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지난 20년을 빛낸 최고의 골에 서정원 감독의 오버헤드킥 골이 선정됐다. 수원은 5월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창단 이후 20년 동안 친선경기 포함 수원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기록한 골 장면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0주년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했다. 1만841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서 감독의 골은 총 2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서 감독의 이 골은 지난 2003년 5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LG(현 FC서울)와의 경기에서 터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이다. 서 감독은 당시 경기에서 전반 24분 남궁웅의 크로스가 자신의 뒤쪽으로 날아오자 몸을 돌려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안양의 골망을 갈랐다. 서 감독은 “수원의 20년을 빛낸 수 많은 골 중에서 최고의 골에 뽑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 그 때의 골은 나의 선수생활에서 최고의 골 중의 하나로 기억된다. 특히 당시 안양과의 라이벌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었고, 2002년 월드컵 이후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시기에 기록한 골이라 더 많은 팬들이 기억해주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리그 1위 NC 다이노스에 신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1차전에서 선발 정대현의 호투와 김상현의 솔로포, 앤디 마르테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4-3으로 승리했다. 정대현은 이날 5회초 상대 손시헌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승리투수에는 실패했지만 7이닝동안 4피안타(1홈런) 3볼넷 4삼진 2실점으로 맹 활약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케이티는 1회말 안타로 출루한 이대형이 하준호의 2루타에 홈을 밟으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와 3회초에는 각각 무사 1루 상황에서 병살을 잡아내는 등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간 케이티는 3회말 마르테의 볼 넷과 댄 블랙의 안타로 잡은 2사 1, 2루에서 김상현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그러나 5회초 손시헌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기세가 주춤했다. 1사 1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정대현이 결정구로 던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렸고, 손시헌의 타구가 좌측 파울 폴대를 맞고 안쪽으로 떨어지며 홈런이 됐다. 정대현은 이어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지만 추가 득점이 나지 않아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김재윤에게 넘겼다.
리그 2위 복귀에 성공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1위 추격을 위한 제주 원정에 나선다. 수원은 17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지난 13일 열린 성남FC와의 1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수원은 7승4무4패 승점 25점을 기록, 동률을 이룬 서울FC를 골득실차로 밀어내고 2위를 탈환했다. 또 최근 1무 2패로 주춤하며 3경기 동안 승점 1점만을 추가한 1위 전북 현대(승점 32번)와의 승점차도 7점으로 좁혀졌다. 수원은 염기훈과 정성룡의 대표팀 차출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유독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승리가 기대된다. 수원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3무1패를 거뒀다. 특히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주 원정에서도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성남FC는 같은날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치르는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순위 도약을 노린다. 성남은 지난 수원전 무승부로 2연패의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승점 19점으로 9위를 유지하고 있는 성남은 전남과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20승24무30패로 열세지만 원정에서는 13승8
안창림(용인대)이 제54회 KBS 전국 체급별 유도 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안창림은 16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5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부 73㎏급 결승에서 방귀만(남양주시청)을 허리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회장기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지난 3월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개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우승에 이어 지난달 쿠웨이트에서 열린 201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던 안창림은 이로써 국가대표 선발을 유력시 했다. 역시 1·2차 선발전을 휩쓴 남자부 66㎏급 안바울(용인대)과 63㎏급 김원진(양주시청)도 정상에 동행하며 태극마크를 눈 앞에 뒀다. 안바울은 이날 결승에서 이동록(국군체육부대)에 엎어치기 절반을 두 차례 따내며 승리했고,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최인혁(용인대)을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함께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57㎏급 김잔디(양주시청)와 48㎏급 정보경(안산시청)이 각 체급 1위에 올랐다. 김잔디는 이날 결승에서 김민주(동해시청)를 조르기 한판승으로 따돌렸고, 정보경은 강유정(용인대)에게
道 체육대회 10연패·장애인체육대회 첫우승 시체육회 선택과 집중 통해 국제경쟁력 강화 女역도 기대주 이슬기·김수현 등 국대포함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유연성 등 스타 보유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시스템 강화 나서 학교 현장에 우수 지도자 배치·시설 개선도 글로벌 스포츠메카 준비하는 수원시체육회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원시의 10회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금자탑을 이끈 수원시체육회는 더 이상 국내무대에 안주하지 않고 “가자 세계로 글로벌 스포츠단으로의 도약을 위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또 중장기적으로는 엘리트체육의 기반이 되는 학교체육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원출신의 스포츠스타를 육성하는데도 주력 할 계획이다. ■ 도체육대회 종합 우승 10연패 및 도장애인체육대회 첫 종합 우승으로 ‘스포츠 메카’ 수원 위상 드높여 수원시는 지난 5월 2일 안성시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만1천866점을 획득해 2위 성남시(2만6천549점)를 5천317점 차이로
“협회의 신뢰도를 되찾고 화합을 회복해야하는 막중한 시기에 구원투수 역할로 다시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1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야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태성 신임 회장의 취임일성. 이 회장은 “현재 도야구협회는 협회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화합을 다져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집행부 구성에도 각별히 신경써 협회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바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5년 9월 29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도야구협회 제8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2002년 6월 제7대 회장 임기 만료후 3년여간 공석이던 도 야구협회 회장직을 맡은 이 회장은 협회 정상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야구가 17년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신임회장은 “제8대 회장을 역임했던 과거의 경험을 살려 도야구협회가 다시 도내 최고 경기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은 여기 계신 대의원들과 각 시·군 회장, 선수와 학부모 등 여러 야구인들의 도움이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화합과 단결을 부탁드
용인대와 성균관대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에 올랐다. 용인대는 15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예원예술대와 난타전 끝에 6-4로 승리했다. 또 성균관대는 이날 경희대와의 준결승에서 1-1로 비긴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앞서 경기를 펼친 용인대는 전반 12분 이용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치며 4-0으로 전반을 마쳤다. 용인대는 후반 6분 예원대 나효성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4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8분 터진 이현일의 결승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장원빈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경기에 나선 성균관대는 전반 7분 정준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는 듯 했으나 전반 10분 경희대 고승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39분 김성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승부차기로 몰고간 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용인대와 성균관대의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가 시즌 두번째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과 성남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더한 수원은 승점 25점으로 FC서울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2위에 복귀했고 성남도 승점 1점을 추가해 승점 19점을 기록했으나 울산 현대에 골득실에서 밀려 9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중원에서부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양팀 중 먼저 기선을 잡은 것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전반 34분 페널티박스 중앙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양상민이 성남 골문 오른쪽을 향해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성남 수문장 박준혁이 몸을 날려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쇄도하던 정대세가 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진 전반 40분에는 성남이 만회골에 성공했다. 성남 곽해성이 수원의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문 방향으로 이은 공을 김두현이 마무리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들어선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과 성남은 각각 조지훈과 정선호를 투입했다. 이어 수원은 산토스
고양 백신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신고는 지난 12일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부천북고와의 2차전 결승에서 28-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백신고는 1차전 우승팀인 부천북고와 오는 19일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전반 5분 이송도의 트라이와 최민재의 컨버젼 킥으로 선취점을 낸 백신고는 전반 13분 부천북고 김창대의 트라이와 김기민의 컨버젼킥으로 7-7 동점을 허용하고 전반 28분 상대 김범준의 트라이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전반 34분 유재찬과 최민재가 각각 트라이와 컨버젼 킥을 성공시켜 14-12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백신고는 후반 10분 유인덕의 트라이, 최민재의 컨버전 킥으로 21-12로 점수를 벌린 뒤 16분 부천북고에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22분 이승훈과 최민재가 트라이와 컨버전 킥으로 추가점을 올려 28-15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박국원기자 pkw09@
‘블랙 효과’로 팀 창단 후 처음 5연승을 기록한 케이티 위즈가 ‘블랙 역효과’로 또다시 연패에 빠졌다. 케이티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9차전에서 5회 댄 블랙이 혼자 3개의 실책을 범한 것이 빌미가 돼 6점을 헌납하며 10-14로 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48패째(17승)를 당하며 올 시즌 넥센과 맞대결에서 3승5패로 열세에 놓였다. 1회초 넥센 첫 타자 김하성을 볼 넷으로 내보낸 케이티는 김하성이 도루와 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하고 유재신의 볼 넷으로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박헌도의 땅볼 때 김하성에게 홈을 내줬고, 박병호의 적시타로 0-2로 끌려갔다. 케이티는 3회말 윤요섭, 박기혁, 이대형이 차례로 볼 넷을 골라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1사 후 마르테의 땅볼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4회초 김하성과 대타 서건창의 연속 적시타로 다시 2실점한 케이티는 4회말 1사 1, 2루에서 윤요섭의 번트에 상대 1루수 포구 실책을 틈타 김상현이 득점을 올리며 추격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케이티는 5회 6실점하며 무너졌다. 5회 등판한 안상빈이 연속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