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 출판기념회를 25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부천의 더 큰 내일', '모두의 부천'을 주제로, 부천이 가진 한계를 확장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는 민선8기 부천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성장 미래동력을 지속 발굴해 부천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 조 시장은 "도시의 규모는 단순한 면적이나 인구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장을 넓게 쓰듯 가용 자원을 확장해 시민의 꿈을 키우는 '부천 대전환'이 필요했다"며 "그 절박했던 고민과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초대사에서는 "부천이 조밀한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성장 공간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과 기록들을 모든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부천이 가진 산업, 교육, 미래의 크기를 키워 지도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저의 약속과 전략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
부천시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연중 상시로 ‘청년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지역 청년은 물론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멘토링 사업으로, 청소년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멘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 역량 강화 교육 ▲학교 방문 학과·진로 멘토링 ▲청소년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과 소개, 진로 로드맵 설계, 실질적인 조언 제공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이 청소년을 키우는’ 선순환형 진로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 멘토링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진로지도, 소통 역량, 진로 안내 능력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활동경비 및 봉사 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청년진로멘토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FC1995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며 이영민 감독에게 캐리커처 작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창단 18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의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한 승격의 의미를 문화적으로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만화·캐리커처라는 친근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부천FC1995는 최근 열린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1-0, 2차전 3-2 승리를 합쳐 총점 4-2로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었다. 2007년 시민과 팬들의 힘으로 창단한 뒤 처음으로 1부 무대에 오르며 시민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승격은 국내 최초 프로축구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창단 30주년과 맞물려, 팬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승격 확정 후 부천종합운동장과 도심 곳곳에서는 시민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자축 분위기가 이어졌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부천FC1995의 K리그1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시민의 연대와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응원과 연대를 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인, 내빈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생활 속 체육활동의 확산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나아가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한 가지 이상 체육활동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전 의장은 부천FC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며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체육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 참여와 관람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개월 만에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 완화 조치 등 시장 안정화 대응 과정에서 외환이 일부 사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280억5천만달러(약 618조원)로, 전월보다 26억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5월 말(4천46억달러)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찍은 뒤 11월(4천306억6천만달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12월 들어 상승 흐름이 꺾였다. 한국은행은 “분기 말 효과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늘고, 달러 환산액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전체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11억2천만달러)이 82억2천만달러 줄었다. 반면 예치금(318억7천만달러)은 54억4천만달러, IMF 특별인출권(SDR·158억9천만달러)은 1억5천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금 보유액은 47억9천만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 11월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3조3천464억달러)과 일본(1조3천594억달러), 스위스(1조588억달러)가 1~3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7천
현대차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전동식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인간형 로봇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앞둔 단계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미디어데이에서 잭 잭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이제 아틀라스를 실험실에서 꺼낼 때”라며 “아틀라스를 환영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곧이어 무대 커튼이 열리자 아틀라스가 등장했다. 바닥에 누워 있던 아틀라스는 360도 회전하는 관절로 다리를 꺾으며 일어서더니 자연스러운 자세로 무대 위를 걸었다. 이어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관중에게 인사했고, 목·어깨·허리·손목을 회전시키며 자재를 다루는 시연을 선보였다. 잭코우스키 총괄은 “아틀라스는 제조 환경에서 인간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며 “로봇은 인간을 흉내내는 존재가 아니라 유용한 파트너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대에는 연구형 모델에 이어 실제 생산라인 투입을 염두에 둔 개발형 모델도 공개됐다. 개발형 모델은 파랑·검정색으로 디자인을 정돈했으며, 핵심 관절에 완전 회전 기능을 탑재했다. 손에는 촉각
6인조 K팝 그룹 ‘라이즈(RIIZE)’가 ‘CES 2026’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라이즈는 삼성전자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이번 CES 기간 동안 라이즈는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 참여해 전시장 곳곳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도 멤버 전원이 참석해 삼성의 비전과 신기술을 살펴봤다. 멤버들은 AI 기반 신제품 중 각자 관심 있는 제품을 선정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축구 팬인 성찬은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가장 인상 깊은 제품으로 꼽고, 멤버 원빈과 함께 해당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라이즈가 참여한 해당 영상은 5일(현지시간)부터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라이즈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CES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
부천시가 약대1지구와 내동2지구 등 2개 구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맞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지구로 약대1지구(약대동 153-13번지 일원)와 내동2지구(내동 101-1번지 일원) 등 141필지(9만 8791㎡)를 선정,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원미구청장과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대상지 현황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부천시 지적재조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고령자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국희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산물 수급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기후변화대응부’를 ‘기후변화대응처’로 격상했다. aT는 5일 정원 28명 규모의 기후변화대응처를 신설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수급 안정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폭염·폭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가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가격 변동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전담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aT는 지난해에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농업과학원 등과 협업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신품종 시범재배 ▲김치가공 실증 ▲CA 저장고를 활용한 봄배추 장기 저장 등 기후대응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시도는 품목별 맞춤 대응 모델 구축의 초기 성과로 꼽힌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변화대응처 출범으로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수급 사업을 집중 관리할 것”이라며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식량 기후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FC1995가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켈미(KELME)’와 2027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천은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켈미와 함께 뛴다. 켈미는 스포츠 의류·용품 전문 브랜드로, 잉글랜드 왓포드FC, 스페인 RCD 에스파뇰,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등 세계 유수 구단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레바논 등 120여 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모든 주관 대회에 공식 의류와 경기구를 제공한다. 부천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 걸맞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K리그1 승격이라는 결과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부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천의 첫 1부리그 시즌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