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85명의 시민이 자전거보험을 통해 1억 2500여 만원을 지급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나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시민들이 최소한이나마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성별, 직업, 과거병력 등과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내년 3월 1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으로는 자전거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사고로 3~100%의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최고 1,000만원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은 경우 16만원~48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 이상의 진단과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입원위로금 15만원이 지급된다. 사고가 발생하면 DB손해보험 콜센터(1899-7751)로 접수하면 된다. 청구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후유장해가 있을 때는 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 자전거보험에 대한 내용을 알지 못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가 마련한 보험에 대해
용인시는 도심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노령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기존 아파트 등의 주택 내부 공간을 나눠 2세대로 구분해 세대별로 생활이 가능한 주거공간으로, 구분한 공간은 주방, 화장실, 현관문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아파트 단지는 25만 102가구로 이 가운데 세대구분형 설치가 가능한 40부터 70평형 사이의 중·대형 단지는 1만 902가구다. 수지구가 5569세대로 가장 많고 기흥구가 4850세대, 처인구는 483세대로 조사됐다. 현재 지역 내 4개 단지의 14세대가 이미 세대구분형으로 구조를 변경해 사용 중이다. 시는 이 같은 제도를 통해 단시간 내 도심에 부족한 소형주택을 공급해 전월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는 행정절차와 운영 지침 마련을 위한 공통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설치 기준, 구조·소방안전, 계랑기 분리, 주차 관리 등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전월세 난을 해소하는 주거안정 방안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용인시는 19일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업체 5곳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킥보드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도내 최초로 보험가입 의무 등을 포함한 매뉴얼을 제작할 방침을 세웠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지역 내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이용자들이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의 제반규정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이들 5개 업체와 소통 창구를 마련해 안전 및 주차대책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협의해 시 상황에 맞는 ‘용인시 공유 개인형 교통수단 주차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이번 협약엔 보험 가입 및 기기 반납 시 사진 촬영 의무화, 자체 고객센터 운영 등의 강화된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교통수단이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행자와 운전자, 전동킥보드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과 ‘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으로, 매년 약 50개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교육장, 상담실, 독서카페, 목공실 등 산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 기관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에 따라 교통 여건과 접근성 문제로 인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학습 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이 처인구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농업 관련 5개 사업체가 모여 협동조합을 구성, 목공·식물·공예·관광두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4곳을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6개월 이상 나눔에 동참하고, 향후 2년 동안 나눔을 실천키로 약속한 가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법무법인 동천, 호림한의원, 서울뿌리치과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동‧하절기 전기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법무법인 동천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룰 상담을 하고 있으며, 호림한의원과 서울뿌리치과는 매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무료 진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기업과 자원을 다양하게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올해 용인와이페이를 통해 1626억원의 일반 및 정책자금이 충전됐고, 이 중 94%인 1538억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0월 기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43만장을 발행했으며, 일반발행액 909억여 원과 각종 정책자금 716억원 규모가 충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책자금으로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과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금, 택시운수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이 지급됐다. 시는 ‘용인와이페이’의 충전금 중 일반발행액과 정책발행액의 실제 사용된금액이 각각 805억원, 732억원이 사용된 것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월별 가입자 통계 상 지난 4월 신규 가입자가 급증,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시‧도가 각각 지급한 94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과 422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의 효과인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 20만원을 충전한 사용자에게 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9과 10월 카드발급 수가 2배로, 충전액(일반발행)도 312억
용인소방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겨울철 대형화재 대상물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위해 KCC중앙연구소를 찾아가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최근 연구시설에 대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사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 사용을 위한 관리 ▲연구목적의 위험물 관리 지도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확보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조정하는 한편 일부 구역을 시범지역으로 설정하고 수거방식을 전환해 운영한다. 2013년 이후 용인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은 일반폐기물과 재활용, 대형폐기물을 각각의 전문 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을 채택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업계와 일부 시민들로부터 폐기물을 각각의 업체가 수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일반생활폐기물과 재활용의 수거일이 서로 달라 거리에는 상시적으로 쓰레기가 존치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나의 업체가 지역을 전담해 모든 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각각 장점과 단점이 엇갈리며 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수지구의 죽전1동과 기흥구 마북동, 처인구 모현읍을 시범구역으로 지정한다. 이 지역은 2021년 한 해 동안 통합수거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구역은 서로 인접해있고 도심과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돼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효과를 바탕으로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재정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용인시는 지난 17일 시민 30여 명에게 ‘용인의 현재와 민주시민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정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개선점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용인의 역사와 현재’를 주제로 지역의 시대별 상황과 문화유적을 설명하고 근현대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측은 다음달 15일까지 ‘한국 민주주의의 이해’, ‘세계 민주시민의 이해’, ‘인권에 대한 이해’ 등 총 4차례의 교육을 진행해 민주시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용인시정연구원과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운영위탁 협약을 맺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대 분야 125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취임 당시 백 시장은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 ▲문화‧체육‧관광도시 ▲복지도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위한 21대 발전전략을 내세웠다. 이 중 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원삼IC 설치를 비롯해 용인 둘레길 조성, 미세먼지 민감계층 공기청청기 보급, 친환경 로컬푸드 직판장 확충,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 63건을 완료했다. 공약사업 완료율은 50%, 이행율은 80% 수준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약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125개 공약사업 중 비예산 사업을 제외한 120개 사업에 대해 2021년도 본예산에 2448억 5500만원을 편성해 추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약은 임기동안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자 신뢰”라며 “공약에 따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미이행률을 낮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