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산모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1차추경에 시비 1억3천819만여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시 12일간 산모식사, 유방관리, 산후체조, 좌욕, 세탁물관리,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760-2386)
광주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과태료 미납자에 대해 최대 77%의 중가산금을 부과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행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불법광고물 과태료 미납자에 대해 가산금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시는 법 시행에 따라 과태료 미납시 최초금액의 5%를 가산금으로 부과하며 매 1개월마다 1.2%씩 가산, 5년간 최고 77%의 중가산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과태료부과 이의신청 기간을 30일에서 60일로 늘리고 과태료 사전통지기간 중 자진 납부시에는 20% 내에서 감경할 방침이다. 김성수 세무과장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으로 과태료에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과태료 체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시민의식전환과 불법광고물 근절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총 13만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1천2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 임종선 지부장은 1일 광주시를 방문해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을 (재)광주시민장학회에 매년 기탁하기로 했다. 임 지부장은 시장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면담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광주시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가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광주시의 발전을 한걸음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 임종선 지부장은 1일 광주시를 방문해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을 (재)광주시민장학회에 매년 기탁하기로 했다. 임 지부장은 시장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면담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광주시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가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광주시의 발전을 한걸음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 임종선 지부장이 1일 광주시청을 방문, 조억동 시장(오른쪽)에게 장학금 기탁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가 오는 4일 경안동 소재 청석공원에서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기념행사와 함께 광주시-특수전교육단 하천정화활동 지원협약체결식이 개최되며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정화활동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쌍령동~오포읍 매산리 구간에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생태탐방로, 민속놀이쉼터, 휴게쉼터, 포토존, 횡단교량, 수질정화수로, 식생보식, 주차장 등을 설치, 경안천을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연호)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은 지난 26일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1급 장애 척수성 근위축증(근육병)이란 희귀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두형제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농협 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부장 및 관내 조합장들은 “수술 날자를 잡고서도 수술비가 없어 포기한 동생 영환이가 이번 기회에 수술을 받아 장애를 딛고 일어나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맑고 풍요로운 광주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좋은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부럽습니다. 우리도 하루빨리 이러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5일 광주시에 소재한 광남초등학교(교장 심재구)를 방문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 정보화 연수단으로 참가한 우테마르토바 바르쉐굴(Utemuratova Barshagul) 교장의 방문 소감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카자흐스탄 교원초청 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형 선도학교인 광남초등학교를 찾은 20여명의 연수단은 크즐오르다주 주 공무원, 주 교육청직원, 교장,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3일 방문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IT를 활용한 교육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광남초등학교를 방문한 연수단은 심재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6학년5반 이병희 교사가 주관하는 컴퓨터를 활용한 ‘역사속 최고의 인물 선정하기’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U(유비쿼터스 Ubiquitous)-러닝 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ppt 설명, 광남초등학교 학생들이 IT를 생활속에서 체험하는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광남이의 하루’를
광주시와 ㈜진로가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에 연간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는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조억동 시장과 한재호 ㈜진로 성남지점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주시 지역의 진로제품 판매액 중 일부를 광주시민장학회에 출연하기로 약조했다. 이에 따 라 ㈜진로는 매월 150만원씩 연간 1천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광주시민장학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장학기금은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25일 강현석 시장을 비롯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풍동숲속 어린이집(일산동구 풍동 1233)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풍동숲속어린이집은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821.8㎡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내 시립어린이집 중 제일 큰 규모로 108명의 육아가 이용하게 된다. 시는 시립어린이집 대부분이 200~300여명의 대기자가 입소를 희망하고 있는 점을 반영, 2006년도 16개소에 불과하던 국공립 보육시설을 지난해 본격적으로 확충한 결과 2008년 말까지 3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지속적인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식사, 덕이, 삼송, 지축, 향동 등 도시개발사업지구 및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에도 종전의 30~40명에서 70인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시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강현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배려 깊은 마음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 줄 것”을 정혜숙 원장과과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년 23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매진해 왔으나 시민들의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광주시가 향후 100년을 달려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빛나는 전통의 고장으로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갖추고 있지만 수도권 시민 2천300만명의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각종 규제와 불이익을 감내해야하는 광주시가 어두운 과거를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함께하는 경제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 등 5대 시정방침을 목표로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억동 시장을 만나 민선2주년의 성과와 광주시의 미래를 들어봤다. -행정 혁신을 통한 시민중심의 책임행정을 강조했는데 성과와 계획은 ▲취임 직후 비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30분 조기출근제’를 도입해 출근시간을 기존의 9시에서 8시반으로 30분 앞당김으로써 공직자들이 근무시간 전에 모든 업무준비를 마치고 정시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