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투고 [기고] 코로나19에 따른 농업교육의 어려움을 기회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와중에도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는 경기농업대학(10개월 과정), 경기마이스터대학(2년 과정), 농업기계 활용교육, 신규농업인(귀농귀촌) 및 품목별 교육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적절히 활용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농업교육 사업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 농업교육은 농업기계 활용 및 각종 농업현장 체험, 실습이 많고 농업인 대부분이 인터넷 등 온라인 기기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거의 대부분 대면(집합)으로 교육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도입하여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비대면 실습체험 프로그램 개발부터 농업인에게 교육에 필요한 각종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활용 교육까지 하면서 교육생과 교육기관에서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코로나 시대를 이렇게 헤쳐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변화의 초기단계일 수 있다. 앞으로는 더욱 큰 변화의 바람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