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유강민(남양주 진건중)과 김한송(성남 백현중)이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유강민은 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중등부 1천600m계주에서 이유원, 박보원, 탁인후와 팀을 이뤄 진건중이 3분44초02로 전남 하당중(3분47초01)과 안산 별망중(3분55초6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800m와 1천5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유강민은 이로써 3관왕에 등극했다. 또 400m에서 우승했던 박보원은 2관왕이 됐다. 앞서 여중부 1천600m계주에 나선 김한송은 문수현, 이지호, 이혜인과 팀을 이룬 백현중이 4분13초22로 전남체중(4분18초29)과 인천 인화여중(4분22초60)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앞서 우승한 100m와 400m계주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또 400m계주에서 김한송과 금메달을 합작한 이지호와 이혜인은 나란히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일반 김경화와 오세라(이상 김포시청)도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김경화와 오세라는 이날 한아름, 박소연과 팀을 이룬 김포시청이 1천600m계주에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경남FC를 상대로 리그 2위 수성에 나선다. 수원FC는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5라운드 경남과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2연패로 부진했던 수원FC는 지난 7일 열린 14라운드 고양 Hi 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종찬의 결승골로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7승2무4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2위 도약에 성공한 수원FC는 경남 전을 승리로 이끌어 3위 서울 이랜드FC와 4위 대구FC(이상 승점 22점)의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각오다. 지난 4월 19일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던 수원FC는 지난 고양 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14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자파의 활약에 다시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안산 경찰청과 부천FC는 같은 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상대전적에서는 안산 경찰청이 7승2무1패로 앞서 있다. 안산은 올 시즌 3승6무3패 승점 15점으로 6위에 올라있고, 부천FC는 3승3무7패 승점 12점으로 9위를 기록중이다. 객관적으로는 안산 경찰청의 우위가 점쳐지지만 양 팀 모두 2연패의 부
부천북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 경기도대표 선발전 결승에 올랐다. 부천북고는 8일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성남서고와의 준결승에서 22-19로 역전승했다. 부천북고는 이날 전반 6분 성남서고 이용윤의 트라이와 박종은의 컨버젼 킥으로 먼저 7점을 내줬지만 전반 14분 강태원의 트라이와 15분 김기민의 컨버젼 킥으로 7-7 균형을 맞췄다. 전반 35분 남재현의 트라이와 김기민의 컨버전 킥으로 역전에 성공한 부천북고는 후반 4분 김기민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7-7까지 달아났다. 부천북고는 반격에 나선 성남서고 이용운의 연속 트라이와 박종은의 컨버전킥으로 17-19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안상현이 트라이에 성공, 22-19로 재역전했고 이후 점수를 지켜내 승리를 거뒀다. 부천북고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고양 백신고와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박국원기자 pkw09@
용인대와 예원예술대, 경희대, 성균관대가 나란히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대학부 경기도대표 선발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8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2차 예선전에서 용인대는 경기대를 4-2로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용인대는 이날 전반 15분 경기대 박승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1분 이한도가 동점골을 넣었고 이현일(전반 35분), 문준호(전반 42분), 강지훈(후반 8분)의 연속 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경기에 나선 예원예술대는 전반 24분 박상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한얼(전반 41분)과 조귀범(후반 1분)이 각각 추가골을 기록하며 명지대를 3-0으로 누르고 승리했고, 경희대는 후반 12분 조현우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안정훈의 결승골로 아주대를 2-1로 따돌렸다. 또 성균관대는 수원대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위현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용인대와 예원예술대, 경희대와 성균관대의 준결승은 오는 15일 같은장소에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수원 한국전력이 전력보강을 위해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은 8일 2015~2016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현재 체코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얀 스토크(32)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토크는 라이트 공격수로 205㎝, 113㎏의 체구를 자랑하며 러시아리그에서 최근 2시근 연속 득점 1위에 올랐다. 타점 높은 공격과 강력한 서브, 강인한 체력이 장점인 스토크는 지난 6일 천안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에서 체코 국가대표로 나서서 한국을 상대로 양팀 최다인 25점을 퍼부어 한국에 세트 스코어 2-3 패배를 안긴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미타르 쥬리치(그리스)를 영입해 팀 창단 최초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한국전력은 스토크의 가세로 전력이 한 단계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스토크는 국가대표 생활과 러시아·이탈리아 등에서 뛰며 얻은 풍부한 경험에 개인능력을 겸비한 전형적인 라이트”라며 “체계적으로 시즌을 준비해서 더욱 향상된 전력으로 재미있는 배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크는 월드리그 종료 후인 8월
정한표(광명시체육회)가 제49회 아시아보디빌딩 & 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한표는 8일 일본 키타큐슈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에서 아시아 최고의 몸매를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함꼐 출전한 이승훈(충남체육회)은 남자 65㎏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2∼2014년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이승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 체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밖에 여자 피지크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세윤(제이피트휘트니스)은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보디피트니스 신장 163㎝ 이상 부문에 출전한 이진원(서울 광진구청)도 정상에 등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일본, 이란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 블루윙즈가 숫적 우세에도 광주FC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선두 추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4라운드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 1명이 퇴장당해 숫적 우위를 점하고도 후반 자책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7승3무4패로 승점 24점을 유지한 수원은 전날 서울FC에 패한 1위 전북 현대(10승2무3패·승점 32점)와 승점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또 3위 포항 스틸러스(6승5무4패·승점 23점)에 승점 1점차로 바짝 쫒기게 됐다. 이날 전반에만 세 차례나 옐로카드를 받을 정도로 거친 플레이를 펼친 광주의 압박에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한 수원은 후반 5분 서정진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오른발 슛이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남겼고 후반 25분 광주 정준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숫적 우위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33분 광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올린 공이 수원 수비수 양상민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가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열린 성남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0-2로 패해 시즌 첫 연패의 수모를 겪었고 전날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7월 시작되는 구단의 하반기 홈 경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하반기 미니 연간회원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이번 미니 연간회원권은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6월 중 열리는 수원의 홈 경기(7일 광주전, 13일 성남전, 21일 전북전) 때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구입 신청할 수 있다. 미니 연간회원권 수령일은 하반기 첫 홈경기인 7월 1일(울산전)과 8일(전남전)이다. 골드클래스 좌석을 포함해 W1, W2 지정석, WS자유석, E/N자유석 등 총 5가지 좌석으로 구분된 미니 연간회원권은 올 시즌 수원이 시행 중인 블루 마일리지 제도와 좌석 양도제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제 등 기존 연간회원권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원 팬들에게는 최대 5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어린이 미니 연간회원 가입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자켓이 선물로 주어진다.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국원기자 pkw09@
과천고가 제24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여고부 정상을 휩쓸었다. 과천고는 7일 경남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A팀과 B팀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도 정은혜(과천고)가 현혜지(제주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여고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한 과천고는 이로써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남고부에서는 인천 서운고가 남양주 퇴계원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에서는 의정부 신곡중이 부산 수영중을 제치고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이지은이 오정민(이상 남수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개인전 최용빈(광명고)는 준우승했고, 남중부 개인전 유진곤(신곡중)과 여중부 단체전 남수원중, 여고부 개인전 조은혜(과천고), 여고부 단체전 의정부 발곡고, 남고부 단체전 수원 청명고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한화 이글스에 신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13승째(45패)를 기록했다. 1회초 첫타자 이대형이 3루타로 출루한 케이티는 하준호의 볼 넷으로 잡은 무사 1, 3루에서 앤디 마르테가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댄 블랙의 적시타와 김상현이 희생 플라이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초 마르테가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 1점을 더 달아난 케이티는 4회 1사 2, 3루의 위기에서 김태완의 땅볼 때 최진행에게 홈을 밟고 송주호에게 적시타로 허용, 3-2로 바짝 쫓겼다. 그러나 6회 1사 1루에서 상대 폭투와 박경수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한 케이티는 8회 1점을 내준 후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4회 구원 등판한 조무근은 자신의 두번째 승리를 챙겼고 김재윤은 첫 홀드를 기록했으며 장시환은 4번째 세이브를 추가했다. 한편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은 1천813일만에 완봉승을 기록했다. SK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회까지 3안타, 1볼넷만 내주고 삼진 9개를 잡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