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종교] 사랑 양념 맛깔스런 나눔
종교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제일교회는 지난달 30일과 1일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70여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교인들은 63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수원제일교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교인 15~20명이 모여 혼자사는 노인 등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 새터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병숙 씨는 “김치를 전달할 때 김치를 받고 좋아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며 “7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도 지난달 27일 KT&G 경기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정자동 KT&G 수원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총 4천㎏의 김치가 담가져 수원교구 사회복지시설 중 43개 시설(생활 시설)과 재가 복지대상자 50세대(수원교구 장애인 선교회 소속)에 전달됐다.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 민경태·김동성 기자
- 2009-12-0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