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염증 이유 첫 계약 불발 토론토서 4승 2세이브 13홀드 내쳤던 텍사스 보란듯 탄탄대로 콜로라도 트레이드후에도 호투 빅리그 철벽 구원투수 자리매김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은 2018년 많은 것을 ‘처음’ 경험했다. 비시즌에는 입단 직전에 계약이 취소됐고, 생애 처음으로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한·미·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무대를 누비는 영예를 누렸다. 2018년 시작은 힘겨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승환의 진가가 빛났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0-6으로 패하면서 오승환의 2018시즌은 종료했다. 팀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오승환은 2018년을 잘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올해 정규시즌에 73경기에 나서 6승 3패 3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63을 올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성적은 3경기 3이닝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6.00이다. 무엇보다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오승환의 마음은 편하다. 콜로라도 구단과 오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3전 전승으로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다. 밀워키는 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콜로라도와의 3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워키는 콜로라도에 3연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에 진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자와 13일부터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된다. 콜로라도의 한국인 불펜 투수 오승환은 0-4로 뒤진 8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트래비스 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몰리면서 우월 2루타를 허용했다. 곧이어 헤수스 아길라는 초구 87.7마일(141㎞)짜리 포심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내 맞은 1사 1, 2루에서 오승환은 에릭 크라츠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3루 베이스를 찍고 1루에 공을 던져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오승환은 16구를 던졌다. 비가 오고 거친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포
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에서 1타차로 연장전에 들어갈 기회를 놓쳤지만 공동 4위로 선전했다. 신인 임성재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2018~2019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4언더파 274타를 친 뒤 연장전에서 우승한 케빈 트웨이(미국)에게 불과 1타 뒤진 공동 4위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진출한 임성재는 첫 대회부터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 위용을 뽐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단독 3위였던 임성재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맹추격에 나섰으나 초반 부진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임성재는 1, 2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어내며 선두와 격차가 멀어져 한때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까지 맞기도 했다. 그러나 14번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고 반전의 계기를 만든 임성재는 16번 홀(파5)에서는 이글 기회까지 잡았다. 두 번째 샷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2분을 뛰었다. 손흥민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손흥민은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두 차례의 슈팅을 기록했고, 슈팅으로 연결된 여러 차례의 인상적인 패스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40분 골대 왼쪽에서 능숙한 드리블 돌파 이후 골대 정면에 있는 루카스 모우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지만 모우라가 찬 공은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44분에는 정면에서 직접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그대로 넘겨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6.8점의 평점을 줬다. 이번 시즌 초반 소속팀 경기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내 A매치를 병행하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아직 시즌 첫 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5경기를 포함해 8경기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곧장 귀국해 오는 8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
남북 장애인대표팀이 장애인 종합 국제스포츠대회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기를 함께 들고 개회식에 공동 입장했다. 남북 장애인대표팀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손을 맞잡고 아시아 전역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에서 남과 북도 하나가 됐다. 남북 공동기수로 남측 휠체어 펜싱 김선미(29·온에이블)와 북측 수영 심승혁(22)이 나섰다. ‘코리아’는 43개 참가국 중 14번째 순서로 입장했다. ‘북측 동생’ 심승혁의 휠체어를 ‘남측 누나’ 김선미가 뚜벅뚜벅 밀고 들어오는 모습은 뭉클했다. 김선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휠체어 펜싱 간판으로 이번이 3번째 아시안게임이다. 북측 수영 간판 심승혁은 4년 전 인천 대회에 처음 출전해 남자 평영 100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인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을 따냈다. 남북이 하나 된 코리아가 입장하는 순간, VIP석의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성일 국제패럴림픽
4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선발 등판을 앞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가을 잔치에서도 ‘빅 게임’ 투수로서 눈부신 호투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와 스포츠넷 LA의 리포터 앨래나 리조의 트위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자신의 1차전 선발 등판 소식을 동료 투수 클레이턴 커쇼(30)에게서 들었다고 소개했다. AP 통신을 보면, 류현진은 “(1차전 등판을 앞두고) 초조하지만, 좋은 일”이라면서 “지난해에 들지 못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올해엔 포함된 건 내게 큰 의미를 준다”고 했다. 이어 “1차전 초구부터 전력 투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애초 미국 현지 언론은 커쇼가 1차전, 류현진이 2차전에 각각 선발 등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순서를 바꿔 류현진을 1차전에, 커쇼를 2차전에 투입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