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3월부터 새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를 회사의 대표 제품 브랜드로 사용하기 위한 제반 절차를 마치고, 변경된 법인명 ‘한국지엠(GM Korea Company)’과 함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오는 3월 1일부터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는 차량에 대해 쉐보레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과 법인명칭의 변경을 국내외 언론 및 관계 기관에 안내했으며, 사내·외 새 법인명 사용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한글 표기법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3월부터 국내 영업 및 제품 마케팅 활동에 이를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3월 공식 출범되는 100년 전통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에 대한 국내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 새 브랜드 도입 발표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아이디어를 응모 받았으며, 이를 반영한 고객 지향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더 참신하고
인천시 부평구 오는 3월3일 청천 2동 청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구민, 직장인, 시민단체, 상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화는 새해를 맞아 구정 재정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으로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각종 여론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방영함으로써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는 부평구 재정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연구소 이음 강사님의 주민참여예산제 강의와 구청장과 구민과의 대화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연초 시행한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 참석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시간 이후 행사를 할 예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참석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한다.
인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자치입법 등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23일 ‘인천시의회 의정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가졌다. 지난해 7월 1일 인천시의회 6대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활동대상자로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필요한 정책자료와 대안을 제시해 시민복지와 인천시발전을 위한 시책오류를 최소화하고, 특히 그동안 무분별한 각종 사업개발로 재정의 건전성을 해치고, 막대한 예산이 낭비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의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전문적인 자문을 받게 된다. 위원회의 회의는 매분기 1회 정기회와 필요시 상·하반기 1회씩 2회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며,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하여 자문위원과 의회 의원들간에 연구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의정활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김광식 회장 외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기 위한 지분출자를 결정했다. 또 공석인 부회장단과 상임의원 등의 신임인사를 단행했다. 인천상의는 이날 신임 부회장에는 ▲현대제철 김종기 부사장 ▲대주중공업 박주봉 회장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전무 등 3명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대한건설협회 황규철 인천지회장이 확정됐다. 그리고 상임의원에는 ▲기업은행 안동규 경인지역본부장 ▲동서식품 송만호 상무(공장장) ▲한국지엠 송명재 상무(공장장) ▲삼양제넥스 최원근 상무(공장장) ▲인천신용보증재단 김성균 이사장 ▲미륭산업 김홍걸 사정 ▲삼영물류 이상근 사장 등 7명이 선출됐다. 인천상공회의소 정관에는 정원 120명에 부회장 13인, 감사 2인, 상임의원 35인을 둘 수 있으며, 인천상의는 기존 일부 임원들의 퇴임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해 이번 추가 임원 선출을 실시하며 이들의 임기는 20대 의원의 잔여기간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인천상의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출자키로 결정해 눈길을 모았다. 강화산단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약 77만4천㎡
계양구는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이동제한을 지난 16일부터 풀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8개 방역초소 방역근무와 구제역 매몰지 주변에 대해 침출수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4일에 방축동 농가에서 돼지 130두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 뒤 추가로 3차례 더 살처분을 실시해 1월 말까지 4차례에 걸쳐 5농가의 소, 돼지, 염소 461두를 살처분했다. 하지만,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연인원 4천700여명의 공무원, 군인, 경찰이 투입돼 구제역 방역초소 및 교통통제소 운영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2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4차 살처분 이후 가축들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관찰을 하는 가운데 특별한 구제역 증상이 없어 지난 14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구제역 의심증상이 없어 16일 0시부로 이동제한이 해제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차단방역과 전화예찰은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에서는 살처분 매몰지 4개소에 대한 2차 환경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집중 사후관리하고 있다. 구는 살처분 매몰지 침출수 유출 등 추가 환경오염 차단을 위해 매몰지에 대해 향후
인천시 계양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으로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4분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중 효성1ㆍ2동, 계산4동지역 148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수수료 과대징수 행위 ▲건물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한 경우 위임여부 확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불법, 부당한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세수요 증가와 함께 전세값 상승을 틈타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서는데 건물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한 경우 위임여부 확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도 전세사기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임차인의 작은 주의로 충분히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며 “임차인은 계약전에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거래상대방에게 지급하고, 건물 소유자로부터 위임 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위임여부 확인(위임장 및 위·변조 여부, 소유자
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는 21일 아기햇살 어린이집(연수구 동춘동 소재) 지도교사 및 어린이 30여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119소방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이날 실시한 체험교육에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119신고 전화요령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탑승해 보는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소방차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소화기도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방교육을 받아야겠다”며 말했다. 유정균 고잔119안전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119소방현장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ZERO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5기 조직활성화를 위한 첫 인사를 지난 18일자로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일과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직무대리 5명, 승진 43명, 전보임용 194명, 보직재발령 387명, 전입 8명, 전출 9명 등 총
인천시 계양구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예산절감 및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6월부터 학교급식 공동 구매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식재료 공동구매단은 공무원, 학교 관계자,운영위원, 영양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5월까지 각 학교별 식재료 공급가격 결정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6월부터 기존 납품 단가 이하로 저렴하고 엄선된 양질의 식재료를 공동구매하게 된다. 주요 공동구매 품목으로 쌀, 김치, 감자, 육류 등 7개 품목이며 우선적으로 관내 26개 초등학교 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향후 예산절감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고등학교까지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3개 학교에서 공동 구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지만 구차원에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은 계양구가 처음”이라며 “공동 식재료 구입을 통해 연간 6~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오는 21일부터 민원 접수, 처리 진행 상황 등을 민원인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민원처리상황 알림서비스 대상은 인터넷이나 문서로 접수되는 처리기한이 있는 진정, 건의, 질의, 승인, 인·허가 등이며 민원서류가 접수되는 시점에는 담당부서와 처리예정기간을 알려주며 진행상황과 민원처리완료 시에도 우편이나 메일 발송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또한 전자민원창구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단순한 행정절차 문의나 설명을 요구하는 질의의 경우에는 24시간 내에 답변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 질의 등 복잡 다양한 질의도 법정 처리기간보다 2일 단축 처리하는 등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홍선 총무과장은 “앞으로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민원처리 속도 단축 및 알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웰웨딩은 오는 19일과 20일 인천메트로 1층에서 인천 최대규모의 ‘2011 하프데이 인천웨딩박람회’(이하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인 웨딩홀 선택을 돕기위해 360도 VR파노라마를 준비해 웨딩홀 방문없이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인천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에 걸맞게 다양한 인천지역 인천웨딩홀, 인천예식장 등을 비롯한 서울과 인천의 다양한 웨딩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프데이란 컨셉에 맞추어 웨딩패키지 구매고객에게 최대 30~50% 할인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결혼식 행사와 더불어 타임세일,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