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소통을 위해 ㈜파버나인을 방문해 직월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리에서 신 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과의 소통하여 인천지역 제조 경쟁력 향상과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10일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의 방과후교실 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보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동화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고 저녁식사 및 기념품 제공행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창우기자 pcw@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인천시지방행정동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인천시의 행정제도 발전과 조합원사 수주증대를 위한 홍보 및 정책 건의,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계 산업의 상생을 위한 교두보 지원활동에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영화배우 김병옥(57)씨가 초기 조사 때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진술햇으나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1단독(김수홍 판사)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1시 38분쯤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아파트 주차장에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출동했다. 경찰이 해당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김씨는 이미 귀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차량 주소지를 조회한 뒤 자택에 직접 찾아가 음주 수치를 측정했다. 김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5%였다. 초기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으로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결과 김씨는 부천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까지 2.5㎞ 구간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김씨가 아파트에서만 운전했다고 주장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조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이 이달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31일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터미널에 2곳과 제2터미널에 1곳에 설치되는 입국장 면세점은 술,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 10개 품목을 취급하며, 담배는 취급하지 않는다. 공사 관계자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은 공항 이용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 200억 원 정도로 예상되는 수익금은 항공산업 일자리창출 등에 사용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재능대는 지난 2012년부터 6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재능대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이 가진 다양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 인천지역 학생이 서비스 직종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간호사 직업소개와 병원환경 체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디자이너 직업소개, 피부관리 강의, 실용사진·방송영상 직업소개 프로그램 등은 고교생 1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기우 총장은 “교육기부 인증 갱신을 계기로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42명, 중졸 446명, 고졸 1천534명이 응시했다. 이 가운데 초졸 133명(93%), 중졸 379명(84%), 고졸 1천114명(72%)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6%를 기록했다. 초·중·고졸을 통틀어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83)씨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치른 김모(11)군이었다. /박창우기자 pcw@
금융기관 대출금 못갚은 NSIC 다른 민간사업자에 토지 매각 NSIC 시행자 지위 취소할 경우 장기간 소송 따른 개발 차질 우려 공매 관련 조치 대책 종합적 검토 시민단체 “위법사항 2년째 방치 감사원에 시민감사 청구할 것”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업무지구의 일부 사업의 시행자 변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금융기관의 대출금 3천500여 억원을 갚지 못해 2017년 11월 다른 민간사업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송도 B2블록의 개발 인허가 절차(실시계획 변경)가 2년째 미뤄지고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와 함께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NSIC가 아닌 제3자가 땅을 매수해 개발하는 게 계약 및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며, NSIC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B2블록은 NSIC가 직접 개발해야 하는 부지인데 다른 민간사업자에게 땅이 넘어간 상황”이라며 “2002년 인천시와 맺은 토지공급계약과 실시계획 위반을 이유로 NSIC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취소할 경우 장기간 소송에 따른 개발 차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전국 P-TECH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P-TECH사업은 고교 단계부터 도제교육에 참여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문대학에서 전문성을 계속해서 키우는 고숙련 일학습병행 과정이다. 이번 평가는 P-TECH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12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캠퍼스는 97.9점을 받았다. 한편, 인천캠퍼스 P-TECH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도 금형디자인과와 기계시스템과를 중심으로 P-TECH 운영 시범대학으로서 교육훈련을 시작했으며, 2018년도는 자동차과, 올해는 정보통신과를 추가 개설해 총 167개 기업의 268명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하대병원은 최근 대한항공, 국방부, 레바논 주한대사관 등과 협력해 UN평화유지군 동명부대 지역 내 장애아동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영모 병원장은 “국가간 장벽을 넘어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