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임명 첫날인 2일 정부 신년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추 장관의 취임 직후 대규모 검찰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라 법무·검찰 수뇌부의 첫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추 장관과 윤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정부 신년회에 참석했다. 추 장관이 임명된 이후 윤 총장과 대면하는 것은 이날 행사가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신년회 참석에 앞서 현충원 참배에 나섰지만, 시간대가 달라 마주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이 검찰개혁 작업 및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에서 향후 긴장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행사가 여러 부처 수장이 참석하는 정부 신년회인 만큼 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추 장관이 취임 직후 곧바로 장관 인사권을 행사하며 검찰 조직 장악에 나설 경우 법무부와 검찰 사이의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인사에 대해 말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영어 명칭(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에서 머릿글자를 딴 ‘HRDK’를 활용한 새 기관 이미지(CI)를 공개했다. CI는 공단이 국외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국·내외적 소통강화를 위해 영문자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공단은 “해외 취업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 국외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외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문자로 된 기관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HRDK는 화합·소통(Harmony), 책임(Responsibility), 다양성(Diversity), 전문성(Know-how)의 의미도 있다고 공단은 덧붙였다. /박건기자 90virus@
국민건강보험공단 제11대 인천경기지역본부 김대용 신임 본부장 취임식이 2일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본부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론회, 이해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건강보험이 당면한 여러 문제의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김 본부장은 “국정과제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충실한 수행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장성 강화의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위한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인천경기지역의 인구 집중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 기능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보건학 석사를 마쳤으며, 공단 법무지원실장, 감사실장,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건기자 90virus@
김승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올리브학교를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올리브학교는 수원과 용인지역 발달장애 아동과 자폐아 등 8명을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승원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장애아동 시설을 찾았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
이재준(더불어민주당·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3시 장안구청 내 한누리아트홀에서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재준의 뚜벅뚜벅’은 이재준 예비후보가 지난 25년 동안 수원시 제2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활동 소회 등을 담은 책이다. 북콘서트에는 이재준 예비후보가 출연해 책에 대한 설명과 정치에 나서는 이야기 등을 시민들에게 전한다. /박건기자 90virus@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11대 본부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대용(59·사진) 전 대구지역본부장이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 본부장은 서울 휘문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건보공단 법무지원실장, 감사실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이 되어 인천·경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
■ 수원 아태 환경장관포럼 2011년 ‘환경수도’를 선언한 수원시에서 2020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9일 세계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포럼 유치경쟁에 나선 부산·인천광역시를 제치고 수원을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가져올 효과와 수원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주> 수원에서 2020년 9월 8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회의로, 아태지역 41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환경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화학물질 관리 등 다양한 환경분야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파리협정체제 출범에 따른 세부이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 수립 등 지구의 환경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국제적인 행
남우철 경기남부경찰청 수사2계장 등 경인지역 10명을 포함해 총 92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남 경정을 비롯해 경기남부청 이선우 경정, 허성희 경정, 노주영 경정, 조은순 경정, 정원균 경정과 경기북부청 민경훈 경정, 인천경찰청 권용석 경정, 윤주철 경정, 김경호 경정 등 92명의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를 발표했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성별 균형을 이루기 위해 조은순 경정 등 총 9명의 여성 경찰관을 역대 최다 규모로 승진시켰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 112, 교통 등 현장 부서 근무자와 순경 출신 발탁도 확대됐다. 실제 전체 승진인원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20명, 수사 14명, 사이버 2명, 교통 6명 등 총 42명(45.7%)의 현장 부서 근무자가 포함됐다. 92명 중 순경 출신은 25.0%(23명)로, 지난해 20.7%(82명 중 17명)보다 비율이 증가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와 경무관·총경급 전보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
1980년대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범행 경위에 대해 일부 진술했지만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더욱이 그는 피해자 중 한 명인 초등학생을 살해할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우연히 이 초등학생을 마주쳐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지난해 9월 이춘재는 자신이 저지른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 등 성범죄를 자백할 당시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의 범행 경위를 털어놨다. 이 사건은 1989년 7월 7일 오후 12시 30분쯤 화성 태안읍에서 초등학교 2학년 김모(8)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라진 것으로 그동안 실종사건으로 여겨졌지만, 이춘재는 김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자백 당시 이춘재는 “그냥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살하려고 야산에 올라갔는데 한 어린이가 지나가길래 몇 마디 대화하다가 일을 저질렀다”며 “목을 매려고 들고 간 줄넘기로 어린이의 양 손목을 묶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또 현재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8차 사건’을 저지르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가 대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사이버도박과 ‘별풍선깡’ 등 불법행위를 한 사람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찰청은 2019년 9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개인방송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결과 총 16건을 적발해 91명을 검거(4명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거된 91명 가운데 사이버도박이 49명(54%)으로 가장 많고 ‘별풍선깡’ 등 신종 사이버 범죄 30명(33%), 성폭력 6명(7%), 교통범죄 5명(5%), 폭력행위·동물 학대 1명(1%) 순이다. 사이버도박은 방송 중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거나 시청자로부터 돈을 받아 대리 도박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고, ‘별풍선깡’은 진행자가 시청자들에게 별풍선 구매하도록 한 뒤 수수료를 뗀 금액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부분 급전이 필요했던 사람이 이런 ‘별풍선깡’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검거된 25명은 이런 사람들로부터 총 59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진행자(BJ)가 방송 출연을 미끼로 출연자를 성폭행하거나 방송하면서 출연자를 불법 촬영하는 등 인터넷 개인방송이 성범죄 수단이 된 사례도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단속 기간 이후에도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의 불법행위를 지속해 단속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