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보수진영에서 당선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월 민선 8기 고양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동환 시장은 ‘새로운 고양, 시민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산업기반 조성과 일자리 확대를 꼽았다. 낮은 재정자립도와 부족한 일자리, 출퇴근 교통환경, 주거와 생활환경개선도 주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와 도시규모에 비해 산업시설과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불균형상태”라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고양형 실리콘밸리, 정밀의료 클러스터, 마이스·미디어 콘텐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친화 정책으로 경제특례시 도약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복된 규제로 인해 대규모 산업시설을 유치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규제 완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정책으로 내세웠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다. 현재 전국에 9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인 경기경제자유구역은 평택(포승, 현덕), 시흥(배곧)이 지정 되어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문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컨트롤 타
고양특례시에서 ‘Tourde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서막이 고양시에서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르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TourdeDMZ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 자전거 대회다. 행안부, 경기, 인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370여 명의 자전거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 돗자리 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27일 어울림누리 광장을 방문한 이동환 특례시장은 "영화제가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문화예술 행사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 돗자리 영화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돼 왔다. 본격적으로 돌아온 2022 고양 돗자리 영화제는 야외 영화 상영 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재즈밴드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보여 많은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자전거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특례시장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이 자전거”라며 “고양시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신설 등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문화제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에 발맞춰 시민 참여 이벤트로 마련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토크콘서트, 미니 자전거 대회, 안전·환경 관련 부스의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AI기반 아동미술 심리 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외 지자체 대상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한다. 2022 어워즈는 해외협력, 도시, 에너지 환경, 모빌리티, 테크&솔루션 등 5개 분야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중 고양시는 국내외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심리 데이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AI기반 아동미술 심리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총 15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아동에 대한 심리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비대면 심리상담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아동 심리 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인공지능 기술을
고양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제6회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정연경 감독의 '나를 구하지 마세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스트리밍 무료 영화 상영(나를 구하지 마세요) ▲영화로 통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심영섭 영화평론가) ▲관람 후 온라인 이벤트(관람후기 및 인증샷 남기기)를 진행한다. 영화제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금)~9월 12일(월)까지이며 14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문자 및 이메일로 관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로 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시는 쌀 재고량을 감축하고 고양쌀 소비 확산을 위해 시·구청 구내식당‘고양쌀 먹기’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농업인 단체의‘고양시민 고양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단법인 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주관으로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양쌀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후원물품 및 관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구입시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도 사은품 구입시 선물용 소포장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2일 고양쌀 판촉행사에 참석해 “쌀은 식량 안보를 위한 우리의 소중한 식량자원이다. 시민이 우리 쌀을 구입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쌀 재배 기반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고양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질 좋은 쌀이니 적극적으로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월 말 까지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이야, 옥이야’를 운영한다. ‘금이야, 옥이야’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농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상자텃밭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2년도는 상자텃밭의 높이를 어르신들의 키 높이에 맞춰 제작해 활동 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만나기, 텃밭 이름표 만들기, 작물 영양제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기, 요리활동, 나는 정원사, 장아찌 만들기, 작물 수확 등이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864, 4870, 486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모두 초선으로 바뀐 고양⋅수원⋅용인⋅창원의 특례시장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특례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를 개발해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교통과 주거를 정비하여 시민편의를 높여야 한다.” 면서 “특례시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나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장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중앙-광역-특례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4개 특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한다. 디엠지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5일, 1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여 개방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친 세계 유일의 접경테마 도보여행길이다.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으로 10개 시군 모든 노선이 전면 개방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다시 행주나루터를 따라 한강변을 걸은 후 장항습지탐조대, 통일촌막사를 방문하는 구간이다. 대한민국 제24번째로 지정된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생태경관과 40여년간 미개방 구간이던 군철책길(2.5km)을 걷는 이색적인 평화·생태 코스이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했던 철책이 가장 먼저 제거된 장소라는 점과 풍요로운 한강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