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무더운 여름 치킨 한 마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19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 이후 한 달간 전국 가맹점과 함께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총 1000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인천옥련점은 아동복지센터에 100마리, 용인남사점은 용인시 행동복지센터에 100마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국 곳곳에서 가맹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들고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릴레이가 이어졌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가맹점이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상생 나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와 함께 전한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CJ제일제당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커피 전문 브랜드 ‘감성커피’와 손을 잡았다. 19일 CJ제일제당은 ‘크레잇’이 감성커피와 함께 순살치킨, 김말이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감성커피’ 전 매장에서 단품으로 즐기거나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함께 콤보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크레잇’의 조리 간편 솔루션과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업이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11일 경기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는 ‘크레잇X감성커피 콜라보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달 감성커피 이벤트 ‘감성커피가 쏜다’ 당첨자에게도 콜라보 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크레잇’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B2B 제품 최종 소비자인 고객들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메뉴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와 급식 시장에서 인기 있는 ‘크레잇’ 제품에는 크런치순살치킨, 육질탄탄베이컨, 켄터키후랑크, 언양식바싹불고기, 함박스테이크가 있으며, 최근에는 ‘크레잇 츄러스’와 ‘크레잇 단백질바’ 같은 스낵·디저트 제품도 인기
‘말차에몽’이 출시 직후 1차 완판에 이어 2차 판매까지 전량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 신제품 ‘말차에몽’ 라이브커머스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2차 판매에서도 흥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상위크’ 첫날 오후 8시 특별 기획전으로 진행됐으며, 190ml 1박스(24입)를 최대 36% 할인하고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해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말차가루를 사용해 쌉싸름한 말차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맛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페에서 즐기던 말차라떼를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말차 맛이 잘 살아있다”, “집에서도 카페 전문점 수준의 말차라떼를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말차에몽 빙수, 아이스크림, 홈카페 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 인증 콘텐츠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이은 완판 성과는 ‘초코에몽’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최근 말차 트렌드가 맞물려 시너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출시 직후 완판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1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19일 하이트진로는 100% 유기농 홉을 사용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앵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 에디션은 출시 초기 130만캔이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100% 사용했으며, 미국 농무부(USDA)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준수한 최고 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해 신선한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또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캔 측면에 QR코드를 적용, 원재료 정보와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 컬러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360ml, 453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21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비어가든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후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최
호텔롯데가 책임 있는 기업시민 역할 강화에 나섰다. 19일 호텔롯데는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는 단계적인 체계 정비와 실질적 이행 성과를 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의 중장기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 전 사업장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완료하고, 태양광·지열 등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노후 유틸리티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임직원 역량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직무별 및 글로벌 역량 교육 확대,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난임 치료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준법·윤리 문화를 내재화했다.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호텔롯데는 올해
롯데마트가 금어기 해제 당일인 21일부터 서해안에서 잡은 햇꽃게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21일 롯데마트는 올해 첫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꽃게는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어기가 시행돼 이번 물량은 해제 직후 조업으로 확보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행사 카드를 이용하면 햇꽃게를 100g당 992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제철 꽃게 시즌 개막에 맞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별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선도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조업 직후 5℃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킨 뒤 톱밥으로 덮어 산지에서 매장까지 직송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은 살아 있는 상태에 가까운 꽃게를 구매할 수 있다. 물량도 예년보다 확대했다. 부안 격포항과 태안 신진도항의 어선 40여 척과 사전 계약을 맺고, 전년보다 30% 늘어난 공급망을 확보했다. 선별·포장을 담당하는 전문 패킹장 8곳과 협력해 시즌 내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문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햇꽃게를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산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초신선 상태로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러닝 행사 ‘스타일런’을 리브랜딩해 올가을 잠실 일대를 달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에서 글로벌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러닝 문화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런은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이 참가한 유통업계 대표 러닝 대회다. 2022년부터 송파구와 협업하며 잠실 지역을 대표하는 러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단기성 이벤트를 넘어 ‘프리미엄 러닝 컬처 플랫폼’으로 리브랜딩해 러닝·패션·문화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확장한다. 특히 올해는 마뗑킴과 손잡고 러닝 키트를 선보인다. 기존 기능성 중심 구성을 넘어 패션과 활동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볼캡, 기능성 티셔츠, 타올 등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6000명 규모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 당일 롯데월드몰을 출발해 잠실 일대를 달리는 5km·10km 코스가 운영되며, 잔디광장에는 패션 브랜드 체험 부스가 들어서 러닝과 즐길 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로 미래 주요 고객층이 될 10대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나간다. 19일 세븐일레븐은 서울 지역 대표적인 주택·학원가 밀집 상권 중 하나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신개념 가맹 모델로 이번 중계점이 5호점이다. 해당 점포가 자리한 중계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청소년 및 학부모, 주거민 수요가 동시에 집중되는 상권이다. 이번 출점은 기존에 오피스, 문화·유흥, 관광 상권 중심이었던 뉴웨이브 점포를 완전한 생활형 상권에 도입한 첫 사례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점포의 특징인 영&트렌디(young&trendy)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현대인의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 구성 등을 기반으로 이곳에서 특히 미래 주요 타겟층인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실제 뉴웨이브 점포는 신선한 매장 경험을 선사하며 특히 젊은 층에서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세븐일레븐
무뚝뚝감자칩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19일 오리온은 두툼한 감자칩에 올리브와 허브를 넣어 감자의 풍미를 살린 ‘무뚝뚝감자칩 올리브앤솔트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뚝뚝감자칩 올리브앤솔트맛은 두툼하게 썰어 갓 튀겨낸 감자칩에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뿌리고 올리브와 로즈마리, 바질, 타임, 오레가노, 파슬리 등 5가지 허브를 함께 갈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높였다. 오리온은 최근 감자에 올리브와 허브를 더한 레시피가 대중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에 착안해 이를 무뚝뚝감자칩에 접목했다. 향긋한 올리브와 허브를 조합한 레시피를 수백 번 변경해보며 감자 원물의 풍성한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완성했다. 영화,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에도 간편히 즐길 수 있어 감자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껍질째 두툼하게 썰어 풍성한 식감을 살린 무뚝뚝감자칩에 올리브와 5가지 향긋한 허브를 더해, 한 입만으로도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의 페어링도 좋아 홈파티나 여유로운 저녁 자리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이마트24가 게임IP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오는 21일부터 모바일 RPG 게임 ‘에픽세븐’IP를 활용한 협업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에픽세븐’과의 콜라보 상품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타마린느의 샤이닝 달콤몽블랑데니쉬(2200원) ▲ 조장아룬카의 선빨필승! 클라우디단팥빵(3000원) ▲안젤리카의 순백의 우유크림쫀득모찌빵(1900원) ▲유피네의 고기고기고기도시락(5300원) ▲켄의 반반고기정찬도시락(5300원) ▲7찬도시락 떡갈비한상(5300원) ▲7찬도시락 든든한제육&돈까스정식(5600원) ▲전학생 아딘의 수련비책 비프버거(3800원) ▲해군대령 랑디의 오리지널새우버거(3600원) 이다. 해당 상품은 에픽세븐 게임 속 캐릭터와 이름을 패키지 디자인과 상품명에 적용해 게임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시락, 햄버거 등 6종에는 에픽세븐 게임아이템 쿠폰이 동봉돼 있으며, 빵 3종에는 에픽세븐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카드(현대카드/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에픽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