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이종덕 의원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각각 특별공로패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장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패를 수상한 김영식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2년간 늘 시민의 곁에서 더 나은 고양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종덕 고양시의회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덕 의원은 고양시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고양시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종덕 의원은 “고양특례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이 맡겨준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에서 열리는 ‘제1회 기업박람회’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 착수했다. 시는 지난 3일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영숙, 이연근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장, 파주교류회장, 시이오(CEO)연합회장, 소기업연합회장 등 기업인단체 수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회의를 주재해 나갔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회칙 제정부터 참가기업 모집안 심의, 기획업체 모집 공고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기업박람회는 기업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제1회 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인 절차 등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기업들에게 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하는 한편,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고양특례시는 4일과 5일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하는 의미로, 고양시 버스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버스 350대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첫 관광분야 고위급 포럼이다.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 장·차관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정상회의 주제와도 연관이 깊다.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파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5천㎡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4월 30일 기준 3955명이라는 파평면의 인구수를 고려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콘텐츠월드 산업단지 외에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준공을 준비 중에 있어, 파주 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각 기관이 강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경 통일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원활히 연계 방안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개발로 기반 시설이 약했던 통일동산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금연! 한걸음’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서포터즈 비티에스(BTS)’와 함께 했으며, 금연구역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인 웨스턴 돔, 라페스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흡연자에게 금연의 날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금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금연 클리닉 상담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보여주는 일산 호수공원의 대표 명소, 노래하는 분수대가 6월부터 공연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로 인해 개장이 한달 연기돼 야간 분수 공연이 가동된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시원한 물줄기가 춤을 추듯 솟아오르고 특히 밤이 되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물줄기를 감싸며 도시의 야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노래하는 분수대 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다. 6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분수대 공연일정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노래하는분수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푸른사다리’ 지원 대상 3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푸른 사다리’ 심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재난 피해 주민에게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 복구와 치료 등에 경제적 지원은 피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푸른사다리를 통해 재난 피해주민에게 재기와 희망의 도움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2024년 제1회 정책토론회를 지난 28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특례시 자족도시로서의 창릉신도시 역량 및 100년 제언’과 ‘GTX 창릉역 신설에 따른 교통 및 자족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족용지 개발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기업과 주민이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 두 번째 발제자인 조용진 ㈜사이트랩 대표는 창릉역세권을 기업과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직주락(職住樂) 공간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토론회 좌장인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창릉역 자족성 강화를 위해 편리한 연계·환승시설 중요성을 강조했고 토론자인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문화산업 축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OTT(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을 겨냥한 웹툰 집결지 형성을 제안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사업은 서울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한 고속철도 역세권 콤펙트시티 개발사업으로서 GTX
대한민국 대표 가구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 27. ~ 6. 30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자리 잡았다. 최신 가구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구 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유통 라인을 축소해 소비자에게 거품 없는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그 명성을 이어가며, 가구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94개의 가구업체 및 133개의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여하며 품질 좋은 가구를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마, 유아용의자, 티슈케이스, 연필꽂이와 같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목공 체험 무료 이벤트’는 미리 신청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https://www.고양가구박람회.kr)에 접속해 관람안내>이벤트>‘체험신청’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가구 구매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 총 400개를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