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올해 처음 개최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해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고양시 환경정책과(☎031-8075-267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여래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날 2566돌을 봉축하며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은덕이 이 땅에 가득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정도를 잃지 않도록 길이 되어주는 모든 수행자와 불자여러분에게 부처님오신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4일, 선거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 지회 이세화, 정순현, 장도영 회장 등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노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인복지 공약도 설명했다. 이 날 대한노인회 고양시 지회장들은 이재준 후보에게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안심주치의 사업 추진 확대 등에 대해 요청했고, 이재준 후보는 노인복지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재준 후보는 고양시장 재직 중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지정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후보는 향후 노인복지 공약으로 덕양구, 일산동·서구 등 5개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형 시립노인요양센터” 건립을 포함시켜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노년의 삶이 편안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일자리, 건강, 복지 등 삼위일체형 노인정책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며 “고양시의 탄탄한 노인 복지망을 구축하고,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양시가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각종 화훼산업 관련 예산낭비 ▲채용비리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련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직원의 비리, 위법, 부당행위 등에 대한 내부직원 및 시민의 제보를 받는다. 단,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양시 감사관실에 전화(☎031-8075-2147), 팩스(031- 8075-4905), 이메일(tab5279@korea.kr)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시는 제보사항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며, 감사결과를 고양시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며, 기업별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과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를 대표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www.goyangs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 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영화 본다 고양 관광정보센터가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루프탑과 영상관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 영화여행' 을 운영한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매월 4번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체험, 불멍체험, 관광지 합성사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고양청년카페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영화제 맞춤형 팝콘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에게 담요도 대여해주고 있어 추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영화여행' 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www.goyang.go.kr/resve)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월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003)와 고양관광정보센터 안내데스크(☎031-905-839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의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보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달 1일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도시계획시설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재준 ,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30일,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 민경선, 박준 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고양시장 후보 선출 개표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고양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최종 득표율에서 이 시장이 가장 앞서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두 가지 경선 조사를 합산한 결과 이재준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에서 확정된 이재준 후보는 8,9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도에 고양시장으로 당선돼 재직해 왔다. 이로써 이번 고양시장 본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와 다시 맞붙게 됐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 독일한스자이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정연구원은(원장 정원호)은 지난 26일 오전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과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스자이델재단은 1967년 설립돼 ‘민주주의와 평화 및 발전을 위한 봉사’를 모토로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사무소에서는 접경지역과 DMZ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국경을 초월하는 자연보호 협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에 대한 두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학술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평화경제의 발전을 주요 시정목표로 삼고 있어 한스자이델재단과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기관이 남북협력과 평화·통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인근 광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화훼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 상생(win-win)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마켓은 고양시 내 협동조합, 소상공인,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플리 마켓의 형태로 개최되며, 참가단체의 홍보와 수익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화훼 및 복합 문화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상생 마켓은 1차(4월 30일 ~ 5월 1일)는 핸드메이드 데이, 2차(5월 7일 ~ 5월 8일)는 패밀리 데이, 3차(5월 14일 ~ 5월 15일)는 에코 데이의 테마로 운영된다. 참가 단체에게는 자체 브랜드 강화와 상품 소개의 장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마켓 운영을 통해 참가단체 모두가 만족하고 공공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상품 유통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다양한 화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