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이 4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37.9%보다 11.8% 상승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선거인수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185만9천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도는 오후 1시 투표율 47.2%를 기록했다./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50억원을 확보해 무급 휴직자, 프리랜서·특수고용직 등 도내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에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확보한 국비 150억원을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와 코로나 확진자 수 등을 고려, 각 시·군마다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1억원까지 배정했다. 이 사업으로 도내 거주 노동자 약 3만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은 ‘무급휴직 노동자 생계비 지원’과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우선 ‘무급휴직 노동자 생계비 지원’은 고용인원 50인 미만 영세 소규모 사업장 소속 노동자 가운데 코로나19로 무급 휴직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씩을 2개월간 지원한다.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 분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일 이상 일거리가 끊기거나,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줄어든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씩을 2개월간 지원한다. 단
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내 3천186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며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 등 ‘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21대 총선에서 소수 정당의 국회 참여를 목적으로 도입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치러지는 가운데 여야 각 정당마다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 투표율이 3%를 넘으면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거대 여야가 ‘위성정당’을 내걸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가 퇴색하긴 했지만 35개 정당이 후보자를 내고 비례의석 확보를 위해 지지율 올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비례대표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과 2번인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기호 3번인 민생당이 첫칸을 차지했다. 이어 미래한국당, 시민당, 정의당 순으로 기재되며, 35개 정당에서 312명의 후보를 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목표를 ‘17+α’로 정하고 민주당 지지층을 상대로 시민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반면 ‘친문 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열린민주당과 경쟁을 하면서 47석 가운데 몇 석이나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역시 ‘17+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통합당의 한 관계자는 “비례의석 수를 17~20석 사이로 전망하고 있다”며 “비례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와 지리정보를 수치화해 컴퓨터로 작성, 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하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행정서비스로 활용하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해당 시·군에 전달해 시·군이 ‘토양오염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환경부가 도내 중점오염원으로 지정한 산업단지, 공장지역 106개 지점과 교통관련시설지역 100개 지점 등을 포함한 총 301개 지점의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표토는 지면에서부터 15cm 이내의 토양을, 심토는 표토 아래의 토양을 말한다. 용제류는 드라이클리닝의 세척공정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앞서 2019년 조사 때는 도내 지하수 관정 위치와 가까운 중점관리대상 토양오염원을 지도에 표시 후, 사업장의 노후화와 업종에 따른 토양오염위험도를 고려해 우선적으로 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밝혀냈다. 그 결과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89곳,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 신고와 생존자 상담 등을 위한 전담기관이 문을 연다. 경기도는 안산 선감동 경기창작센터에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신고센터’를 마련해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회장 김영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며, 센터 별칭도 피해자인 김영배 회장이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섬 친구를 그리다’로 정했다. 센터는 ▲피해자 신고와 희생자 가족들 피해 사례 상담 ▲사건 관련자료 축적과 정리 ▲피해 생존자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감학원 피해자나 희생자 가족은 전화접수를 통해 방문예약을 한 후 센터에 방문해 피해신청을 하면 된다. 선감학원은 지난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말 조선소년령 발표에 따라 안산시에 설립된 감화원이다. 광복 이후 경기도가 인수해 부랑아 갱생과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도심 내의 부랑아를 강제로 격리·수용했고 1982년까지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4천700여명 소년들이 강제노역에 투입됐으며 구타, 영양실조 등 인권유린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많은 소년들이 희생되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월 16
지난 10~11일에 진행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경기도가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해 두 배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역대급 투표율이 기대되는 가운데 SNS를 통한 선거범죄가 곳곳에서 발생하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3.88%로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1.16%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경기도 사전투표율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산시, 성남 분당구, 남양주시, 안양시 등 곳곳에서 사전투표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서 선관위가 고발조치에 들어갔다. 안양시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 A씨를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 투표지를 촬영한 후 SNS를 통해 공개한 혐의로 고발했다. 또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특정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사진을 SNS 단체 채팅방에 공개한 선거인 B씨를 고발했다. 이밖에 의정부시선관위와 안산단원구선관위, 성남분당구선관위 역시 투표용지를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한 혐의의 선거인들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SNS에 올리는것 뿐만 아니라 투표용지를 찍는것 자체가 불법이니만큼 잘 숙지해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더민주·고양3)의원이 13일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도 의회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재직노동자 수를 기준으로 노동이사 인원을 정하고, 노동이사가 이사회 안건 및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면 공공기관이 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해 공공기관 노동이사가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바꿔내고자 노동이사의 권한과 책임, 경영권 참여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에따라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노동이사 수를 재직 노동자 200명 미만인 공공기관은 1명, 200명 이상인 기관은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두도록 했다. 신 의원은 “정원 200명 이상 기관은 기관 규모와 경영 현실에 맞게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내부 협의를 통해 두도록 했다. 이는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함으로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상호 협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는 타 지자체와는 또 다른 경기도 공공기
경기도가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한데 따른 것으로,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 서비스는 기술·소양교육, 자격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과정교육 등이다. 정신건강서비스는 전화,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상담을 먼저 하고 진단 검사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서면 또는 이메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 되면 즉시 전문 상담 기관으로 연계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집합활동으로 계획했던 ‘문화활동 지원 사업’도 각 시군별 실정에 맞게 ‘e-영화·공연 관람권 지원’, ‘e-동아리 클래스 지원’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
경기도가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매일 청년 자원봉사자 약 200명을 교육현장에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도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등 IT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청년자원봉사자 200명을 모집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원한다. 이들은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원격교육에 필요한 도움을 받기 힘들거나 원격수업 중 스마트기기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방법과 원격수업 접근 방법을 전화를 통해 안내해 줄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기기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도와 학습공백을 매우고 선생님들에게도 학생들을 원활히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도 내 사회적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한솔기자 hs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