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 및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23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임기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고 2022년 포천시 예산안에 편성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자체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강의는 ‘참여예산의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좋은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 다수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모인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 예산정책에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띤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건실한 사업이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허브아일랜드가 다음 달 31일까지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 중인 가운데 ‘2021 포천 허브아일랜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허브아일랜드 내 스카이허브팜 핑크뮬리 집단서식지와 수많은 허브 식물, 그리고 유럽풍 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국 제일 관광농원을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마련됐다. 허브아일랜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는 11월 10일까지 촬영해 같은 달 12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허브아일랜드 팬션이용 숙박권과 허브 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하며 우수상 5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숙박이용권을 그리고 장려상 10명에게는 10만 원의 허브상품권 등 푸짐한 시상품을 지급한다. 허브아일랜드 관계자는 "핑크뮬리와 주변 조형물의 조화를 사진 속에 담아 생활 속의 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실버&해피 ‘건강한 오늘-행복한내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100개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간식꾸러미는 쌀 과자를 비롯한 추억의 과자 5종 및 식혜, KF94 마스크, 휴대용 물티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간식꾸러미는 재사용 가능한 리빙박스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간식꾸러미 전달을 위해 참여해 준 포천시새마을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통장 건강검진 업무 협약식(이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인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 31개 협약병원 대표로 장진 우리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통장은 마을의 대표이자 지역 봉사자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은 물론 주민생활과 관계된 다양하고 많은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그 건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협약 내용은 2년마다 한번씩 이·통장들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포천시에서 검진 비용 중 40만 원을 보조해 주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통장협의회는 이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홍보를 하고 병원 측은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해 주도록 되어있다. 올해는 생일이 홀수해인 이통장 136명이 건강검진 대상자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와 시민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며 고생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이·통장님들이 양질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항아리 갈비탕'(대표 심영순)은 지난 10일 행복한 하루 한끼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당일 매출 전액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게 오픈시작부터 마감시간까지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매출액 315만9900원을 마련했다. 심영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으로 지역 소외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가게에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보람차고 가슴벅찬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행복한 한 끼 나눔 행사를 통해 일일 매출액 전부를 지정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구입해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10일 이틀간 지역 내 군부대 및 경찰서, 소방서 등 19개 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민생치안, 재난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소방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경·소방서에서는 많은 관심과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천시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선제적인 대민지원을 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포천시가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군․경·소방 장병들의 튼튼한 뒷받침 덕분이며, 앞으로 군․경·소방 장병들의 노고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부대에 더 많은 관심과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1 포천시 청년축제(이하 청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축제는 ㈔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의 '포천판타지'와 한국 창작 무용 '천검지애'를 식전 행사로 공연하였고, 기념식, 포천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인 본행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경묵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7명의 청년들이 포천시장 표창을 수상하였는데, 김동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유지은 포천시노인복지관 회장, 고아라 (사)한국연국협회 포천시지부 사무국장, 이정철 포천시체육회 지도자팀장, 정성엽 그린화학 대표, 김규동 포천시 4-H연합회 사무국장, 정도훈 아딸농원 대표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청년 정책들에 대해 소개한 후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라며 "포천 청년들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포천시도 청년들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송상국 부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의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구하고 새 삶을 선물해주실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기원하며 지정된 날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대학생들의 소셜벤처 동아리 ‘로아(ROAR)’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앗! 무슨일이지?’ 그림동화책 250권과 에코백 100개를 포천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아(ROAR)’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소셜벤처’이다. 특히,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로아(ROAR)’의 전하제 대표는 “학교의 지원과 도움 덕분에 좋은 동화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동화책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증된 동화책과 에코백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 기관(어린이집) 등에 전달됐으며, 어린이의 교육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한신에이론,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이 떡국떡 288박스를, 포천시 산림조합에서 쌀 420㎏을 각각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에서는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 앞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4개 읍면동부녀회장은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미옥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추진할 14개 읍면동새마을회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를 잘 마무리하여 온정이 넘치는 포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