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에너지관리공단에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날 용인시 수지구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디지털재무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의 ‘디지털재무관리시스템’은 은행의 ‘온라인지점’ 역할을 수행해 자금관리에 필요한 업무부담을 덜고 안전한 자금집행을 시스템적으로 통제 관리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수입·지출업무 전산화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관련서류도 전자문서로 보관하게 돼 연간 6만여건의 종이문서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농협이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경기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원산지 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농협은 농협 하나로마트 및 김치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김장용 채소와 양념류의 원산지 허위, 미표시 및 원산지 둔갑 등에 대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나로마트와 중대형 신토불이창구(240개소) 및 김치가공공장(3개소) 등이며 무와 배추를 비롯해 소금·고춧가루·젓갈류·마늘·생강·대파·참깨·돼지고기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의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목표에 대해 재무구조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부담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로 줄이는 안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이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이 개도국에 권고한 감축범위의 최고 수준이다.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들은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감축 목표에 따른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지 부담스러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도 중소기업 중 84.9%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부족(22.4%)과 외부 경제환경 악화(17.8%), 대응수단 부족(16.9%) 등이 주된 원인이다. 그간 정부는 중소기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유도에 초점을 맞춰왔다. 지식경제부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동일 사업장 내 여러 프로젝트를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500tCO₂(이산화탄소 환산톤수) 이상이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인재가 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17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의 ‘인사담당자 실시간 댓글서비스’에 따르면 해외연수, 해외여행, 외국어 학습 등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업이 구직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인재, 해외연수 지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인력개발교육을 위해 해외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해외대학원 석·박사과정 연수, 해외지역 전문가 연수, 해외단기실무 연수로 구성돼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연 2회 임직원의 10%를 우수사원으로 선발해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내 어학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어학교육에 대한 지원금도 지급하고, 졸업 후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도 운영 중이다. 삼동은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사내 외국어 교육 제도를 운영 중이다. 좋은책 신사고는 매년 우수사원 및 장기 근속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을 위한 교육제도 일환으로 해외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외여행도 회사가 지원 ADT캡스
내년 우리나라의 무역흑자가 올해의 4분의 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수출이 3천93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인 3천545억달러에 비해서는 11% 늘어나는 것이지만 지난해 4천220억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정부의 내년 수입 전망은 올해 3천308억달러에 비해 16% 증가한 3천837억달러로 이 전망치대라면 내년 무역흑자는 98억달러에 그친다. 올해 무역흑자 전망치인 400억달러 이상에 비해 4분의 1 수준이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흑자는 346억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간 4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간연구소 등의 무역수지 전망은 이보다 나은 편이지만 올해에 비해서는 역시 낮은 수준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 9월 전망에서 내년 수출 3천990억달러, 수입 3천828억달러로 162억달러 흑자, 현대경제연구원은 수출 3천936억달러, 수입 3천710억달러로 226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다. 경기회복으로 소비 및 투자가 늘면서 수출에 비해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도 예산안 편성 때보다는
앞으로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가 채무를 성실히 납부하면 신용등급을 지금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신용등급을 펼가할때 개인채무를 성실히 납부한 채무불이행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평가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신복위에서 금융기관 채무재조정을 받은 채무재조정자 중 2년 이상 성실히 채무를 상환한 사람들로 상환 기간 및 성실도에 따라 가산점을 차등적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신용등급이 9~10등급인 채무불이행자가 2~3년간 성실하게 빚을 갚더라도 7등급 이상으로 등급을 회복하기 어려웠지만 새 모델을 적용하면 채무불이행자가 보다 빠른 속도로 등급을 회복할 수 있다고 신복위는 설명했다. 신복위 관계자는 “등급 회복 기간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해 내년부터 적용토록 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빚을 갚은 채무불이행자가 등급을 회복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최고 5등급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와 서울시가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아파트 지역우선공급제도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9일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수도권주택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우선공급 개정안을 조율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우선공급제도는 수도권 66만㎡ 이상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지역 거주자에게 일정 비율로 우선 분양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내년 4월로 예정된 위례신도시 등의 분양에서 상대적으로 서울시 거주자만 청약에서 유리해진다며 개정을 촉구해왔다. 경기도는 현재 30%(해당 지역)대 70%(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인 이 비율을 해당 기초자치단체에 30%를 우선 배정하고 해당지역의 광역 자치단체에 50%, 수도권에 20%를 할당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경기도와 서울시의 절충안으로 서울시 공공택지 물량의 일부를 경기도에 배정하거나 해당 기초 지자체 30%, 광역 지자체 20%, 수도권(서울·경기·인천) 50%를 배정하는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17일부터 30일 까지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09-3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09-3호’는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 전체 예금 모집 금액에 따라 최저 연 4.4%에서 최고 연 4.9%까지 차등화된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 뱅킹으로만 신규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며 100만원 이상 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앞서 출시된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1호와 2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참여를 반영, 모집액과 규모를 확대했으며 적용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또 가입자를 대상으로 넷북, 닌텐도, 영화예매권, 뮤지컬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해 10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중국 광저우 및 화남지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 한발 앞서 아시안게임 사전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삼성 광저우아시안게임 합성로고’를 개발,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합성로고를 광저우 아시안게임 전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삼성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타 후원사들과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홍콩의 유명 디자이너인 앨런 찬(Alan Chan)이 제작한 ‘삼성 광저우아시안게임 합성로고’는 꽃의 도시 광저우의 매력을 만개한 꽃잎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5개의 꽃잎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전자는 광저우 최대 번화가인 톈허청(天河城) 광장에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준비를 기원하는 ‘삼성 디지털 분수대’도 공개했다. 세로 9m, 가로 6m의 ‘삼성 디지털 분수대’는 방문객 누구나 터치스크린에 글자나 그림을 입력하면 메시지를 표시할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6일 고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 32개 마을대표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체험학습과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청소년녹색체험학습장을 각 마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현장중심·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중심 체험학습 운영 노하우, 학교교육 동향 및 교육농장, 스토리텔링, 리더의 역할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에 이어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각 마을 대표들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체험학습 등 도·농교류 활동이 줄어드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체험학습 개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도·농교류 발전을 위해 2009년 실시한 팜스테이마을 지역통합프로그램 개발, 팜스테이 인증제, 마을별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외소득증대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