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에 따라 Quli Technology(심진환 대표이사)가 개발한 앱 ‘Chili(칠리)’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과 함께 중국 여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앱으로, 언어 장벽을 비롯한 여행의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어 주목된다. Quli Technology는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벤처 기업으로, 중국 정부의 대외 개방 정책에 맞춰 외국인의 중국 여행과 생활을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중국 정부의 대외 개방정책에 맞춰 자사에서 독자 개발한 앱 ‘Chili(칠리)’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 유일의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이다. ◇중국 무비자 정책 이후 한국인 여행객 폭발적 증가 한국 관광업계에 따르면 2024년에는 방중 한국 관광객 수는 840만여 명으로 역
한세대학교는 한세달크로즈센터 주최로 ‘제22회 달크로즈 유리드믹스 국제워크숍’을 2월 3일부터 8일까지 한세대학교 음악관 문화홀에서 진행하면서 창의융합예술교육전문가양성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5 한세달크로즈 포럼’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한세달크로즈 포럼은 ▲스위스 달크로즈 인스티튜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생애평생교육 ▲행복한 학교, 건강한 성장을 위한 늘봄정책 ▲고령자의 웰빙을 위한 돌봄정책 ▲전생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발전적 토론 등의 주제로 전생애 평생교육 프로그램 달크로즈 교수법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의융합예술교육전문가양성 사업단 유승지 사업단장은 “한세대학교가 미래사회와 공동체 가치를 증진하는 융복합 혁신 대학으로 특성화하고 지·산·학 글로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평생교육’을 강화하도록 워크숍 참가자와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달크로즈 교수법을 통한 전생애 평생교육’을 주제로 달크로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세달크로즈센터는 한세대학교 음악관 문화홀에서 2월 3일부터 8일까지 제22회 달크로즈 유리드믹스 국제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국제워크숍은 Tor
군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출신인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을 초청해 소방공무원의 최신 소방 안전 정책, 청소년 및 도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최신 소방안전 정책과 경기도의 예산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향후 추진될 정책과 제도 변화가 소방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았다.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출신 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이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윤 의원의 강의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평생학습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으로 총 4개 분야이다.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며 전년보다 지원액을 증액해 8개소 내외 선정,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소 내외를 선정해 4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 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공문,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고,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달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음악의 명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의 저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복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한다. 2025 달달한 콘서트에서는 원영석 지휘자(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의 지휘 아래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사자춤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 예정이다. 아울러 이하림이 연주하는 전자바이올린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로 정열적이며 역동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영임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 ‘민요 연곡’ 등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창작국악관현악 “미(美)!락(樂)!흘(扢)!-미라클(miracle)”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의 의미를 담은 기적 같은 음악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새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통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복(福)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국악의 정취와 매력
군포시는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3월 13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원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직업 타로카드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일부터 27일까지 박람회 참가 기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주택관리공단과 어르신 복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한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까지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군포시 관내 영구임대 단지 내 어르신 일자리 연계 및 활동 지원 ▲지역 내 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복지 발전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대외적 활동의 홍보지원과 그 외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주택관리공단 지역 센터장들은 “군포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군포시니어클럽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도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포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가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 파악을 위한 2025년 사업체 일제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과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 중인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3만 1152개)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34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분석 완료 후 12월에 확정돼 KOSIS 등재 및 온라인 간행물에 발간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소방서는 3일 2층 서장 직무실에서 지난 산본역사 쇼핑센터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은 이대희(남, 96년생)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산본역사 쇼핑센터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신속히 초기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지하 2층 골프연습장에서 근무 중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복도로 나온 그는 “불이 났다”는 외침을 듣고 즉시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렸다. 이후 불이 난 지하 1층으로 이동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했으며, 추가적인 소화기 확보 및 전원을 차단하는 등 침착한 대응을 펼쳤다. 총 4개의 소화기를 사용한 적극적인 초기 진압 덕분에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치복 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이대희 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00도를 기록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2월 12일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군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천만 원, ㈜진한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등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빠르게 기부금이 모이면서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군포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기부를 통해 군포를 더 따뜻하고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 모금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성금 2억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