가량을 인출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L(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옛 애인 J(34·여)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J씨를 위협한 후 목졸라 살해한 혐의다. 또 L씨는 숨진 J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모두 7회에 걸쳐 620만원을 인출해 500만원 가량을 쓴 혐의도 받고 있다.
성남시민행복위원회(인수위)는 이재명 시장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시립병원 조기 설립 구체화의 일환으로 25일 오후 3시 시민행복위원회 강당에서 시립병원 설립방안 마련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비전, 방향 모색과 함께 조기착공 가능성 등에 대해 토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립병원 간담회 내용별 주제 발제자는 오종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위원, 이원영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 박윤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이며 하동근 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공동대표, 이용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간담회장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김미희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집행위원,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편 현재 성남시에서 계획중인 시립병원 규모는 500병상 대학병원급이며 시비 1천612억여원을 투입해 2014년 5월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나 시민행복위원회는 준공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를 줄곧 주장해오고 있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