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효정초등학교는 어린이 행복누리주간을 맞이해 지난 24일 ‘네가 있어 행복한 어울림 데이’라는 주제로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등굣길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활동에는 교장과 교감, 수석 등 교직원들과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 학부모회 어머님 20여 분들이 함께 참여했고, 교실 별도로 담임선생님들이 반 학생들을 맞이해주는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생들께 하이파이브, 긍정적인 말 프리허그 등을 하며 즐거운 소통을 했고, 관현악부 학생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등굣길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주 동안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 학교 오는 것이 기대되고 행복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효정초교는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매년마다 친구, 가정,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올해부터는 특별히 행복누리 주간을 정해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의 소통을 통한 행복에 관심을 갖고 힘쓰고 있다. 행복누리주간은 ‘네가 있어 행복한 어울림 데이’와 함께 교실에서는 친구들끼리 서로에게 좋은 점을 찾아주는 칭찬릴레이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행복나무 꾸미기 및 다채로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도내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 2월까지 ‘2018학년도 유치원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사립 유치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투명성 강화를 통한 유아교육의 책무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특히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중심에서 공·사립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등으로 컨설팅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현장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 50명 규모의 컨설팅단을 구성, 서면 및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실시하며 2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동행 장학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지원을 위해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1대 1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와 사례 중심의 소규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의 내실화와 표준화를 위해 지원 분야별 컨설팅 강사 자율 협의체를 운영하며, 재무회계 컨설팅 연수 자료 및 PPT 자료를 개발하여 컨설팅단에 보급했다. 한편 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2~3일과 24~25일에는 각각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컨설팅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고 북미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반도에 영원한 평화의 꽃을 피워낼 것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 평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단 이후 남과 북의 관계는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되고, 불신과 분쟁으로 단절되고 악화되어 왔지만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그동안의 갈등과 불신, 전쟁 위협을 극복하고, 남북관계의 발전 및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시도교육감들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교육 현장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평화교육과 통일교육에 앞장 서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 경선이 끝났지만 사용해 보지도 못한 안심번호의 추출 비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 경선을 주관한 ‘2018 소통과 협력의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전날 경선 참여자들에게 1명당 안심번호 추출비용 330만원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16∼22일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ARS 투표와 경기도민 대상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애초 후보들의 요구를 반영해 여론조사를 할 때 안심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비용이 비싼 데다가 후보들이 해당 여론조사 비용을 내면 기부행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조사 하루 전 유선전화 설문조사로 변경했다. 문제는 당시 안심번호가 이미 추출된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이에 경기교육혁신연대는 단일후보를 발표하고 나서 안심번호 추출비용을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단일후보 경선에 나섰다 막판 사퇴한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는 “애초 (경기교육혁신연대가)선거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한 문제로, 사용하지 않은 안심번호 추출비용을 후보들에게 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며 “우리 캠프에서 자체 조사한 득표수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앞두고 교육단체별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와 서울교사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등 23개 교육단체는 2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부종합전형 유지·발전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절대평가를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학종의 불공정요소는 제거하되 그 취지는 살려 유지·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같은 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수능 전 과목 상대평가와 정시모집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 단체는 “교육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각 대학에 내린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권고를 철회해야 한다”며 김상곤 교육부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전개해 화제다. 이번 행사는 국내를 넘어 인도 아마다바드, 일본 오사카, 멕시코 몬테레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호주 시드니 등 해외 곳곳에서 세계적 규모로 열리고 있다. 25일 경기광주오포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생명 나눔 현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용인시, 이천시 등에서 온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이웃, 가족, 친구 등 약 550명이 함께했다. 교회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식당, 다목적실 등 교회 내부 공간을 문진실, 대기실, 휴게실 등으로 마련했고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헌혈버스 4대를 지원하며, 하나님의 교회 헌혈 행사를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엄형신(49)씨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니 보람이 된다. 평소 봉사활동에 꼭 동참하고 싶었는데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 내년에도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선 혈액원장 역시 “혈액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낼 수 없기에 누군가의 기증이 꼭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교회 헌혈운동은 생명을 살리는 정말 소중한 행사다. 이것이
일찌감치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결정돼 선거에 뛰어든 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펀드 명칭 시민공모에 나섰다. 임해규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임해규 펀드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광고를 시작으로 ‘정치인 펀드’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치인 펀드’는 시민들에게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공개적으로 빌려 쓰고 선거 후 원금과 이자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후보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선거자금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들은 평소 후원회를 통해 자유롭게 후원금을 모을 수 있는 반면 교육감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통한 모집에 제약이 많다”며 “주권재민의 헌법 정신에 따라 주권자인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해 금권에서 자유로운 선거를 치러 완전히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투명한 선거자금, 임해규 펀드 조성으로 깨끗한 선거를 할 예정”이라며 “빌려
지난 1988년 6·10 민주항쟁 이후 90년대 대학가를 강타한 ‘총장직선제’ 요구가 20여년만에 다시 대학가의 주요 의제로 급부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끌어낸 촛불집회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처럼 대학 내 민주화도 필요하다”는 주장 속에 실제 확산될 지 주목된다. 25일 현재 주요 사립대학 중에서 교내 구성원 전원에게 총장 선출 권한이 있는 총장직선제를 시행하는 학교는 이화여대와 성신여대 두 곳뿐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내홍을 치른 이화여대는 지난해 개교 131년 만에 처음으로 교수와 교직원, 학부·대학원 학생, 동창 등 전 구성원이 투표에 참여, 김혜숙 철학과 교수를 첫 직선제 총장으로 선출했다. 심화진 전 총장이 교비 횡령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성신여대는 다음달 30일 교수 76%, 직원 10%, 학생 9%, 동문 5% 등의 비율의 직선제로 총장을 뽑는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립대 총장직선제가 부활하면서 8년만에 직선제가 치러진 군산대는 곽병선 총장이 뽑혔고, 광주교대도 올해 직선제 총장 선거가 예정되면서 직선제 요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총장 임기가 끝나는 고려대의 경우 교수 대표 15명을 비롯
경기도교육청은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올 상반기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체인지 훈련은 몸으로 체험하고(體), 인지해 대처하며(認),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智) 법을 배우는 안전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68개교 학부모 1천521명이 참가한다. 응급처치 강사 자격이 있는 교직원이 학교를 찾아가 가정연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알려준다. 하반기 교육은 9월에 신청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시작했으며 첫해 180개교 3천225명, 지난해 117개교 2천95명이 참여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이 제5주기 유치원 평가(2020년∼2022년)를 앞두고 수업관찰 등 현장평가를 대체할 새로운 평가 방법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연구원에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유치원평가 혁신 방안’을 주제로 연구 의뢰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년을 주기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 2천100여 곳을 평가하며 결과는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다. 전문가들의 총평과 영역별 소견, 강점 등이 담겨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기도 하며, 평가 항목은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 및 안전, 운영관리, 자체지표 등 5개 영역이다. 서면평가는 유치원 운영계획서와 자체평가 보고서 등이 검토되며, 현장평가 위원들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수업을 관찰하고 교직원을 면담해 서면평가 내용을 재확인한다. 현장평가 위원은 공·사립 유치원 원장과 원감, 학부모 등 3명이 1팀으로 지역 교육지원청마다 평균 3팀씩 구성되지만 현장에서는 현장평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된다. 평가 매뉴얼이 있다지만 위원마다 점수를 부여하는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고, 하루 단 몇 시간에 불과한 방문만으로 유치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