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12억원을 챙긴 10대 일당이 검거됐다. 구리경찰서는 4일 도박개장 및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등 혐의로 총책 권모(19)씨를 구속하고 회원 모집책 이모(19)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2달간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내기(배팅)돈을 받는 수법으로 1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총책 권씨는 과거 다른 도박사이트에서 회원 알선 일을 하며 도박사이트 운영 기법을 익혔다. 이후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돈벌이가 될 것으로 판단, 고등학교 동창인 이씨 등 6명과 함께 도박사이트를 개설했다. 총책, 회원모집책, 블로그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사이트를 운영했다. 회원들로부터 내기돈을 받아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경기 승패를 맞추게 하고 적중한 회원에게는 배당금을 주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챙겼다. 이들은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합숙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오피스텔 위치 등을 감추려 타인 명의의 와이브로 에그를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고급 승용차를 사 몰고 다니는 등 손쉽게 번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에 흥청망청 사용했다. 일당 대부분은 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40분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고등학생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군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받던 중 빠져나와 지인이 사는 아파트로 가 19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학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달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 및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인춘 국회의원,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순자·김의범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과 도내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져 1부는 선거 경과보고, 발자취 영상 상영, 공약사항 발표, 함께하는 협회,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축하떡 커팅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앙상블 ‘DI ANIMA’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진행돼 서로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7대에 이어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조승철 회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더 응답하는 ‘정당하게 할말하는! 하나되게 소통하는! 앞장서서 행동하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예비 사회적기업인 백양티앤에스㈜ 박유화 대표이사가 13일 설날을 맞아 홀몸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을 대상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 소재 3개동(정자3동, 연무동, 파장동)주민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백양티앤에스㈜는 2013년도부터 매월 수원시 관내에 소재한 32개소의 경로당에 무료로 방역소독을 해 왔으며, 저소득층 자녀가정 3명에게도 1년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평소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이날 백양티앤에스㈜ 박유화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당연함을 느끼며, 더불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 기업인으로서 큰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백양티앤에스㈜는 수원시 관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대행하고 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시 소재 경기교총웨딩하우스가 최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팔달구 사회복지과에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됐다. 장금식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탁한 백미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1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제1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인력양성의 중·장기 인력양성계획안에 대한 발표,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요추진 실적 및 지역인력양성계획 심사결과보고, 2015년 위원회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보고 안건으로 발표된 지역 내 훈련기관 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공동훈련센터 간담회의 정례화, 채용예정자 훈련성과 방안 강화와 더불어 공동훈련센터별 사무국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관별 모니터링 및 취업컨설팅 강화를 통해 2015년도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보완 사항들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력양성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2015년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일부 오렌지 주스 제품에 당류가 하루 섭취권고량의 절반 가까이 들어 있어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오렌지 주스 15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 표시실태,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1회 제공량(200㎖) 기준 당류 함량은 오렌지 과즙이 95% 이상인 오렌지 과일주스 11개 제품은 15.17∼23.51g, 과즙이 10∼95%인 오렌지 과일 음료 4개 제품은 13.27∼18.55g으로 나타났다. 15개 중 11개 제품이 제조 시 단맛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백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을 첨가했다. 조사 제품 중 당류 함량이 23.51g으로 가장 높은 웅진식품 ‘고칼슘 오렌지 100’은 1잔만 마셔도 WHO(세계보건기구) 1일 당류 섭취권고량(50g)의 47%에 해당하는 당류를 섭취한다. 당류가 이 정도 든 주스를 2잔 이상 마시면 당류를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맛을 높이려 첨가하는 가공당류의 저감화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강조했다.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 과일주스 48.67∼147.98㎎, 과일 음료 44.60∼77.54㎎로 제품별로 많게는 각각 3배, 1.7배 차이가 났다. 15개 중 8개 제품은
한화생명은 지난 16∼17일 용인의 연수원에서 개최한 2015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를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3대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생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입지 강화 등을 전략으로 설정했다. 또 영업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 건강·연금 및 VIP고객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 등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을 확산하는 등 고객 접점 업무체계를 개선할 예정이고, 자산운용부문은 해외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배 부회장은 “전 사업영역에 걸쳐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바람에 6일만에 1,900선이 붕괴됐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26.01포인트(1.36%) 내린 1,888.13에 거래를 마쳤다. 대외적으로는 스위스발 환율 충격이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을 키웠고,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077.3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외적 악재로 국내 증시 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겹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6억원 어치와 1천26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홀로 2천68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40억원 어치가 순매수됐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보험(-3.05%), 섬유·의복(-2.64%), 은행(-2.38%), 의료정밀(-2.32%), 유통업(-2.31%)의 낙폭이 컸고, 삼성물산(-6.28%), 삼성화재(-4.19%), SK하이닉스(-4.14%), 삼성생명(-3.51%) 등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3.98포인트(0.68%) 내
입히고 벗기기 쉬워 12개월 전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쓰는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가 제품별로 소변 역류량, 흡수시간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이 14일 발표한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의 성능, 안전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피부에 소변이 되묻어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역류량은 ‘팸퍼스 이지업’, ‘마미포코 입히는 기저귀’, ‘군 팬티’ 3개 제품이 0.1∼0.2g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인 소변을 흡수하는 시간은 ‘팸퍼스 이지업’이 12.2초로 가장 신속했다. 팬티형 기저귀를 쓰는 아들을 둔 100명이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촉감은 ‘군 팬티’와 ‘메리즈 팬티’(각 3.9점), 허리밴드 사용성은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3.9점), 뭉치지 않는 정도는 ‘군 팬티’(3.9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가 3.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평가 대상 전 제품이 pH(수소이온농도)와 유해물질 기준을 만족해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에 관한 가격·품질 정보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미혜기자 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