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명절이다. 중국에서는 이 날을 상원(上元)이라 하는데, 이는 도교적인 명칭으로 천관(天官)이 복을 내리는 날이라 알려져 있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기도 하다. 율력서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 7월 백중(7월 15일), 8월 한가위(8월 15 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날의 각종 풍속은 전체 세시풍속 중 1/4이 넘을 정도로 풍부한데 설 풍속을 합치면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이는 정초와 대보름 명절이 우리 민속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이들이 상호 유기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정월에 드는 설과 대보름은 상호보완적으로 설날이 개인적이고 가족적인 명절임에 반해 대보름은 개방적이고 집단적인 공동체 명절로 두 관념이 교차하며 달의 생성과 소멸주기에 따라 긴장과 이완, 어둠과 밝음, 나에서 우리로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특별행사 ‘달이 차오른다~ 한국민속촌 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 마당’, ‘흥타령 마당’, ‘세시풍속 마당’ 등 세 개의 마당에서 다양항 전통세시 행사와 체험행사,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우선 풍년기원 마당에서는 ‘볏가리대 세우기’, ‘지신밟기와 길놀이’,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이 중 장승제와 볏가리대 세우기는 한국 민속촌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민속촌의 장승제는 일반적인 장승제와 달리 장승혼례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하대장군과 지하대장군, 두 장승 사이가 좋을수록 효험이 커진다는 속설을 따른 것으로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전한다. 곡식 주머니를 장대에 매달고 고사를 지내는 볏가리대 세우기는 쉽게 만나기 힘든 세시풍속이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선조들의 전통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집터를 지켜주는 지신(地神)
2003년부터 베를린 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요시아키 시바타(Yoshiaki shibata)가 오는 11일과 19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타 온누리아트홀을 찾는다. 11일에는 마스터클래스 오프닝 콘서트를 선보이며,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모노디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협연한다. 11일 공연에서 시바타는 모차트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K.296’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 마장조 Op.18’를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K.296는 모차르트가 만하임의 궁중 고문관인 젤라리우스의 딸 테레제 피에론을 위해 쓴 작품으로 참신하고 발랄하며, 활기 있는 악상으로 유명하다. 이어지는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는 포레의 초기 실내악 작품들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이다. 고전주의 소나타의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다양한 선법을 통해 나타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선율과 변하는 조성, 그리고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리듬 등 전형적인 포레 음악의 특색이 나타있다. 19일에는 모차르트의 유명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Eine Kleine N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11일과 25일 각각 부개문화사랑방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클래식가족음악극 ‘우리엄마’를 무대에 올린다.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클래식가족음악극 ‘우리엄마’는 그간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 ‘오디와 함께하는 혹부리 영감’, ‘행복한 미술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을 제작·공연해 온 한국오디에이션음악교육연구소 ‘오디’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엄마’는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엄마와 아이가 꼬옥 껴안는 마지막 페이지는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포근함과 따스한 가족애를 듬뿍 느낄 수 있다. 공연은 그림책 ‘우리 엄마’를 아이의 시선에 맟??낭독하며, 클래식 음악을 더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매는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부평문화사랑방 공연은 19일부터 예매접수를 시작한다. 전석 5천원. /박국원기자 pkw09@
부천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가 오는 24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시니어행복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업설계, 행복설계, 재능기부, 일일특강 등 총 4개 과정, 16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개강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0대 이상의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중장년 시니어로 타 지역 거주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2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부터 12만원(3개월 기준)까지 다양하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제2의 특성화 직업설계’ 과정은 캘리그라피 초급과정, 어린이집 조리장취업반, 식물관리사, 혼례지도사, 선박GPS설비사, 효(孝)교육지도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등 총 7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선박GPS설비사 강좌는 소형선박설비사 양성과정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거쳐 면접심사 후 바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제2의 행복설계’ 및 ‘지혜로운 대학(재능기부 무료강좌)’ 과정은 지역과 함께하며 보람을 찾는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를 비롯해, 시니어기자학교, 재테크경매, 치매예방교육, 수화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일일특강- 생활의 미학 업그레이드’는 2월 한 달 간 진행
경기도여성비전센터(경기광역새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설계프로그램 ‘오아시스’ 1기가 오는 24일~ 28일까지 5일 동안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아시스’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새일센터 미지정지역의 시군 여성회관에서 2011년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2월부터 과천여성비전센터를 시작으로 시·군에 찾아가 ‘오아시스’를 총 6기를 운영한다. 이번 오아시스 1기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 6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니라도 구직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이며 프로그램은 하루 4시간씩 5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첫날 성공의 기초가 되는 셀프브랜드 만들기 및 긍정적인 자기소개법, 재취업을 위한 비전설정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2일차는 지역내 직종탐색 법, 3일차는 가족내 숨은 지지자 찾기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4일차는 면접 스킬교육, 5일차는 우호적인 인간관계 형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담당 취업설계사(과천시여성비전센터 심경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부터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기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고 싶은 청소년, 성인이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청소년 강좌로는 과학실험교실, 마술교실, 기타교실, 드럼, 방송댄스, 음악 줄넘기 등이 운영되며, 성인 강좌는 요가,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등이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강좌도 신설된다.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손글씨 디자인에 개인의 개성과 감성적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어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분야다. 봄학기 수강기간은 3~5월까지 총 12주며, 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 또는 전화(031-273-7942)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실내 환기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통·눈 따가움 등 증상 나타나 아토피·피부질환 등 증상 아이들 실내증후군 영향 더 받아 ‘주의’ 2∼3시간 마다 환기 하는것 중요 실내 적정온도 18~20도 맞추고 가습기 통해 적정습도 유지해야 직장인들은 설명절 휴일을 끝냈고, 아이들은 짧지 않은 겨울방학을 마무리 했다. 직장인은 명절 휴일 동안 가족을 위해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으로 피곤한 가운데 업무에 복귀 했고, 아이들은 방학이라지만 그동안 여러 체험 활동과 학원공부로 편하게 게으름을 피울 시간이 적었다. 올해는 예년기온보다 포근했고, 큰 추위는 없었지만 겨울은 겨울이라 타 계절에 비해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사무실로 복귀한 직장인,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부쩍 야외활동이 적어진 학생들에게 겨울철에 생길 수 있는 실내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실내증후군이란 겨울철에 실내 생활을 주로 하면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다. 성인 직장인들의 경우, 밖에 있을 때는 아무런 이상을 못 느끼다가 실내에만 들어오면 피로감을 호소하고, 뒷목이 뻐끈하거나, 신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 교실이 3월 13일 개강을 앞두고 제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창동 주민 및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에 열의를 가진 문학 지망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지난 2012년 11월 처음 문을 연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 교실’은 수원시 인문학위원회 위원장인 최동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경남대 석좌교수)의 고향에서 남창동 주민들의 주최로 운영되고 있는 시 창작 모임이다. 이번 4기 창작 교실은 3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6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12회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교수진으로는 최동호 교수를 비롯해 맹문재(시인·안양대), 장석원(시인·광운대), 공광규(시인·동국대), 이찬(평론가·고려대), 권혁웅(시인·한양여대), 유성호(평론가·한양대), 서안나(시인·한양대), 김구슬(시인·협성대), 권성훈(시인·경기대), 오형엽(평론가·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최 교수는 1948년 수원에서 출생해 1960년 남창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0년대 후반 문단에 등단한 이래 40여 년 간 학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수강 문의는 ㈔시사랑회(☎ 02-928-70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수원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를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4월 6일 진행되는 ‘수원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페스티벌’은 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의 개관과 함께 지역 아마추어 예술동아리들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동영상 자료를 통해 총 5~6개 단체를 선정한 후 각각 15분 이내의 오디션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된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wcf.or.kr 또는 전화 031-250-5322)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