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 주관으로 18일 대학 본관 앞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약 4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180명이 헌혈에 동참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참여자들은 헌혈 참여 이전에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을 거쳐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후에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준비한 새롬 총학생회 김도연 총학생회장은 “헌혈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이다. 바쁜 학업 속에서도 시간을 내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혈액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혈액이 될 것으로 한세대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총학생회는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한세대의 교육이념인 의(義)와 진리(眞理) 그리고 사랑(愛)을 실천하고, 소중한 이웃들에게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세대학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스톱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치매 진단, 관리, 보호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완화 등의 신규 및 확대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더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감별검사 비용 8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보험급여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치매환자가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단기 입원(최대 10일) 시 본인부담금 30만원 지원,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환자는 단기보호 및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4세 아동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아이들을 위하여 총 네 개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오순도순 알록달록 그림책놀이>는 4~5세 아동과 부모님반, 6~7세 아동반으로 나누어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4~5세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를, 6~7세 아동은 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배울 수 있다. <동화와 함께하는 코딩&보드게임>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의 원리를 품고있는 보드게임을 동화와 연계하여,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즐기면서 배우는 역사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석기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우리 역사가 담긴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게임 속에 담겨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배워갈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똑바로 쓰기>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잘못 사용하였을
군포도시공사가 관내 전 사업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급경사지 ▲벽면·배수로·건축물 균열 및 누수 ▲기계·전기·소방 등 시설물 정상 작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 및 추가 안점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시 안전점검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겨울철 동결된 지반이 해빙기를 맞아 약해짐에 따라서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했다”며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사발팔방 환경지킴이’를 자부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가 다산 2동에 위치한 황금산에서 ‘자연아푸르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후변화 대응’과 ‘육상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지는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리남양주지부는 지난 1월 18일 진행된 서울경기동부연합 ‘환경전문지킴이 ’ 발대식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환경 전문 봉사단으로 출범한 바 있다. 환경전문지킴이 주요활동은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교육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구리남양주지부는 ▲산불 상식 퀴즈 ▲산불 피해지 생태계 회복 기간 안내 ▲산불 예방 수칙 홍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구리남양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점에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 같다”며 “산에서 만난 많은 시민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
군포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은 생활권 내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지역 카페, 밴드연습실, 기타 작업공간 등)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체 3개 유형 중 복합형을 제외한 ▲청년활동중심형 ▲물리적 공간 지원형에 공모해 사업비 전액인 1250만 원(도비 100%)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청년공간 플라잉’ 외에도 지역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및 청년단체(동아리) 6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행해오던 청년활동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내 청년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생활권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로 청년친화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군포농협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출연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명근 군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군포농협 이명근 조합장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군포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2월 24일 “2025년 장학생 선발 공고
군포시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6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중 36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해 현장 채용되었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취업 지원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군포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원활한 매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및 채용 분야에 대한 추가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군포시 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를 낸 국민연합 김현욱 당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김현욱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연합 윤석열의 파면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며 민주주의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여는 날이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는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뿐만 아니라 비상계엄을 옹호한 국민의힘도 해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2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군포시 경기도의원 후보 등 국힘의 모든 재·보궐선거 후보는 사퇴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라며 국민의힘의 모든 재·보궐선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군포시민 및 시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이 안내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운영하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대상가구에 공공·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위기상황 해결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활동 중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8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합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추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만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요청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