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후보 정책토론 무산 “유권자에 예의 아니다” 이성대 SNS에 글 게시 “다른 후보 비방했다” 배종수 측 선관위에 신고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추진하는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일이 후보간 공방으로 번졌다. 1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 측이 다른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선거 경쟁자 중 한 명인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배 교수 측에 따르면 진보진영 경기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2018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두차례 정책 토론회를 계획했다가 ‘진영 논리를 떠나 모든 후보자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토론회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는 선관위 안내를 받고 토론회를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 교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이 못 먹는 밥이라고 재나 뿌리겠다는 심보인가? 내일로 예정된 토론회가 참여하지 못한 한 후보의 고발로 무산되게 생겼다. 다른 후보들과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무례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배 교수 측은 이같은 글이 배 교수를 포함해 진보진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안전과 생명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16일 남부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세월호 노란 리본의 날' 행사에서 추모사를 통해 "아픔을 넘어 성장으로, 기억을 넘어 희망으로 거듭 성찰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정의와 평화의 시대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사랑하는 학생들의 꿈과 존경하는 선생님들의 뜻을 담아 못 다한 꿈과 미래를 우리가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희생자들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장 및 교육장,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행사는 이 교육감의 추모사, 한신대 안병우 명예교수의 추모 강연, 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 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 선거인단 3만3천여명 가입 실거주지 확인 안돼 논란 대표성·정당성 훼손 우려 경기교육혁신연대 “논의중” 오는 16일 모바일투표를 시작으로 경선에 들어가는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 선거인단으로 타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어떤 결과에도 승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후보 선출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단일후보의 대표성과 정당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2018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가 주도하는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선거인단에 3만3천여명이 가입했다. 이들 선거인단은 사실상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모바일(16~18일)과 ARS(19~20일)와 이용한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20~21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으로 반영해 단일후보를 선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선거인단 가입은 경기교육혁신연대 측이 만든 온라인 페이지에 이름과 거주지,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등 입력 뒤 문자메시지 인증번호를 이용한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고 회비 1천원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선거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의 정책토론회가 무산됐다. 특정 후보만 참여하는 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12일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2018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에 따르면 당초 13일과 14일 지역 방송국과 경기도의회에서 진보진영 후보들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도민에게 후보들의 경기교육 정책을 알리고 교육감 자질을 검증받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토론회에 진보진영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만 참여하고 나머지 후보들의 참여는 배제됐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진영 논리를 떠나 모든 후보자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 토론회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어 공직선거법에 저촉된다는 것이다. 이미 방송국 토론회를 위해 예고 촬영까지 마친 경기교육혁신연대 측은 고민에 빠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진보 단일화에 앞서 각 후보를 검증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것인데 선관위에서 문제 삼아 우리로서도 난감한 상황”이라며 “후보들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별적으로 토론회를 진행할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가 2018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에 본격 나섰다. 몽실학교는 지난 7일 학생과 학부모, 길잡이교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몽실(夢實)학교 2018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해오름 행사’를 가진데 이어 5~2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마다 길잡이교사의 코치를 받으며 오는 12월까지 60~80시간의 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해오름 행사에서는 3월 초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구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진행될 50여 개의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앞서 학생들은 프로젝트 확정을 위해 ▲나의 욕구와 흥미 발견, ▲함께할 수 있는 방법 찾기, ▲내 주변과 마을에 도움이 되는 방법 탐구, ▲프로젝트 구체화 등 4단계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는 생활 속 문제에서부터 청소년의 관심사, 환경, 역사, 생태, 인권 등 주제가 광범위하다. 예를 들면,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유기동물LOVE’는 학생들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데 보호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간식과 사료를 만들어 판매한 다음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 ‘일요역사팀&rsqu
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과학고 신입생 선발에 사회통합대상자 추천관찰전형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교육청은 영재교육 환경에서 소외된 잠재적 영재를 발굴하고 교원의 추천 및 관찰 시스템 도입으로 공교육의 영재교육 역할을 강화하고자 이 전형을 마련했다. 이 전형은 지필 평가 없이 교원 3인의 추천, 입학담당관 면접·관찰, 영재성 캠프 활동 평가, 추천인 면담 등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지원자 인성, 자기 주도 학습능력, 과학적 탐구능력, 미래 발전 가능성, 중학교 수학·과학 분야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한다. 경기과학고는 이 전형으로 정원(120)의 10%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3일부터 접수한다. 제출 서류 가운데 자기소개서는 17일까지, 추천서는 19일까지 원서접수사이트(http://www.jinhakapply.com)에 입력해야 한다. 또 입학원서, 학교생활기록부Ⅱ, 사회통합대상자 증빙서류 등은 16∼20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전형 합격자는 일반전형과 함께 7월 말 발표된다./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은 13∼28일 도내 7개 권역에서 진로진학 대입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13일 용인을 시작으로 16일 안산, 18일 성남, 21일 고양, 23일 화성, 25일 남양주, 28일 수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 강사가 나서 2019 대입 전형과 변경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해 설명한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경기도 대입상담 교사지원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로 상담해 준다. 일대일 상담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백미혜기자 qoralgp96@ ■ 대입 설명회 일정 ▲ 용인 13일(금) 오후 6:30∼9:30 강남대학교 벧엘관 ▲ 안산 16(월) 오후 6:30∼9:30 한양대 콘퍼런스홀 ▲ 성남 18일(수) 오후 6:30∼9:30 가천대 예음홀 ▲ 고양 21일(토) 오후 2:00∼5:00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 화성 23일(월) 오후 6:30∼9:30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 ▲ 남양주 25일(수) 오후 6:30∼9:30 별내고등학교 체육관 ▲ 수원 28일 (토) 오후 2:00∼5:00 경기대 텔레컨벤션홀
2022학년도 대입 대개편 예고 대학입시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제도를 도입 25년만에 폐지하고 수시와 정시 구분없이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 관련기사 18면 또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 중 대학이 정한 2~3개를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는 적성고사 전형 폐지와 수능에 주관식 논·서술형 문항 도입 등 수능전형 비중이 높아지는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선발시기와 수능평가방법을 조합해 크게 5가지 개편안을 담은 2022학년도 입시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숙의·공론화해 8월까지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반드시 결정해줄 것을 요청한 주요 논의 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수능전형간 적정 비율 ▲대입 단순화를 위한 선발시기 개편 ▲수능 평가방법 등 3가지다. 1안으로 제시한 ‘수시·정시 통합안’은 수능을 현행 11월 셋째 주에서 11월 1일쯤으로 약 2주 앞당기고, 11월 20일쯤 성적 발표 후 11월말부터 대학들이 원서를 접수받아 2월까지 합격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시에 올 아이들은 9시에, 8시에 올 아이들은 8시에 등교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014년 9시 등교를 처음 시행하면서 일선 학교와 학부모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 시행을 얘기하면서 뒤로 각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실시 여부 확인 등 사실상 강제했다”며 “강제적인 9시 등교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많은 고통과 불편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2014년 8월 경기도교육청이 각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 보낸 공문을 제시했다. 공문은 학교 등이 9시 등교 실시 여부와 운영 내용을 적어 도교육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후보는 “"9시 등교를 강제하면 맞벌이 가정의 아이는 부모 출근 뒤 돌봐줄 사람이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서 “8시부터 학교의 문을 열어 아이들이 독서나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9시 등교 정책을 도입했다. 현재 도내 초·중·고 2천34
교육부가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는 11월 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후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수시·정시 구분 없이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입시가 바뀔 전망이다. 1997학년도에 수시모집 제도 도입 이후 25년 만에 수시·정시모집 개념이 없어지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수능 점수 위주로 뽑는 전형과 학생부 위주로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간의 비율이 조정돼 수능전형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수능 과목별 상대평가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전과목 9등급 절대평가제 전환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교육부는 여러 개편안을 담은 2022학년도 입시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숙의·공론화해 8월까지는 반드시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반드시 결정해줄 것을 요청한 주요 논의 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수능전형간 적정 비율 ▲대입 단순화를 위한 선발시기 개편 ▲수능 평가방법 등 3가지다. 대입 단순화를 위한 선발시기 개편의 제1안으로 제시된 것은 수시·정시를 통합해 실시하는 방안이다. 수시와 정시모집이 사라지는 단일모집으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