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의 아파트에서 10살 여자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동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숨진 B양의 이모와 이모부로 친부모와 떨어진 B양을 약 4개월 전부터 양육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8일 오후 12시 35분쯤 처인구 A씨의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 빠져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B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 과정에서 B양을 치료하던 의료진들은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 경찰은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은 A씨 부부로 추정된다”며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아이의 사고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열린 간부공무원 화상 회의를 통해 용인형 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취약계층을 핀셋 지원하는 용인형 재난지원금 신청과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합상활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쓰레기 수거와 급수, 의료, 교통, 재해 등에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에 매일 43명의 직원이 대기하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재난지원금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관심 갖고 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있다면 지원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 마비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 체제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시스템으로 하루 세 차례 정기보고와 수시 연락을 통해 업
용인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동백·보라·수지·구성·기흥 등 12개 시 소속 도서관이 총 82개의 강좌를 마련, 오는 6월까지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도서관 별로 영어 연극, 일본어 교실, 독서 토론, 시 낭송, 미술 심리치료, 공예, 도시농업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취미와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됐다. 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8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공간정보포털(gis.yongin.go.kr)’ 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공공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정보포털 사이트는 시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시의 항공사진을 비롯해 토지 및 건물정보 조회, 공간 데이터 다운로드, 주제별 지도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영역을 지정하거나 행정동 별로 연속지적도나 연속주제도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가구수, 교통·안전, 문화시설 현황 등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 등 주제별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공간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포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보를 고도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에버랜드가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는 11일부터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티익스프레스’를 재가동한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중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 전통놀이 체험 시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열린다. 설 연휴에도 지난 해 7월 태어나 엄마를 따라 걸어다니는 아기판다 ‘푸바오’를 판다월드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 중이며,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신
용인시청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사무실이 폐쇄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정책기획관실에 근무하는 공직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난 5일 재검 판정에 이어 7일 확진으로 판정됐다. A씨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공직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해당 사무실을 폐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등 조치가 결정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와 방역작업 강화 등의 대응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티로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에서 스트로폼 폐기물을 처리하는 재활용센터는 일 평균 처리 용량이 5t 규모지만 8t의 폐기물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재활용센터는 휴일에도 직원들이 인력 지원과 비상근무를 진행하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설 명절을 앞두고 재활용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시공사 측은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활용 폐기물의 배출방법과 안내물 제작,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 폐기물 감축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 낭비 억제 효과와 폐기물 배출 감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5일 경안천~탄천 자전거도로 연결 등 6개 도로망 조성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외에도 한강, 팔당호 등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120.3㎞의 6개 자전거 도로망을 조성한다. 우선 수지구 죽전동에서 처인구 모현읍을 잇는 경안천~탄천 구간을 시작으로 동남축 자전거도로를 올해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공공시설 자전거보관소 9곳, 자전거횡단도 737곳 등 시설물 확충과 함께 이동 수리 센터‧자전거 보험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조성 중인 ‘용인 센트럴파크’의 정식 명칭과 아이디어를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생각을 반영해 주민 중심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sun175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원 명칭과 조성 아이디어는 분야별로 3명씩 총 6명을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50만원권, 우수상은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30만원권, 장려상은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20만원권을 수여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환경 생태도시를 대표할 용인 센트럴파크의 새로운 이름과 조성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도심숲을 비롯한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백군기 용인시장이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택트로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4일 화상회의를 통해 각 실‧국장에게 현안 사업 등 50여건을 보고 받고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지시를 내렸다. 특히 지난 3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제설을 담당하는 교통건설국장에게 제설계획을 보고 받고, 업무에 대한 지침을 직접 내렸다.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백 시장은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시스템을 통해 하루 3번 정기 보고를 받고 있으며, 긴급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고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비상시 전 직원이 재택과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청사 내 확진자 발생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가격리로 인한 부재가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업무를 추진 중”이라며 “전 공직자들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백 시장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13일 정오까지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