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자체 개발한 마시는 형태의 신개념 푸딩 디저트 ‘후루츄’ 2종을 출시한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푸딩으로 MZ세대 펀슈머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이다. 9일 세븐일레븐은 9일 자체 개발한 젤리푸딩 ‘후루츄’ 2종(망고맛, 딸기맛)을 오는 1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루츄는 워터젤리와 푸딩 사이의 식감을 구현한 마시는 형태의 디저트로, 냉장 상태에서는 짜먹는 방식으로, 냉동 시 젤라또처럼 즐길 수 있다. 6시간 이상 냉동 보관하면 부드럽고 시원한 젤라또 식감으로 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푸딩 디저트 시장을 공략해왔다. 일본 편의점 푸딩 1위 ‘저지우유푸딩’을 세계 최초 수입해 누적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대용량 ‘요시나프린스푸딩’을 업계 최초로 국내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후루츄는 해외 여러 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개발한 상품으로, 국내에서 새로운 푸딩 식감을 선보이기 위한 기획의 일환이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 담당 MD는 “세븐일레븐이 국내 푸딩 디저트 시장을 리딩해오고 있는 만큼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에는 없는 새로
오리온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한정판 패키지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SNS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오리온은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이 무신사와 협업해 9일부터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홍대, 대구 매장에서 열리며,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4만 개 한정 수량으로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 매장이 관광 상권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자연스럽게 K-스낵을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한정판 패키지도 공개됐다. 꼬북칩 캐릭터 ‘꼬북이’가 무신사 감성의 스트릿 패션을 입은 모습으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무신사 스토어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1박스와 무신사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꼬북칩은 네 겹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미국, 중국, 호주, 아이슬란드 등 20여 개국에
롯데렌터카가 k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1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000원도 지급한다. 9일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k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의 VIP 초이스 메뉴에서 가입하면 연간 최대 2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멤버십은 주유, 세차, 주차, 렌터카, 방문 정비 등 월 3만 원 상당의 차량 관리 혜택을 월 3천 원 구독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전담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배터리 교체, 타이어·냉각수 점검 등 18가지 기본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후에는 차량 상태 리포트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100% 재정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제휴 기념으로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kt 멤버십으로 가입한 고객
알럭스가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손잡고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명품 직구 경험을 제공한다.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럭셔리 뷰티·패션 서비스 알럭스가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 대상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으로 알럭스 고객은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약 1400여 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배송은 출고지에 따라 4~7일 소요되며, 관세 포함 결제와 무료 배송, 무료 반품(30일 이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일반 직구 시 발생하는 관세·부가세 납부 번거로움을 없애고, 반품 시에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문의는 알럭스 앱의 실시간 1대1 채팅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아더에러, 로우 클래식, 웰던, 우영미 등도 함께 소개된다. 파페치는 신뢰할 수 있는 부티크와의 직접 제휴로 정품만을 제공하며, 알럭스 앱 ‘패션’ 탭에서 셀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파페치 CCO 스티븐 에글스턴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럭셔리 시장 중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9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로, 폭염, 한파, 가뭄 등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구현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생명공학, 식품공학, AI 기술 등을 접목한 기획서 제출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최대 3인까지 팀 구성이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연구기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재미, 혁신성, 과학적 통찰, 도전정신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중학생 14팀, 고등학생 14팀 등 총 28팀을 선발하며, 8월 교육 멘토링 후 결선 진출 14팀을 가린다. 최종 결선은 11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며 중·고등 부문 각 3개팀씩 총 6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1등팀에게는 장학금, 해외연수, 전문가 멘토링 및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망 영셰프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9일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쥬’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를 육성하는 퀴진케이(Cuisine.K)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해 영셰프들의 한식 이해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가 있다. 이번 4기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6곳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두 달 동안 해당 레스토랑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인턴십 과정에서는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기법을 활용한 한식 해석을 직접 경험하고, 파인다이닝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도 익힐 수 있다. 앞선 기수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리 관련 학력 또는 레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29도, ▲성남 20~30도, ▲과천 19~30도, ▲안양 21~30도, ▲광명 21~30도, ▲군포 21~30도, ▲의왕 20~30도, ▲용인 20~31도, ▲오산 19~30도, ▲안성 20~31도, ▲이천 20~32도, ▲여주 19~31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9~31도, ▲하남 20~31도, ▲광주 20~30도, ▲파주 18~29도, ▲양주 19~30도, ▲고양 19~30도, ▲의정부 20~31도, ▲동두천 19~30도, ▲연천 19~30도, ▲포천 19~30도, ▲가평 18~30도, ▲남양주 20~31도, ▲구리 20~31도, ▲김포 19~28도, ▲부천 19~27도, ▲시흥 18~28도, ▲안산 20~29도, ▲화성 20~28도, ▲평택 20~3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6도, ▲강화 17~25도, ▲백령도 15~21도, ▲서울 20~3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비전문가 논란을 딛고 연착륙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임기 중반을 넘어 성과를 내며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권 교체로 정치적 지형이 급변하면서 내년 교육감 선거 재선 가도는 불투명해졌다. 그럼에도 임 교육감은 교육 본연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2년 7월, 이명박 대통령비서실장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지낸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 첫 보수 성향 교육감으로 취임했다. 교육 전문가가 아니라는 비판과 정치색 논란이 따랐지만, 임 교육감은 '자율·균형·미래'를 교육철학으로 내세우며 안정적 출발에 성공했다. 취임 후 1년 동안 무상급식 축소나 야간자율학습 부활 등 논란성 정책을 자제하고 기존 정책을 연착륙시키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뚜렷한 색깔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동시에 제기됐다. 이에 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향한 준비에 방점을 찍었다. AI 기반 교육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며, 초3~고3 전 학생 134만 명에게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과 10만 교실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 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해 2월 미국 하버드대 교육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8일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제71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에서는 학생 및 교원 분야 총 14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친 후, 이날 대면심사가 진행됐다. 경기도과학전람회는 학생분야와 교원분야로 나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포함) 5개 부문에 대해 과학탐구활동을 장려하는 대회다. 입상작은 서류심사와 면담심사 결과를 합산해 각 부문별 출품작의 60% 내에서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경기도과학전람회 입상작 중 상위 총 25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특히 학생분야의 경우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고도화하고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행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지식융합시대에 우리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 역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도래울초등학교는 '꿈·참·힘을 키우는 도래울 어린이'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학교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돌봄 수요가 커지는 현 시대 상황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학생과 가정을 돕고 있다. 특히 도래울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로서 학생들이 가진 어려움을 유기적으로 해결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 걱정 없는 학교생활 위해…'하쿠나마타타' 코로나19 사태가 휩쓸고 지나간 대한민국은 교육 현장에서도 그로 인한 어려움이 속출했다. 정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비대면 수업 증가로 인한 언어 능력, 사회성 부진은 도래울초 역시 겪을 수밖에 없었다. 복잡화하는 사회에 따라 학생들이 가진 어려움도 단편적 문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