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측에서 이낙연 후보를 향해 “모든 전과를 공개할 차례”라고 역공에 나섰다. 이재명 캠프의 현근택 대변인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5일) 이재명 후보는 100만원 이하 모든 전과를 공개했다”며 “이낙연 후보는 음주운전이 두 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모든 전과를 공개하라고 주장해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낙연·정세균·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법상 공개 대상이 아닌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은 음주운전 사건이 한 번 더 있을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모든 범죄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은 지난 4일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 앞서 후보들에게 이재명 후보가 발급받은 ‘범죄경력회보서’를 보여주며 음주운전 재범 의혹을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5일 연합뉴스에 음주운전 재범 의혹과 관련, 100만원 이하 벌금까지 포함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연합뉴스’에 공개했다. A4용지 2장 분량의 회보서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은 2004년(벌금 150만원)에 1건만 기재돼 있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측은 이낙연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50만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기술개발사업 공모 평가를 마치고, 선정된 40개 과제에 대해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말까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공모해 접수된 226개 과제를 대상으로 자격검토, 중복성 검토, 발표평가, 선행특허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분야가 21개사 선정에 164개 과제가 접수돼, 7.8대 1로 기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분야가 10개사 내외 선정에 30개사가 접수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와 북부특화분야가 각각 4.3대 1, 제조업혁신분야는 2.0대 1을 나타내, 전체 평균 경쟁률은 5.7대 1을 기록했다.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의견을 반영, 보완하고 협약설명회 등을 거쳐 이달 중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7월까지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19건 발생해 폭행피해자 24명이 발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이 중 13건을 직접 수사한 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그 결과 징역형의 집행유예 2건, 벌금형 2건, 재판 진행 중 9건 등의 처분을 이끌어 냈다. 나머지 6건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건, 경찰(소방과 경찰을 같이 폭행 등)이 4건을 수사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4월 특별사법경찰 직무를 전담하는 안전질서팀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라고 도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안전질서팀은 폭행사범의 경우 100% 입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시에서 솝자들의 호응속에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는 8월 4일 기준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 중인 도내 23개 지자체 중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47%가량 오르며 단숨에 일간 매출 1위 지역으로 올라섰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4700여 개의 배달특급 가맹점이 입점했으며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첫 진출한 100만 인구 도시로 지난해 12월부터 배달특급이 쌓아온 지역 특화·밀착 서비스 등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꼽힌 바 있다. 여기에 수원 지역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배달비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면서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큰 폭 상승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운영대행 업무협약’을 맺고, 음식 사진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경기도 23개 지자체에서 서비
경기도가 지난 2019년 10월부터 공정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도의 ‘가짜건설사(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 노하우를 타 지방정부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가짜건설사 근절 사전단속 확산 및 등록업무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단속 제도의 유효성과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다른 시도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 교육대상을 도내 시군 담당자로 국한하지 않고 전국 시도로 확대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내 시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충남, 경북, 경남, 전북 등 8개 시도 건설업 담당자 68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교육으로 각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 건설업 등록 단계부터 심도 있는 심사와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등록서류로만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는 가짜건설사의 발생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짜 건설사들이 지자체 구분 없이 광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지방정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관계 법령 등 제도개선까지 이끌어내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4일~29일, 7월 25일~30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0.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의 긍정평가는 지난 달 대비 1.3%p가 감소했지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 기록이다. 최근 12개월 중 올해 2월과 3월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58.5%)가 이 지사의 뒤를 이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55.9%의 긍정평가를 받으며 세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54.6%)는 4위, 박형준 부산시장(52.7%)은 5위, 송하진 전북도지사(49.7%)는 6위를 차지했다. 주민 생활 만족도에서 경기도는 66.0%로 서울시(66.1%)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윤 전 총장의 ‘말실수’를, 국민의힘은 ‘지도부 패싱’ 논란을 거듭 부각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는 발언이 담긴 부산일보와의 인터뷰 기사가 보도되며 논란을 낳았다. 현재 논란이 된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의 이와 같은 발언에 민주당은 즉각 공세를 취했다.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방사능이 유출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무지하고 편향된 사고로, 위험하다. 심히 우려스럽다”고 했고, 박주민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세계관은 19세기에 가능할 법하다. 방사성 물질이 다량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을 두고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권주자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대선은 ‘아무말 대잔치’가 아니다. 일본 총리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지적 수준을 고스란히 드러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행복주택 20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에어컨 설치 현장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입주민을 위로했다. 경기행복주택은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신축에 한정된 정부 지침을 소급 적용해 전용면적 26㎡ 이하 전 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입주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에어컨 설치를 안 해준다는 얘기가 있어 황당했는데, 이게 2016년도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고 3월에 개정이 됐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것들은 적용이 안 됐다”며 “국토부가 지침을 바꿨고, GH도 공급대상에 적용이 안 되긴 해도 공평하게 모두에게 에어컨을 설치해 드리기로 했다니까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해줘야 하는 시대가 됐는데 입주민 여러분들께 저희가 늦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수요자 입장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난은 참아도 불공정은 참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청년 등 입주자와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노기우 동부건설㈜ 상무, 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지지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이재명·이낙연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와 김숙희 씨가 각각 고(故) 김홍빈 대장의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먼저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사람은 이낙연 후보의 부인인 김숙희 씨였다. 이날 오후 1시쯤 분향소에 도착한 김숙희 씨는 김홍빈 대장의 유족들에게 “상심이 크시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후 10여분에 걸쳐 분향소 내에 전시된 김홍빈 대장이 사용하던 장비와 생전 모습을 살핀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김숙희 씨가 떠나고 1시간여 뒤인 2시 30분쯤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도 분향소를 찾았다. 김혜경 씨도 분향소 내에 전시된 김홍빈 대장의 생전 모습을 살피며 “기념관 건립이 돼 많은 사람들이 김홍빈 대장의 업적을 기억하면 좋겠다”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앞서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18일 오후 4시58분쯤(현지시간) 브로드피크 8047m 완등 소식을 전하고 하산하던 중 밤 12시쯤 해발 7900m 지점에서 조난당했다. 이어 위성전화로 구조신호를 보내 다음날인 19일 오전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됐으나 주마(등강기)를 이용해 올라오다 다시 추락해 실종됐다. 이후 파키스탄 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검토 중인 ‘전 도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경기도민과 그 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최근 정부 재난지원금에 경기도 예산을 추가 투입, 모든 경기도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은 44%, ‘반대한다’는 의견은 48%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기도 거주자들은 찬성한다는 의견이 58%로 반대(39%)보다 높았고, 그 외 지역 거주자들은 반대 의견이 52%로 찬성(39%)보다 높았다. 또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한다는 답변이 61%,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가 71%로 높았다. 이날 공개된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