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초 부착 후 귀책 사유가 없이 자연훼손(탈색·부식 등) 되어 주소정보 안내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건물번호판에 대해 연차별로 구간을 설정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도원동 일원 훼손된 건물번호판 590여 개소를 3월까지 교체하고, 4월부터 순차적으로 정비구간을 선정·추진해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방진막 설치, 살수시설 운영 여부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등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폭염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원할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통해 9세대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 추진 13세대는 설계용역을 실시해 5월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건축물 창호 부분에 차양을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열을 조절,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고 노후가 심한 건축물의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체계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촘촘한 기후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청을 연두 방문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과의 소통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 며,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KTX 인천역 유치, 영종 국가첨단사업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용유지역 교통문제 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시가 적극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을 비롯 주요 마스터플랜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며,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행정복지센터 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다양한 주민화합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정에 오곡밥, 나물, 부럼 등 세시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찰밥, 나물 3종을 정성껏 조리하고 김, 땅콩을 담은 꾸러미를 포장하여 지원대상자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영종동은 1일 게이트볼장에서‘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운남어린이집 공연에 이어 윷놀이 대회로 13개 경로당, 각 자생단체 등 20개 팀이 참여해 민속고유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윷놀이 대회를 자생단체연합과 함께 준비함으로써 서로간 애향심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단체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며, 윷놀이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하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
제주항공이 일본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노선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만에 재개돼돼 오는 3월 26일부터 주 3회 운영된다.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는 현재 국내 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취항하는 일본 소도시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2017년 11월부터 주 3회 운항하기 시작했고, 인천~시즈오카 노선 역시 2019년 5월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하다가 두 곳 모두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위치한 마쓰야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한적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정상 등반(7월~8월)과 트레킹을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며, 캠핑과 패러글라이딩, 아타미온천, 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 등 관광명소와 장어, 녹차, 밀감, 딸기, 해산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도 유명하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 재운항을 맞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본 전노선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일본 소도시에도
HD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개발한 전차용 엔진을 대규모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의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3131억 원 규모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엔진은 베메제가 제조하는 튀르키예의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탑재될 예정으로, 1차 물량은 2025년 하반기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2차 물량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튀르키예 정부는 ‘알타이’ 전차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적용성 평가를 실시, 해당 엔진을 ‘알타이’ 전차 엔진으로 최종 낙점했다. 특히 고속·고출력의 기동 전술 수행 시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는 점과 고온 기후의 사막 지형이 많은 튀르키예의 전술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현대로템과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1800억 원 규모의 엔진 공급에 이은 쾌거다"며 "향후 수출 지역을 확대해 방산 부문을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인천과 해외를 문화로 잇고 있는 고송문화재단과 특별기획전시 및 디지털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용수 중구문화재단 대표 권한대행, 고서숙 고송문화재단 이사장, 이원영 제물포구락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활용 특별전 공동 운영 △중구 구민을 위한 미술품 대여 서비스 공동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즌별로 펼쳐질 미국 워싱턴·하와이 등 해외 작가 초청전, 인천 지역 원로 작가 초청전 등으로 인천 중구의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항 이래 140여 년의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중구에서 해외·기관 예술교류 작품을 구민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2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구지역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4.9%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년층의 의료비 등 경제적 비용 가중과 최근 3년간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대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됐다. 따라서 구는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을 토대로 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요은 ▲노인·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 확대 ▲골다공증 무료 검사 지원 연령 확대 ▲당뇨병 환자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실시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이다. 먼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에 대해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 건강관리 지원반을 운영해 노인, 장애인, 장기요양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 예방과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인천 동구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 위험요인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또는 직장인 건강 위험요인 보유자(건강군 포함)로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팀(770-5974~5)에서 신청을 받으며, 본격 서비스는 3~4월 시작해, 24주간 제공 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보행수, 이동거리, 심박수, 칼로리 소모 측청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와 혈액검사, 인바디 등 무료 건강검진을 3회 제공하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가 2년 연속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생활폐기물 감량률을 달성해 시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인천시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군ㆍ구별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한 후 생활폐기물 수거 방법 및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체계를 개선했다. 또 재활용품 보상가게 RE-숍 운영, 커피박 재자원화, 재활용 정거장 자원관리사 운영,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 카페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참여와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오피스텔 등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처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2년 중구는 반입목표량 16,279톤 대비 27.6%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함은 물론 무단투기 행위가 줄어드는 등 부가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