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코스타리카 평가전은 2-2로 끝났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청년드림JOB콘서트 ‘현장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과 비대면 채용에 맞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채용행사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반도체기업과 일양약품 등 의료바이오기업, 중견 강소기업과 청년친화기업 등 모두 65개 기업이 참여했다. 9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채용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은 기업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접수할 수 있다. 22일 열린 현장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의 역량 및 강점을 분석해주는 현장매칭 컨설팅과 인적성 검사 및 이력서 작성, 면접을 도와주는 취업컨설팅 등 구직활동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인재와 커리어’ 강연이 포문을 열고, 이어지는 토크쇼에서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1분과학’ 채널 이재범 대표가 나와 청년들과 소통했다.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드론, VR메이커, 빅데이터등 8개 산업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일자리탐색존’도 구직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고양시 청년 정책을 안내하는 ‘공공정책존’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2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2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13개 종목선수와 2022년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선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준 임직원 분들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장애인체육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창립 시 13개 종목에서 현재 개인 종목까지 포함하여 총 23개 종목으로 발전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파라 아이스하키) 선발에 이어 2023년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서도 국가대표(탁구, 수영, 볼링, 댄스스포츠, 휠체어남자농구, 휠체어 여자 농구, 휠체어 럭비, 좌식배구)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역량을 선보여 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관리사업 및 정책 추진에 공로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관리 분야 117명,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경기도 3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와 일산서구보건소가 수상을 하게 되면서 고양시는 개인상 2개, 단체상 2개를 한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그중에서도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안심공원 조성, 할매할배 작은 도서관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안전하우스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가장 흔한 질환인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 사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2일 11시 고양시청 복지여성국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기부한 65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최석규 고양시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되며, 6500만원 중 5000만원은 재래시장 및 영세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형식으로 지원됐다. 강필서 스타필드 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업과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스타필드 고양점은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함께하고자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사건’과 같이 제도권밖에 놓인 대상자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이웃돕기 성금이 역할이 크다.”며 “이번 성금 또한 고양시 복지사각지대의 틈을 좁히는데 귀하게 쓰일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2017년 개점 후 매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10억여원에 이른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의 개막식이 지난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DX KOREA 2022는 9월 21일~ 9월 25일 까지 5일간 킨텍스 6~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왔다. 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DX KOREA 2022는 2020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된다. 해외 2개국 국방장관, 9개국 육군총장, 14개국 대표단 등 국내외 기업과 VVIP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 권오섭 육군협회장 등 군 인사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의 육군 위상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민국방위산업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를 개소했다.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39-6에 위치한 지상 3층 면적 715.2㎡ 규모의 시설이다. 장항동은 500여개의 인쇄 기업이 모여있는 곳으로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인쇄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비 10억원, 도비 2억 1,000만원, 시비 10억원 등 총 22억 1000만원을 지원 받아 인쇄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센터 1층은 공용인쇄장비실, 고양인쇄홍보관, 미니스튜디오, 3D프린터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3층은 다목적회의실, 바이어룸, 디자인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고양시는 센터가 인쇄소공인의 협업 네트워크가 중심지가 되어 인쇄기업인들이 희망하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디자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관내 인쇄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자인전문기술 교육, 스타상품 개발사업, 인쇄기술경진대회 및 인쇄의 날 개최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열린 고양인쇄문화 허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최근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고양시는 12월 중순까지 공인중개사사무소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를 특별조사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사무소 특별단속은 부동산 거래 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깡통전세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한정해 실시된다. 고양시 3개 구 중에서 일산동구는 연립, 다세대의 전세가율이 최근 3개월 93.8% 증가했으며, 보증사고율이 수도권 평균 4.2%보다 높은 8.1%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구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깡통전세와 별도로 불법거래 의심 대상지 102건을 선정해 부동산 거래계약서, 통장거래내역 등 입증자료를 토대로 거짓신고, 증여의심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오바이스 샤마드(Mr. Ovais Sarma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본격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시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고양시와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공동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온실가스계정시스템 시범사업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샤마드 부총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진행 중인 협력사업과 환경정책 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더욱 심도 있게 토론하기로 했다. 샤마드 부총장은 면담 후 탄소중립 달성 및 자연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고양시의 계획을 확인하고 고양장항람사르습지, 일산호수공원, 일산서구청 녹색건축물 사업 현장 등 관련 현장을 탐방했다. 이동환 시장은 샤마드 부총장에게 짧은 방한 일정 중에도 고양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기후행동을 이끌고 있는 핵심 지역으로서 고양시의 정책 방향과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기준을 재설정하고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2022년 청년주간행사(GOMZ day)를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플리마켓이 운영돼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만나는 토크 콘서트 ‘청년(GOMZ) 톡톡’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는 청년 세대의 고민, 관심사, 꿈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 이후 일산문화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고양시 주요 청년 단체들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별 청년활동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고양시 전국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2명에 대한 상장이 전달됐다. 고양특례시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주간행사와 관련된 명사특강과 원데이 클래스,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