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꿈모락)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제2회 포천시 실시간 온라인 진로페스티벌(이하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진로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유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 꿈찾기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로페스티벌은 ▲HEXA CT 6대 핵심역량검사 해석 ▲직업계고 연계 직업인 멘토링 ▲직업키트체험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녹화형 콘텐츠로 ▲직업인 멘토링 ▲학과 멘토링 ▲직업계고 입시정보 등을 제공한다. 21일과 22일에는 포천시 관내 직업계고의 인식개선 및 진학 고취를 위한 직업계고 멘토링과 한글날을 기념해 캘리그래퍼 키트 체험, 독도주간을 맞아 독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팝업북 디자이너 키트체험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운영 외에도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인 멘토링, 학과 멘토링,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던 콘텐츠 등을 녹화해 제공한다. 꿈모락 최인혜 센터장은
포천시는 지난 19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시정혁신연구단 2021년 연구과제 중간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정혁신연구단 단장 허훈 등 11명의 연구위원, 연구과제 관련 부서장 7명 등이 참석해 중간발표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정혁신연구단은 총 5개 분과로 ▲시정혁신 및 분권 분과,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안전한 마을 조성 방안' ▲ 경제 및 일자리 분과, 루트학원 김미영 대표가 ‘고교 졸업 후 사회초년생 지원 방안’ ▲ 보건 및 복지 분과, 다문화네트워크 신상록 이사장이 ‘포천시 외국인 정착 1번지 구축 방안’ ▲ 문화·관광·교육 분과, 골드만삭스홀딩스 김호일 상임고문이 ‘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방안' ▲ 도시계획·도시재생 분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가 ‘포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광역철도망 구상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각각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있다. 콤팩트 시티 조성, 농업 미래 가치 창출,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건립, 포천공항 유치 등 현안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포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포천시민 1인당 10만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9월 30일 24:00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등록 외국인이다. 지급 기준일 이후 이달 1일 0시 1분부터 15일 자정 사이에 포천지역으로 전입한 내‧외국인에 대해서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방문 신청,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신청은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poche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5일 동안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시민은 월요일(1일), 2‧7은 화요일(2일), 3‧8은 수요일(3일),
포천소방서는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일동면에 위치한 카페베네(휴게음식점)를 선정하고 20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널리 공표하고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행위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베네(포천일동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소방서 이만우 예방대책팀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하도FNC(대표 하종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누룽지 50박스를 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종언 대표는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의 이웃들이 누룽지로 따뜻한 한끼를 드시게 된다면 보람찰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식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기부한 신혜리, 신솔 자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신혜리 씨는 포천시 일동면 출신으로, 지난 5월에도 중앙도서관에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에는 일동도서관에 여동생 신솔 씨와 함께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언니 혜리 씨는 “유년 시절을 일동 지역에서 생활했었기에 조금이나마 내가 태어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생 신솔 씨도 “성인이 되고 난 후 독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됐기에 포천시 도서관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언니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부는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한결같이 이어온 그 마음은 코로나19로 점점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19일 제1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등 6건의 기타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요사업장 답사 시에는 사업장의 안전과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잘 담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황영자 보건소장 직무대행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와 무증상자도 경기도가 직접 관리해 왔지만, 최근 재택 치료를 해도 충분한 환자의 경우,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각 기초 지자체가 관리할 수 있도록 바뀜에 따라 거점 병원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해 하루 2차례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는 다양한 관내 인프라와 연계하여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및 공공 기관,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원단과의 연계 및 협력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소개와 청소년 지원 성과 발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는 위기 청소년 발견·구조 활동,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정기 총회 등 포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 총 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양윤택 포천문화원 원장 ▲체육부문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교육학술부문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 ▲지역개발부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가 시민대상을 받게 됐다. 또 ▲농업부문 장동찬 전)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회장과 이천희 태사모봉사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 등 7개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6일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