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허종식 규형발전정무부시장은 20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김정렬 제2차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을 만나 국토교통부 소관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가지에 대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소관 인천시 주요현안은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영종~강화 평화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제2공항철도 건설 ▲민자고속도로(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조기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관련 법령 개정 ▲인천공항형 일자리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내항1·8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제도 개선 및 지원 ▲검단신도시 미분양관리 및 전매제한기간 완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매수가격 인상 ▲간석역사 공중화장실 확충사업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에서는 “검단신도시 등 주택분야는 분양성 개발 등의 시급성을 감안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고, 교통분야, 도로분야, 공원분야 등은 민생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창우기자 pcw@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이 20일 아프리카 르완다 보호시설 아기들을 위해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푸른동행에 전달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르완다 아기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0일 계산3동 인정프린스 앞 버스정류장을 찾아가 버스정류장 벤치 설치와 관련한 민원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 의장은 계양구 관련부서에 민원사항을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최근 서부경찰서와 함께 서구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세어도를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명옥 단장은 “섬에 계신 분들은 의료의 혜택을 못 누리시는 분들이 많다”며, “인천 곳곳을 찾아다니며 건강을 살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삼산월드체육관은 최근 부평구 은광원 복지재단에서 수강생과 체육관 직원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 플루트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플루트 연주는 체육관 플루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담당하고, 체육관 직원들은 은광원 입소자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안내원 역할을 자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남춘 인천시장이 19일 수도권 쓰레기 대체매립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박 시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를 방문해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하고 자매우호 도시를 방문한 뒤 오는 22일 귀국한다. 이 기간 동안 박 시장은 요코하마 미나미 모토마키 폐기물매립장을 방문, 가연성 폐기물 소각재를 바다에 매립하는 독특한 방식의 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친환경 매립 방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그는 또 요코하마 가나자와 소각장과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 토츠카 자원선별센터를 돌아보며 폐기물 감량 추진 정책과 재활용 자원순환 정책 등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민 환경 피해를 고려해 오는 2025년 인천시 서구 백석동 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2025년 이후 사용할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대체매립지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 업무가 지방 사무라며 3개 시·도에 책임을 넘기고 있다. 박 시장은 “현 매립지 사용이 종료되는 2025년
수도권 제2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이 지연되면서 인천신항 등이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중국 10개 노선 카페리가 운항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올해 말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개장한다. 송도 10공구 신항 배후단지도 내년부터 입주기업들이 화물 가공·제조·전시판매 시설 등을 착공해 2021년 가동할 계획이다. 하지만 당초 함께 계획된 핵심 도로망 건설은 지연되고 있다. 인천 신항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지나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는 수년 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서가 제출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면서 2029년 완공, 2030년 개통으로 미뤄졌다. 제2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은 인천 중구 신흥동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을 연결하는 길이 19.4㎞, 왕복 4차로 규모로 총 사업비 1조4천875억원이 투입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안산 구간 개통을 10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일부 구간만이라도 우선 건설·개통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제2순환도로가 끝나는 김포∼인천 구간의 인천 남항 나들목부터 인천대교(1구간), 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5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매출액 100억원~1천억 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중기청,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역량과 성장전략 등 3차에 걸쳐 평가 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 시,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내용은 ▲중기부는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시는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4.1억원, 기업당 2천만원)하며 ▲민간 금융기관(8개 기관, 12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신성식 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이 인천지역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선정기업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여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2011년부터 시작한 글로벌강
인천시의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제21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신송중학교 사회탐구동아리 21명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조례안을 산정하고 열띤 찬반토론을 하며 모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창우기자 pcw@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6일과 17일 교직원 및 7개학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단체 줄다리기를 포함해 번외경기인 여학생 발야구 등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