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본부 1천656억원 확정 융복합산업 등 전략산업 80%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부천·김포지역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1천656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5일 중진공 인천본부에 따르면 2011년도 정책자금지원은 기술혁신형 창업 및 성장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확대해 전략산업 영위하는 등 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부천·김포지역 자금지원도 창업기업지원자금(설립 7년 미만 기업 대상)이 2010년보다 167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80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녹색신성장동력산업, 뿌리산업, 부품소재산업,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바이오산업, 융복합산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략산업에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종류별 접수기간을 차별화해 월별 목표 접수제, 사전상담 및 자가진단 의무화 제도를 통해 연초 자금신청 폭주를 방지하고 신청수요를 연중 분산할 계획이다 김윤식 본부장은 “올해는 창업 및 기술개발기업과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정책자금의 정책적 배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5일 새해들어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위해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주제로 한 경영방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세부 4대 전략으로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의 적극적 개선 ▲창의·혁신의 기업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조직 안정화을 위한 위기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경영위기에 대한 조기 극복을 위해 행안부 재정정밀진단 등과 연계한 사업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시행과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한 수익 창출 및 비용절감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화방안 강구,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한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택지 개발사업은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공정대로 진행하고 주택건설사업은 오는 6월경 대건학교옆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송도 5공구 2단지 및 청라 12단지가 하반기중 착공 또는 분양할 계획이다. E4호텔 및 하버파크호텔, 토지 등 고정자산 매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월보금자리주택 등 AG
인천지역 사업장에서 지난해 고용한 남·녀간의 비율이 큰 차이를 나타냈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남녀 고용률은 각각 평균 71.5%와 47.4%로 24.1%의 차이를 보였다. 남자 고용률은 지난해 1월(69.8%)과 2월(69.7%)을 제외하고 매월 70%를 넘은 반면 여자 고용률은 매월 45.4~49.2%로 집계될 정도였고 지역의 남녀 고용률은 전국 수치와 비교해도 차이가 컸다. 인천의 남자 고용률은 전국 평균(70.1%)보다 1.4%포인트 높았으나 여자 고용률은 전국 평균(47.9%)에 비해 0.5%포인트 낮았다. 인천지역 전체 고용률 평균(59.3%)과 비교했을 때에도 남자 고용률은 10% 이상 높은 반면 여자 고용률은 10% 이상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지난해 11월 현재 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 인구) 223만 6천 명 중 140만 8천 명이 경제활동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천은 정부가 공공근로사업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며 “여성 고용 위주의 정부 일자리 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여성 근로자가 더 감소하면서 성별 고용률 격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다음 달까지 폐목재 등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하는 등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건축공사장에서 폐목재를 노천소각하거나 농경지에서 농사 잔재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혼합해 소각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인근 주민 피해를 호소하는 등 문제가 발생되자 강력히 단속을 전개한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논현택지개발지구와 도림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의 소규모 건축 공사장 밀집지역을 포함해 서창동, 운연동, 수산동 등 농경지부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동공단 중소규모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 소각로를 이용한 소각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단속 기간 중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 소각 적발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보통 공사장이나 공장 등에서 난방용으로 폐목재를 소각하거나, 농경지에서 농작물이나 폐비닐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두 불법행위이며, 불법소각은 매연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고 화재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불법소각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구는 2011년 사회적기업 진흥을 위해 만화책자와 홍보포스터 등을 만들어 순회교육에 나서는 등 구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 주민대상 ‘사회적 기업 ’ 홍보책자 1천300만부 배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추구하고자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첫발걸음을 내딛는다고 4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생활환경이란 어린이·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구역·도시를 접근하고 이용 또는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되는 것을 말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개별시설물·구역·도시에 접근 이용함에 불편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BF 인증을 받기 위해 올 한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마인드 전환, 편의시설 설치시 인증기준에 부합해 설치하기, 장애물 없는 인증 획득이라는 3가지 세부목표를 세우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장애물 없는(BF) 생활환경을 위한 사업부서 마인드 및 인식전환을 위해 상반기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인천문화재단은 3일 제2기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에 이승미(50·여·사진) 전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구랍 6일부터 17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접수를 통해 관장 후보에 능력있고 유망한 미술계 인사들을 공모했다. 재단은 엄격한 심사를 위해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추천위원회’를 조직해 접수된 서류의 심사와 함께 2인 이상의 관장 후보자를 대표이사에게 추천했으며, 이 중 이승미 전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최종 선임했다. 이승미 관장은 덕성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석사출신으로 제비울미술관 학예실장,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 중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원은 국내 직업병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SCI에 등재된 국제학술지인‘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한국의 직업병’을 소개하는 특별호를 발간했다. 이번 특별호는 국내 직업병의 역사와 직업성 질환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논문으로 ▲국내 진폐환자 현황과 뇌심혈관계질환 ▲직업성질환 관리체계 등 총 17개 주제별 논문이 수록돼 있으며, 126페이지 분량의 영문판 책자로 발간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호는 국내 직업성 질환을 총망라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국내 산업보건 분야 연구와 해외 학계 등에 학술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출신자 특별전형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서 인천도서지역출신자의 특별전형을 올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전형은, 교육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입지원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때부터 신설했다. 2011학년도에 중어중국학과와 도시건축학부에서 총 2명을 모집했던 특별전형을 생명과학부에서도 1명을 추가하여 인원이 총 3명으로 늘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신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양성을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 엘리트 장교 양성을 위한 사관학교 시스템을 도입 일대일 코칭, 창업공간, 기술개발비, 시제품 제작비부터 마케팅까지 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일관 지원함으로써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는 한편, 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사업공고일 현재 창업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로 지원 분야는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집약업종(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이다. 특허보유, 대학·연구기관 기술이전, 대기업·벤처기업 분사창업(예비창업자만 해당)의 경우 연령제한이 없어진다. 다만,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중인자, 최근 3년간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 또는 완료한 자(선정후 포기자 포함), 정부지원사업에 참여제한 제재중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진공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및 3차 입교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사관학교내에 마련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