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다소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 장관은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견해를 묻는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전 장관은 "경기도에서 100%를 지급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치단체에 자율권의 범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방재정법에 위반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 국회에서 여야의 합의로 통과한 것을 생각하면 경기도의 결정은 다소 아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앞서 지난달 19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도 "다른 시도와의 관계가 있다.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중앙정부가 경기도를 제재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만약에 이런 조치로 지자체가 과도한 재정부담을 안게 됐을 때는 행안부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도 "이번 건만을 가지고 경기도가 특별하게 재정불안 상태로 갔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행안부가 조치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한 명만 출생해도 현재의 다자녀 가구 지원 이상의 과감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 특히 출생률로 대통령의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받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다자녀의 기준을 자녀 ‘셋’에서 ‘둘’로 낮추고 궁극적으로 다자녀 기준 자체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가 태어나면 만5세까지 매월 100만원씩 지원하고, 셋째 아이부터 적용되는 대학등록금 전액지원을 둘째 자녀부터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임금수준, 경력인정, 훈련체계 등을 정비하겠다고 제시했다. 부당·과다업무를 없애고 안정적 근무시간을 확보하는 한편, 고용안정, 보육료 현실화 등 지원체계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난임시술 의약품비 세액공제, 입덧치료비용 건강보험 적용 등도 난임 부부 지원책으로 언급됐다. 이 밖에 ▲육아휴직 강화 ▲청소년·미혼·한부모가정 지원 등을 추가로 언급하며 저출생과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일곱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이
경기도가 도내 콘텐츠 기업 육성 및 투자 확대를 위해 535억 원 규모의 ‘경기도 콘텐츠 기업 지원펀드 4호’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도 30억 원,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180억 원, 운용사(에이벤처스)가 10억 원을 출자했으며 기타 공공·민간기관 출자자금 315억 원을 매칭해 결성했다. 도는 이번 펀드의 535억 원 가운데 도 출자금액인 30억 원의 2.5배인 75억 원 이상을 도내 콘텐츠 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의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16년 1호 펀드를 시작으로 현재 3호까지 53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75건 508억 원을 투자해 고용창출 829명, 매출액 3,672억 원(2020년 단일연도 기준)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콘텐츠 투자기업으로는 드림모션(게임), 로얄크로우(게임), 클로봇(지식정보서비스), 코인플러그(콘텐츠솔루션)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와 변화를 추구하며 콘텐츠 산업의 확장과 혁신에 기여해 경기도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에 흔들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10~1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가 27.8%를 기록, 윤석열 후보(26.4%)에 오차 범위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0.2%p 하락했지만,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되면서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또 홍준표 후보(16.4%)와 이낙연 후보(16.3%)도 지난 주 대비 각각 2.8%p, 4.6%p 상승하면서 3, 4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후보(28.1%)는 범보수권 조사에서 6주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홍준표 후보(28.7%)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홍준표 후보가 상승 곡선을 그리기 직전인 7주 전 조사 대비 15.0%p 상승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같은 기간 0.2%p 오르는데 그치며 지지율이 역전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1%, 더불어민주당 33.7%다.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0.9%p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3.1%p 상승해 양당 간 격차가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1)’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안전산업 전시회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약 220여개 기관과 기업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6개 분야별로 전시품목을 분류해 온라인 검색 효율성을 강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출장 및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국내‧외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안전 제품도 박람회 홈페이지 ‘스페셜 쇼케이스’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기업의 제품 정보 및 생생한 작업현장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고, 관심제품 화상상담 신청, 영어 번역, 유사 품목 추천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람회는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Online K-Safety Expo 2021)’ 공식 웹사이트(www.k-safetyexpo.com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인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발했다. 2017년 도입한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보육컨설턴트(상담 지원자)가 도내 어린이집의 운영관리, 보육과정 등 평가지표 전반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표준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이 도내 어린이집에 99% 이상 도입됨에 따라 재무·회계 분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매뉴얼은 ▲보육컨설턴트 운영지침 ▲재무·회계·시스템 컨설팅 운영 ▲평가컨설팅 운영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보육컨설팅 실적관리 ▲보육컨설팅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보육컨설팅 매뉴얼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확산하기 위해 보육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비대면 화상교육(ZOOM)을 실시했다. 아울러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사용이 능숙한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코디네이터’로 선발해 새롭게 시스템을 접하는 어린이집 관계자에 대한 현장 교육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매뉴얼은 ▲보육컨설턴트 운영지침 ▲재무·회계·시
강원과 울산에 거주하는 각각 1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잇따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강원도 전 현직 도 및 시군의원, 여성기업인, 복지단체 및 봉사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의 여성 1004명은 10일 오후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식을 갖고 “‘여성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강원 여성 1004인의 뜻을 모아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제시한 신복지 정책, 여성정책이 여전히 사회경제적 약자인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 보장과 임금 격차의 해소, 육아 부담의 완화와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코로나 속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극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 특히 위기에 취약한 여성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9일 오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광역시 여성계 일동 1401인’도 울산광역시청 앞에서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민주당 4번째 대통령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다양한 몰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변형카메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제2의 국정농단’이라고 규정지으며 직격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현안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검찰과 국민의힘의 유착관계 정황이 드러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까운 국민의힘 검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개입 정황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윗선이 지시한 직권남용이면 공수처, 검사 등 공직자가 총선에 개입한 선거사범은 검찰, 실명 판결문을 유출한 개인정보법 위반이면 경찰이 맡는다”며 “고발 사주 의혹은 세 가지 모든 범죄가 적용될 수 있는 제 2의 국정농단 사태”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종합적인 수사가 필요하다. 수사기관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 성역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으로 가야한다”며 “윤 전 총장은 측근 검사 및 측근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정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 전 총장은 적폐청산 수사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으나 이번 의혹이 사실이라면 적폐가 적폐를 수사했던 꼴”이라며 “법치 모독이고 국민 배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전 총장의 기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검-당(檢-黨) 유착’이라고 규정하며 정면 비판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 태도가 강압적이었다며 ‘독재자’의 모습을 부각했고, 공명선거추진단을 발족해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명칭부터 안일하다”며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혹의 핵심인 윤석열은 오만방자한 언행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다”며 “전두환의 골목 성명을 지켜보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담당 변호사에게 전달한 사실까지 드러났는데 국민의힘이 이미 공범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게이트는 사상 초유의 검당 유착”이라며 “국기문란 사태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공명선거추진단을 만들어 의혹을 살펴보겠다고 한다. 이름부터 안일한 의식이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추진단장에 임명된 김재원 의원에 대해선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을 현장에서 보고도 모른 척했던 바로 그 김재원”이라며 “막장드라마
경기도가 최근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에 환경복원사업, 명품 트레킹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상황속에서 도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10년부터 시작된 용추계곡 주변 환경복원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기 위해 ‘물안골 지역 자생식물원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복원 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계절 개화 수종을 집중 식재해 ‘연인(戀人)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하고 있다. 트레킹 코스 조성은 용추계곡 상류 지역(물안골~전패고개)에 약 6.5km 길이로 조성 중이다. 가평 8경중 하나인 용추폭포 주변에 약 80m 길이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정자를 설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자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향후 화전민터 및 숯가마터에 대한 복원과 출렁다리 설치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2022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연인산에서 탐방객이 가장 많은 백둔리 주차장에 최신 수세식 화장실을 신축하고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망 설치와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