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를 ‘글로벌 청소년 수도’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고양시를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청소년 수도로 조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는 “마이스(MICE) 인프라산업 육성과 글로벌 한류의 거점을 구축하는 동시에 디지털미디어 플랫폼 기업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이 콘텐츠, 플랫폼, 한류 공연이 있는 고양시로 한데 모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방송영상밸리ㆍCJ라이브시티ㆍ킨텍스 3전시장을 조기 완공하고,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산업과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1인 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항동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예술대학을 유치하고, 창릉신도시에 과학고ㆍ영재고 등 다양한 특목고 설립, 고양시 내 직업 및 평생 교육시설인 드림스쿨캠퍼스를 조성을 공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일산대교 통행료무료화 고양시범시민추진위원회’ 김천만 위원장과 회원들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추진위는 “일산대교는 개통 시부터 한강의 28개 대교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다리”라며 “주요 민자도로의 평균통행료보다 6배가 높은 km당 660원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며 일산대교의 완전 무료화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추진해온 장본인"이라며 “우리들의 지지선언이 이 후보의 선거 승리로 이어져 일산대교가 완전 무료화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도로는 국가 기간시설로 엄연한 공공재"라며 "개인 기업일지라도 불합리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면 마땅히 시정해야 한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성년의날 맞아 고양시 청년 맞춤형 공약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성년이 되는 고양시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의 청년들에게 ‘고양형 청년발돋움 기본수당(가칭)’ 추진으로 고양시 거주 3년 이상이면서 만 20세에 도달한 대상자들에게 1인당 약 5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대위 조직에 이미 청년본부를 만들어 청년들이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 7기 시장 재임시 28청춘창업소, 청취다방허브, 내일꿈 제작소 등의 청년공간을 확대했으며, 약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재정 지원, 청년 사회주택,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을 실행해 청년들의 자립도를 높였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16일 오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독서동호회 ‘하리’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분야의 모임, 단체로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 가능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이 나눔리더스클럽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하리’는 고양시 최초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하리의 소중한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고양시 곳곳에서 나눔리더스클럽 탄생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정희 하리 대표는 “우연히 ‘열여덟 어른’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 후 시설퇴소 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제도권 밖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한뜻이 되어 동참했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2021년 10월 독서모임으로 시작한 하리는 현재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공부멘토링, 유기견케어, 공릉천 환경개선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소외된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기억충전소’를 시행한다. ‘기억충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복지관의 계속된 휴관으로 인지기능의 위험이 커진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한다.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능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총 30문항의 검사 후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원스톱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한다. 검사는 건강 취약 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한 어르신 중에서 선별해 진행한다. 조기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 노인이 발견되면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며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865, 4879)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등 예술대학을 적극 유치하고, 시립 교향악단을 창단하는 등 고양시를 수도권 대표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후보는 16일 “고양시 장항동에 3만4천평의 한예종 이전 부지가 마련돼 있다”면서 “고양시장에 당선되면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 임기 내 정부 등과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예종이 고양시로 이전할 경우 배후에 풍부한 방송영상산업과 MICE산업 등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및 도교육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한예종을 포함한 예술대학 등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나아가 시립 교향악단 및 국악단 등의 창단을 추진하고,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세계적인 K컬쳐의 본고장 확립, 동네 예술창작소 설치 지원, 우리 동네 북카페 조성ㆍ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스승과 추억을 되새기며 고마움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민주당에서 학급당 학생 수 인원을 20명 이내로 축소해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 부담을 경감하기로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에서도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드리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강구하겠다”며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 민주당 출신 정치인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하며 입당했다. 김경태 전 고양시의원이 15일 오후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남향우회 회원 등 100여명이 배석해 이동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태 전 시의원은 덕양구 주교‧성사1‧2동을 지역구로 뒀던 민주당 3선 출신이다. 김경태 전 시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권에 발을 내딛어 오직 한길을 걸어왔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 서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직시했다”며 국민의힘의 입당 사유를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특히 “민주당 시장 12년에 지방 재정자립도가 바닥이 났다”며 “초대 고양특례시장은 윤석열 새정부와 함께 손잡고 협치를 해야 할 후보를 뽑아야 그 혜택이 시민에게 다가간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동환 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라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대책위 현장간담회에서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에 대한 의지를 재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3개시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 김천만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한 ‘말바꾸기’를 중지하고 약속을 지키라”며 “일산대교 무료화와 아울러 GTX 조기 개통과 1기 신도시 문제를 강력,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복지이자 권리이기 때문에 김동연 후보와 함께 당선돼서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박광수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영어권 국제학교, 병원과 호텔이 결합된 메디컬리조트,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테마파크 등의 유치를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15일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약했다”면서 “(가칭)고양경제특구가 지정되면, 국제학교와 메디컬리조트, 테마파크 유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JDS지구(장항ㆍ대화ㆍ송산ㆍ송포)를 비롯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고봉, 식사, 풍산동 등 일산구, 고양동과 관산, 원신, 삼송, 창릉, 화전동 등 덕양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필요한 자금은 기본적으로 국비, 도비를 위주로 계획하고 있다”며 “각각의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고양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빌게이츠, 짐로저스 등 우리나라에 투자했거나 투자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펀드 유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