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건설㈜의 막무가내 불법행위가 도를 넘으면서 성남시가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섰다. 2일 성남시와 에이스건설 등에 따르면 시는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의 인허가·영업·관리 등 현장점검을 통해 홍보관의 위법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시는 선의의 피해자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으면서 빠른 시일 안에 홍보관의 원상복구는 물론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스건설은 ‘에이스 스마트윙 영통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면서 불법 증축 알선 홍보 등도 모자라 홍보관까지 불법 운영하는 등 갖은 불법과 꼼수를 동원해 영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공무원들을 파견해 현장점검을 진행, 현재 지적된 모든 위법사항을 적발해 ‘원상복구’를 명령한 상태다. 또 현재까지 제기된 위법사항뿐 아니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다른 불법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며, ‘원상복구’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을 줬지만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선 먼저 죄송하다. 현재까지 적발된 사항에 대해 복구하고 있다”며 “위법사항이 없도록 철저하게 다시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
1심 결심공판까지 진행됐던 텔레그램 음란물 유통 체계 설계자 ‘와치맨’ 전모(38·회사원)씨 재판이 검찰의 변론재개 신청으로 오는 6일부터 다시 진행된다. 검찰이 전씨를 징역 3년6월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진 뒤 성범죄자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지나치게 관대한 것 아니냐는 지적으로 재개하게 돼 최종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전씨에 대한 처벌은 그의 혐의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방인 ‘n번방’으로의 통로 역할에 그쳤는지, 아니면 이런 불법 촬영물 제작까지 나아갔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형사9단독(박민 판사)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속행 공판을 오는 6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변론을 모두 마친 검찰이 지난달 19일 전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구형해 선고만 남겨뒀던 이번 재판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있은 뒤 검찰이 변론 재개를 신청하면서 다시 출발선으로 되돌아갔다. 변론 재개 신청은 변론이 종결돼 선고를 앞둔 사건에 대해 검찰이 기소 내용을 수정
수원시의회는 2일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관리를 위한 지방재원으로 재난관리기금 및 의무예치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오전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 재난관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를 포함한 금품이나 현물 등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명시됐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 차원에서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소비심리가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경제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다시 선순환하길 바란다”고
한국기자협회가 2일 경기방송 폐업과 관련해 경기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보호막이 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성명문을 통해 “지난 1997년 12월 개국해 23년간 1천300만 경기도민의 눈과 귀, 대변자로 함께해 온 ‘FM 99.9MHz 경기방송’이 지난달 29일 자정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며 “국내 방송 역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 방송사가 사적 영역인 자본의 논리를 앞세워 공적 영역인 도민들의 청취권을 마음대로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때까지 폐업을 미뤄달라는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 폐업으로 구성원을 거리로 내몰았다”며 “그동안 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경기방송이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날 때까지 방송시설 이용 등 방송 재개와 지원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도 법 개정을 통해 경기방송 구성원 지원은 물론 동일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기자협회는 “경기방송 지회 소속 회원들이 기자로서 정상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의 권익을 위한 보호막이 되고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김용남 후보(미래통합당·수원병)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날을 맞아 수원 화서역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용남 후보는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나쁜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로, 파국으로 치닫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팔달구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무차별 퍼주기 경제정책 등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끄는 아마추어적 경제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무능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무능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이후 침체된 팔달경제에 답답해하는 주민들의 불만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며 “대표적으로는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복합청년창업센터를 유치하여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경제 인프라를 마련하고,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화성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타운과 한옥호텔을 유치하여 침체된 팔달경제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멈춰진 팔달 발전을 변화시킬 수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갑)가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카네이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꿈틀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선거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폐인의 날의 의의와 블루카네이션이 가지는 의미 등 설명을 시작으로, 한정우 대표가 김 후보에게 블루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김 후보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약자를 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인사말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매년 4월 2일은 UN에서 규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세계 자폐 인식의 날)로,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김 후보는 “제 아내도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평생을 발달장애 아동의 돌봄과 치료를 위해 헌신해 왔다”라며 “정치를 시작하며 아내에게 ‘약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했던 약속을 선거운동 첫날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선거사무원들과 장안주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선거운동의 첫날인 오늘 아침 1호선 성균관대역 사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의 첫발을 디뎠다. 김승원 후보는 장안 경제에 활
김영진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병)는 2일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일곱 번째 공약으로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을 내세웠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신설 사업은 수원시 구간 5개 역을 포함하여 총 17개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타당성재조사가 이루어지면서 2018년 3월 기본계획이 나왔다. 2018년 9월에 기본설계에 착수한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2021년 연내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진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181억원의 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디다는 문제점을 지적했고 조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김영진 후보는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이 완료되면 수원시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격자형 철도망 구축이 완성된다”며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
경찰이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측근을 김 회장과 공모해 버스업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인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김 회장과 함께 2018년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버스업체 수원여객의 회삿돈 16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회장, A씨의 공범이자 전 수원여객 경리 총괄 임원 B씨 등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수사를 벌였으나 이들은 지난해 12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자취를 감췄다. B씨는 이들보다 먼저 해외로 출국한 뒤 자취를 감춰 수사는 한동안 답보상태에 빠졌지만, 경찰은 김 회장과 A씨의 해외 출국 기록이 없는 점에 비춰 끈질긴 추적을 이어가 지난달 30일 스타모빌리티 이사회가 열리던 도내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스타모빌리티 이사회 동향을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라임자산운용 판매사인 대신증권 장모 반포 WM센터장의 녹취록에서 "로비를 어마무시하게 하는 회장님"
김진표 후보(민주당·수원무)와 권칠승 후보(민주당·화성병)가 1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 앞에서 양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수년 째 끌어온 수원시 망포동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 절차가 5월 안에 완료될 예정에 있다”며 “두 지역이 상생하는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보이고자 공동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망포역 - 동탄역간 트램 신설 ▲봉영로 망포 램프 신설 ▲원천리천~황구지천~평택 자전거길 조성 등이다. 김진표 후보는 “지난달 18일부터 ‘동탄도시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시작됐는데, 이는 화성 반월-오산 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와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며 “최근 수원시와 화성시간 연장 추진에 서로 동의하고 본 협의를 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권칠승 후보는 “화성시 반월동과 수원시 망포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봉영로 망포램프 신설을
이창성 후보(미래통합당·수원갑)는 1일 수원시 화서동 녹색교통회관에 있는 수원시 택시조합을 방문해 이 후보의 북수원지역 교통공약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후보는 ▲SK아트룸 입구 지하철 출입구 확보 추진 ▲경부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장안구청역(예정) 환승역 추진 ▲조원IC 진출입로 안전 대책 및 소음방지 대책 ▲민자도로 진출입로 속도제한 및 과속방지 대책 ▲어린이 보호지역 과속 및 안전대책 강화 ▲수원발 KTX 조기개통 ▲멀티형 교통수단(지상전철형)의 조기개통 검토 ▲장안구 출발 영등포, 여의도, 광화문 광역버스 노선 확보 ▲수도권 교통망 연결의 다각화 추진 등에 대한 공약을 설명했다. 이창성 후보는 또한 신분당선 및 신수원선의 빠른 착공을 통해 “살고 싶은 장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