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번 정기국회에 문재인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의 성패가 달렸다고 보고 각종 개혁·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공정거래법과 상법, 유통산업발전법, 상생협력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경제 개혁법안과 가맹점주, 소상공인 등과 밀접한 관련 있는 민생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여야 민생법안TF 마련도 검토하기로 했다”며 “쟁점법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은 사립유치원 비리와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사안에 대해선 정부가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민의 불안과 의혹이 없도록 면밀히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당정청은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등 유치원비리 근절을 위한 3개 법안 통과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r
유류세 인하를 이틀 앞둔 4일 서울의 한 주유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5면 /연합뉴스
다저스, ‘퀄리파잉 오퍼’ 제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선발 류현진(31)이 원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고 썼다. 이어 미국 야후스포츠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7명이다”라고 전하며 류현진의 이름도 넣었다. 퀄리파잉 오퍼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원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약 200억원)다. 퀄리파잉 오퍼는 특급 FA의 상징이기도 하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올해 FA 중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패트릭 코빈, 애리조나 외야수 A.J. 폴록,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댈러스 카이클,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류현
동료 선수의 부상으로 급히 교체 투입된 손흥민(26·토트넘)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4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7분 에리크 라멜라가 터뜨린 경기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이자 시즌 2호 도움이다. 앞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2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일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결승 골을 포함 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토트넘은 울버햄프턴에 세 골을 앞서다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따라 잡혀 3-2로 신승을 거뒀다. 승점 24점을 쌓은 토트넘은 4위로 도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은 선발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해리 케인을 내세웠고, 루카스 모우라, 라멜라, 무사 시소코를 2선에 배치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약 2분 만에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발목을 다쳐 더 뛸 수 없게 되자 마우리시
잉글랜드 리그컵 웨스트햄戰 전·후반 시즌 1·2호 골 사냥 토트넘, 3-1 꺾고 8강 진출 현지언론 ‘맨 오브 더 매치’선정 “성공적 선발로 돌아와 종횡무진 팀이 필요로 할때 가장 빛나”호평 손흥민(26·토트넘)이 2018~2019시즌 10경기 만에 ‘멀티 골’로 득점 침묵을 깼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 이번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1, 2호 골이다. 앞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카라바오컵 1경기에 나섰으나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대표팀 경기 등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누적됐던 그는 10월 A매치 이후 경기 출전을 조절하면서 피로를 조금씩 덜어냈고, 마침내 멀티 골로 포문을 열어 본격적인 골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50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