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업무를 담당할 주관사를 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MBS 발행주관사에는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스탠다드차타드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15개사를 선정해 이달부터 풀(Poo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BS 발행과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에는 김·장, 서정, 세종, 영진,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을, 자산실사기관은 대주, 삼일, 안진, 예일 등 4개 회계법인을 선정했다. MBS의 신용평가 업무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 신용평가기관에 맡기기로 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2일 설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오는 18일부터 2월12일까지 금융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급한 신규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고 2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억원)을 저리(1.25%)로 지원하며 대출기한은 1년이다. 지원대상은 설을 앞두고 원자재구매대금 결제 및 임금 지급 등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단, 한은 경기본부의 우선지원한도를 이미 지원받고 있는 업체 및 부동산관련업, 유흥업 등은 제외된다. 한은 경기본부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자금에 이어 지원대상을 중소제조업체에서 도·소매,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부문까지 확대함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증빙자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하는 소득공제 자료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초중고교 및 대학 교육비, 직업훈련비), 주택자금(장기주택저당차입금, 주택임차차입금), 주택마련저축,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등이다. 또 올해부터 장기주식형저축 자료를 추가로 제공하며 선거관리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의 기부금 자료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소득공제증빙자료는 공인 인증서가 있어야 조회 할 수 있으며 부양가족의 자료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해당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11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증가폭이 모두 확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09년 11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37조8천552억원으로 월 중 4천59억원이 증가해 증가폭이 전월(2조134억원)에 비해 확대됐다. 은행권 수신은 거치적립식예금의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수시입출식예금이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됨에 따라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10월 834억원→11월 1조582억원)됐다. 비은행권은 상호금융이 정기예금 증가폭이 확대 된 반면 자립예탁금 감소로 증가규모가 소폭 축소 됐으나 특정금전신탁이 펀드환매자금 등이 유입 되면서 증가로 전환 돼 전월 감소에서 증가(10월 -420억원→11월 382억원)로 돌아섰다. 그러나 자산운용회사는 수일률이 낮은 MMF(머니마켓펀드)로부터 개인자금 이탈이 심화돼 감소폭이 확대(10월 -3천145억원→11월 -7천468억원)됐다. 지난해 11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도 264조1천609억원으로 월 중 2조 1천289억원이 증가해 전월(1조8천507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은행권 여신은 가계자
삼성전자는 12일 T옴니아2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며 전작인 T옴니아1 판매량(16만대)의 약 두 배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T옴니아2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 지난 해 12월에는 하루 개통 9천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다. T옴니아2의 인기 비결은 햅틱 아몰레드와 같은 일반 휴대폰 UI를 적용해 스마트폰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상파DMB, 디빅스 플레이어 등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옴니아2는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날 출시한 오즈옴니아도 초반 예약물량 5천대를 이미 소진하는 등 T옴니아2 못지 않은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취업 대학 졸업예정자 중 절반이 아직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2월 졸업예정인 미취업 대학생 991명을 대상으로 ‘진로 확정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취업준비를 언제부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4학년 때부터가 5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2학년(17.0%), 3학년(9.7%), 1학년(3.3%), 대학 입학 전부터(2.9%) 순이었다. 졸업 후부터 할 예정이라는 응답도 8.7%로 적지 않았다. 취업하고 싶은 분야·직무·기업 등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8.3%가 아직 진로에 대해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지 몰라서(56.4%),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22.1%), 현재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서(15.2%)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올 상반기 공채시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73.9%(728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세종시에 입주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고려할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580명을 대상으로 ‘만약 현 직장이 세종시로 입주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 퇴사나 이직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관없이 계속 다니겠다(36.9%), 무조건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19.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상관없이 계속 다니겠다’는 응답이 43.9%로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22.0%에 그쳤다. 퇴사 또는 이직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60.4%가 직장을 다니는데 근무지역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를 꼽았다. 다음으로 도시조성에 상당시간이 걸려 교통불편 등을 겪어야 하기 때문(45.9%), 세종시 정책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때문(29.5%), 세종시로 입주하면 기업 발전에 저해될 것 같아서(5.2%) 순이었다. 계속 회사를 다니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직장을 다니는데 근무지역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53.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복리후생 등의 다른 요인이 우수하기 때문(25.7%), 깨끗한 신도시에서 근무하고 싶어서(22.
연일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패딩류와 퍼(Fur) 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11일 도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다 지난 4일 폭설 이후 영하 10℃ 안팎의 추운날씨가 계속되면서 패딩류와 퍼 제품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경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모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 이는 그동안 고가 의류로만 여겨졌던 모피 제품 가격이 대중화된 데다 젊은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다채롭게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들어 지속된 영하의 날씨로 인해 따뜻한 옷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난 점도 모피 판매량 급등에 기인했다. 또 머플러와 털장갑, 어그부츠 등 올시즌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른 퍼를 이용한 액세서리 제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매출도 40% 상승했다. 이외에 아웃도어, 명품, 화장품 등도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이 기간 동안 퍼를 이용한 여성용 털조끼 등 방한용 의류 매출이 15% 정도 상승했으며 장갑, 머플러
국세청이 숨은 세원 양성화로 과세기반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에 나선다. 국세청은 11일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올해를 ‘과세 사각지대에 있는 숨은 세원 양성화의 원년’으로 선포, 이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재정수입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국세청은 각 지방청 조사국에 숨은 세원 양성화 전담팀을 설치해 지하경제 등 음성적 세원 양성화를 위한 현장 정보수집 및 정밀문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또 과세 사각지대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한다. 부동산개발업, 분양대행업, 부동산임대업, 서류상 회사 등을 이용한 신종탈루나 비자금 조성을 적극 발굴하며 자금세탁, 해외도박, 환치기 등에 대한 자료수집·분석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혐의거래보고 자료, 관세청의 불법외환거래 자료, 해외카지노 상시출입·해외 부동산 취득 등 외화낭비 관련 자료 등을 적극 검토한다. 국세청은 역외탈세 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조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획재정부와 공조해 과세정보 수집 확대를 위한 조세조약 개정 및 조세피난처와의 조세정보 교환협정 체결 등을 추진하며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 국제거래세원 통합분석시스템(ICAS)
올 하반기부터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지방세 납부시스템이 개선되는 올 하반기부터 담배소비세와 주행세를 제외한 모든 지방세를 수수료 부담 없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납세자들은 지방세를 부과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수납대행 계약을 한 금융기관의 자동현금지급기(ATM)에서 신용카드로 세금을 내면 된다. 납세증명서 발급·제출 절차도 개선돼 부동산 등기나 특허 등록, 자동차 등록 시 지방세 납부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납세증명서 발급기관도 개인의 주소지나 법인의 본점 관할 지자체에서 모든 지자체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국가 주요정책 지원을 위한 지방세도 감면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개발용으로 비축하는 부동산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취득하는 농지에 대한 취·등록세를 면제한다. 농어업 경영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업회사법인이 유통·가공용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은 취득·등록·재산세를 50% 경감하고,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의 개발사업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등록세도 면제하며 재산세는 5년간 50% 줄여준다. 또 저소득층에게 무담보로 사업자금을 대출하는 미소금융중앙재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