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선물한 ‘모디 재킷’을 입고 있다. 이 재킷은 인도 전통의상을 한국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게 개량한 옷이다. 문 대통령은 “인도 국빈 방문 당시 모디 총리의 옷을 보고 멋있다고 했더니 특별히 저의 치수에 맞춰 보내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연합뉴스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지난 달 30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제24회 FIBA U-18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호주와의 최종전에서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한국은 3전 전승을 거뒀고, 호주는 2승 1패로 2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엔 세계선수권 출전권 4장이 걸려있는데, 한국은 4강에 직행하면서 토너먼트 결과에 상관없이 세계선수권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3쿼터까지 48-39로 앞섰지만, 4쿼터 초반 추격을 허용하며 크게 흔들렸다. 경기 종료 1분 8초 전엔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자유투까지 내줘 61-62로 역전 당했다. 그러나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이해란(수피아여중)이 천금 같은 미들 슛을 넣어 63-6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마지막 수비에서 상대 팀 공격을 잘 막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 이소희(인성여고)는 21점 7어시스트 6스틸로 맹활약했다. 박지현(숭의여고)은 17점으로 뒤를 받혔다. 한국은 2일 A조 3위 대만과 B조 2위 중국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
현대제철 女축구 절대 1강 올시즌 1패뿐 정설빈 등 국가대표급 베스트11 한국수력원자력 출범 2년만에 PO 뚫은 자신감 용병 3총사·이금민 우승컵 도전 여자 실업축구 ‘절대 1강’ 인천 현대제철의 6연패 달성이냐,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이냐. 인천 현대제철과 경주 한수원이 2일과 5일 열리는 챔피언결정 1, 2차전에서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챔프전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챔프 1차전은 2일 오후 7시 한수원의 안방인 경주 황성3구장에서, 2차전은 같은 달 5일 오후 7시 정규리그 1위 현대제철의 홈구장인 인천 남동구장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 허용한 채 21승6무1패(승점 69점)의 완벽에 가까운 기록으로 챔프전에 직행한 현대제철은 6연패 달성을 노린다. 반면 2016년 창단된 한수원은 정규리그 2위로 창단 2년 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여세를 몰아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올 시즌 상대전적과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현대제철이 앞서지만 한수원은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2-0으로 꺾은 여세를 몰아 현대제철의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1일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7세 253일(현지시간 기준)의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러 남태희(알두하일)가 갖고 있던 데뷔 기록을 넘어섰다. 남태희는 2009년 8월, 18세 36일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이를 약 5개월 앞당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대 위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스페인 주요 매체들은 이강인의 1군 정식 경기 데뷔를 비중 있게 다뤘다. 스페인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라며 &ldquo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제 개편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 300명을 지역구 200명, 비례대표 100명으로 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보고했다. 이는 선관위가 2015년 2월 제안한 개정의견과 같은 내용이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정당지지도와 의석 점유율 간 비례성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극복하고, 선거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관위가 제시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지리적 여건과 생활권 등을 고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눈 것을 전제로 한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경기·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이 6개 권역에 해당한다. 국회의원의 총 정수는 300명으로 하되 권역별로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비율은 2:1의 범위(±5%)에서 정한다. 지역구 의원을 200명으로 하면 비례대표는 100명으로 정하는 식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 시도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중앙권력을 나누면’의 의미인 ‘÷’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민 행복은 더해진다’의 의미인 ‘+’를,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은 ‘지방의 역량이 배가 되고’의 의미인 ‘×’를 들고 있고 각 시도지사는 각 시도의 자랑거리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