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시청 세무민원실에 실내조경을 푸른 환경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내조경 조성은 경기도 2021년 지방세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의정부시 민선7기 역점 사업인 G&B 프로젝트에 맞게 추진했다. 민원실로 통하는 복도에 화단과, 벽면에는 생이끼와 푸른숲을 상상하는 화초와 벚나무와 식물로 작은 정원을 꾸며 구성하고, 천장에는 푸르른 화초와 민원창구 아래에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이용해 인조 선인장과 조명으로 장식하고, 기장대 위에도 최소한의 공간에 싱그러운 화초를 조성했다. Green & Beauty 푸르른 세무민원실은 의정부시 세무민원실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편암함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시청사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우기를 맞아 집중 호우,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토목, 전기, 기계, 발전시설, 수목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암동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낙양물사랑공원 등 모든 시설에 대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유지하는 계획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 배관설비와 펌프의 상태 및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전기시설물은 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누전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풍수해 대비 상황별 비상근무 요령 및 사고 유형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감시반을 통한 실시간 수량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우려되므로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숙지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등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휴무없이 69일 동안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2만6619명이 1차 접종을 하고, 이 중 96%인 2만5624명의 대상자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루 평균 접종자 수는 760여 명이며 경기도 내 48곳의 지역 예방접종센터 중에선 부천에 이어 두 번째로 접종자 수가 많다. 이달 5일부터는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대상자 중 백신 물량 초과 예약자, AZ 접종제외 대상자(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고등학교 교직원, 고3 수험생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이후에는 50대를 시작으로 일반인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일반인 접종이 시행되면, 하루 1080명을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력 2~3명을 보강해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민의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지난 5일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및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과 글로벌 태권도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태권도교육연구원 최상진 원장,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대표자 슬라비 비네프 회장 및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 대표자 칼보 살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대학교와 불가리아 태권도연맹,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소통을 위한 교육과정 체계를 상호 지원하고, 산학 간 시설 및 공간을 지원하고 주력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현장 실습, 인턴십, 취업, 태권도 관련 연구 프로젝트, 동, 하계 훈련 프로그램 등의 행사 유치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학교를 방문해 주신 대표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신한대학교와 양국 프로태권도연맹과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 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성과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성과평가위원회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성과평가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종합성과관리 및 평가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성과지표 및 정성평가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평가결과에 대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7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성과지표 사전평가를 실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한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은 전 직원 의견수렴 등 가장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조직 문화에 정착한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가장 빛나는 성과물의 하나”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성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와 자문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경찰서가 최근 의정부 일대 유흥시설을 단속해 불법 도우미 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와 도우미 알선업체 실장 등 모두 4명을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의정부시 녹양동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동원해 영업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불법 도우미 영업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적발된 이들은 직업안정법 또는 방역법 위반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통한 노래방 도우미 알선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지역 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일 최대 200t을 소각할 수 있는 용량으로 다이옥신 측정은 분기별 측정(연 4회)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측정해 1호기 0.006ng-TEQ/N㎥, 2호기 0.005ng-TEQ/N㎥로 환경부의 다이옥신 허용기준치인 0.1ng-TEQ/N㎥의 5%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3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오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도 배출허용기준에 크게 밑돌게 배출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 및 수시보수를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보수·개선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원료로 하여 전기 및 지역난방용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단순한 소각시설이 아닌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을 위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시설과
의정부시가 노숙인의 코로나19 예방과 여름철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노숙인 복지시설)와 합동 아웃리치(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인 6~9월 동안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해 복지상담, 응급구호, 응급잠자리 연계 등 거리 노숙인의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는 또 거리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시민불편과 갈등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윤현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하절기 노숙인 등의 안전문제와 지역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노숙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2003년 9월 개관 이래 17여 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다. 공단은 이용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아이스링크 펜스 및 냉‧난방기, 보일러, 공조기 전력케이블 교체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휴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단축 시 조기 개방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실내빙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객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정선희 의원은 '8호선 별내~의정부 연장', 구구회 의원은 '교육 자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 165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중증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허용을 요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에 송부 할 계획이다. 다음 회기는 제30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