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는 ‘202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21)’가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온라인 개막식을 갖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조달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의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최대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올해는 경기도와 조달청이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정부조달마스협회,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으로 도내 기업 68개사가 도의 지원으로 특별관에 입점해 자사의 우수 기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미국, 칠레 등 17개국 45명의 유력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1:1 수출 상담을 벌이는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진행,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해외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요기관 및 대기업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국내 조달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 밖에 구매실무교육, 혁신제품 구매
김승원 국회의원(더민주·수원갑)은 최근 정치권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언론개혁'의 선봉장에 서 있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 혁신특위 부위원장 겸 간사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자신의 키와 맞먹는 논문과 책들을 보며 언론개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미디어 바우처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언론 영향력 평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미디어 바우처법’은 신문사업자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에 상응하는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인 미디어 바우처를 국민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사나 언론사에 지급하는 형태다. 지난 14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한 김 의원은 “언론사가 정치권과 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민이 언론사의 뒷받침을 해준다면 언론사가 부정부패와 경제의 모순점들을 과감하게 보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 바우처법’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가 ‘미디어 바우처법’을 발의하게 된 배경에는 ‘ABC협회의 유가부수 조작 사건’이 있었다. 정부나 기업이 광고 집행 시 참고 자료로 쓸 수 있도록 신문이나 잡지의 유가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 지역에서도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역전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대장동 의혹 공세 수위를 고심 중이다. 지난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지만 전북에서 54.55%의 득표율을 거두며 38.48%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로 인해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 선두를 지키며 대세론에 힘을 더하게 됐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광주·전남 승리에도 누적 득표율 34.48%를 얻는데 그치며 누적 득표수로 12만표에 가까운 표차이가 벌어졌다. 이낙연 후보로서는 내달 3일 ‘2차 슈퍼위크’가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로 모든 것을 걸어야 하기에 ‘대장동 의혹’ 역시 마지막 반전카드로 내세울 수밖에 없다. 이낙연 측은 대장동 의혹이 커지면 이후 표심에 직격탄이 될 것을 기대하는 눈치다. 실제로 KSOI(TBS 의뢰)가 ‘고발 사주 문건과 성남 대장동 개발 등 논란 중인 사안이 지지 후보 교체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물은 24~25일 조사에서 응답자 중 58.9%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영향이 없다’는 35.7%에 그쳤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국회의원이 "화천대유가 박근혜 정부의 또다른 화수분이었던 것인가, 도대체 화천대유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국민들의 의문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보도된 화천대유 관련자 명단을 보면, 윤석열 당시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임명했던 박영수 특검, 최순실의 변호인이었던 이경재 변호사,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상당수가 현 국민의힘 관계자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곽상도 의원 아들 말대로 50억 퇴직금 받는 사람이 ‘오징어게임’ 의 말이라면, 코로나 재난 속에서 정말 삶의 벼랑 끝에 선 우리 서민들은 그냥 오징어라는 말인가"라며 "돈도 실력이라던 최순실 딸의 망언이 2021년 버전으로 되살아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국민의힘은 의혹 관련자를 탈당시키는 전형적인 수법을 썼지만, 그 정도로 50억짜리 꼬리가 잘릴 것 같지는 않다"며 "전직 검찰총장까지 화천대유 리스트에 오른 만큼, 검찰은 6대 중요범죄에 대한 직접수사권을 발동해 즉각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특검이냐, 국정조사냐 따질 것이 아니라, 특임검사에 준하는 특별수사팀을 조속히 구성해 수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가리켜 ‘기득권 세력의 특권 동맹’이라고 정의하며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요구했다. 이 후보는 27일 부산시의회에서 현안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곽상도 국회의원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았다. 아버지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을 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득권 세력이 자녀에게 힘과 돈을 세습한 악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장동 개발 비리의 본질은 부정부패”라며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 등 정치인, 재벌, 토착 토건세력, 전직대법관과 검찰총장, 특검까지 연결된 기득권 세력의 특권 동맹”이라며 “그 것을 파헤치기 위해 종합적이고 강력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공수처, 검찰, 국세청, 금감원, 국토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특히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원주민과 입주민의 피해를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엘시티 게이트의 진실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최근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괴롭히거나 해치는 학대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경기도가 이 같은 학대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길고양이 학대방지 홍보물을 제작, 수도권 곳곳을 다니는 경기도 공공버스 50대에 부착해 홍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버스 차량 외벽에 ‘길고양이 학대는 범죄’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동물 학대가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임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홍보물이 부착된 경기도 공공버스는 가평군, 남양주시, 포천시, 김포시, 파주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광명시,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용인시 등 도내 13개 시군의 50개 노선이다. 이들 차량은 도내 시군 곳곳은 물론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운행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널리 알리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길고양이 티엔알(TNR)사업’,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지원’, ‘고양이입양센터 건립’ 등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는 경기창업허브에서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도내 스타트업이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의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개념,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대기업 및 투자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전환 및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연사로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여지영 오픈콜라보 담당, 기술보증기금 김대원 탄소중립추진단장 등 관련 업계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과 혁신기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탄소중립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이나 창업 및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도가 일주일만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다시 뒤집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는 30.0%, 윤석열 후보는 27.1%였다. 직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 논란을 겪으면서 윤석열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6.4%p가 상승하면서 불과 1주일만에 오차범위내 다시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기간 윤석열 후보는 1.7%p가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최고 지지도 기록인 30.3%(7월 2~3일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들을 이어 홍준표 후보는 전주 대비 1.2%p 상승한 16.6%였고, 이낙연 후보는 1.2%p 하락해 12.5%를 기록했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29.7%), 홍준표(29.5%), 유승민(10.1%), 안철수(2.9%) 후보 순이었고, 범진보권 에서는 이재명(33.0%), 이낙연(22.5%), 박용진(4.3%) 후보 순이었다. 특히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부산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연속 담화 발표와 관련해 "북측도 한발 더 나아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부터 실질적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은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담화를 발표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다"라며 "문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화답 하루 만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개인적 견해라는 점을 밝혔지만, 부부장의 발언은 멈춰있던 남북대화의 재개를 알리는 파란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2018년, 2020년, 2021년에 걸쳐 유엔에서 종전선언을 촉구한 것에 대해, 북한이 높이 평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노력들이 쌓여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북관계의 새로운 국면 전환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국회의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요청한다"며 "우리 정부 역시 멈춰진 남북대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호시우보의 자세로 남북관계의 끊어진 다리를 다시 이어가는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추석 연휴 영향으로 인한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93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0명을 넘긴 지난 24일 1102명보다 줄었지만, 도내에서 두번째 규모로 많은 수치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922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안산지역 어린이집, 고양지역 운동시설, 안양지역 제조업 관련해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안산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고, 고양시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포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제조업(누적 47명)·고양 교회 및 장례식장(누적 38명)·고양 제조업(누적 34명) 관련 각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감염경로가 미확인 확진자는 39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된 경우다. 도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0.7%로 전날(81.0%)과 비슷했고,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35개 중 138개(58.7%)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57.9%)보다 올라갔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