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 10체급에서 6개, 품새 4체급에서는 싹쓸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가 목표로 세운 금메달 수다. 올해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는 겨루기 부문 10개에 이번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 4개를 더한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4년 전 인천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은 겨루기 16체급(남녀 8체급씩)만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겨루기가 남녀 5체급씩, 10체급으로 줄었다. 대신 품새가 새로 정식종목이 돼 남녀 개인·단체전에서 4개의 금메달이 추가됐다. 겨루기만 16체급씩 치를 때도 특정 국가로 메달이 쏠리는 것을 막고자 한 나라에서는 최대 12체급만 출전할 수 있었다. 자카르타에서 겨루기는 총 체급 수는 줄었지만, 우리나라도 10체급 전 종목 출전이 가능해졌다. 품새에도 4체급 모두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태권도 종가인 우리나라로서는 수확할 수 있는 전체 금메달 수는 4년 전보다 늘어난 셈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는 6개의 금메달을 따며 ‘효자종목’으로 제구실을 다 했다. 김종기 태권도 대표팀 총감독은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두 번째 재활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쳐 빅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경기에 구단 산하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리노 에이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9이닝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00이 됐다. 이날 투구 수는 71개였고, 그중 51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으며 과감하게 타자와 상대했다. 류현진은 3일 싱글A 경기에서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테스트를 치러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당초 그는 8일 혹은 9일 더블A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다저스 구단은 컨디션이 충분히 올라왔다고 판단해 트리플A에서 투구하기로 갑작스럽게 결정했다. 5월 3일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회말 왼쪽 사타구니 근육이 찢어진 류현진의 올해 빅리그 성적은 6경기 3승 평균자책점 2.12다. 류현진은 트리플A 타자를 상대로 큰 문제 없이 구위를
인천대회때와 같이 금 8개 목표 아시아선수권 올해 포함 10연패 지난달 세계선수권 종합 2위 위상 개인전 ‘톱5’에 무려 3명 포함 플뢰레 성남시청 남현희 금 6개 금 추가하면 한국선수 ‘최다新’ 최근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만 15개를 수확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한국 펜싱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영광을 준비하고 있다. 1974년부터 열린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6개를 따내 중국에 이어 역대 성적에서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에서는 각각 금메달 7개, 8개를 수확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안방인 인천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남겼다. 2010년대 들어 한국 펜싱은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에선 물론 세계적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밀리지 않는 정상급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금메달 수확이 기대된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올해까지 무려 10연패를 달성했고,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에서 뛰던 공격수 석현준(27·사진)이 스타드 드 랭스로 곧 이적한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라디오 RMC 스포르 등 복수의 언론은 석현준이 7일(현지시간) 랭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5억5천만원)로 추정됐다. 석현준은 19살이던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후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구단을 거쳤다. 2016년 포르투갈 FC포르투에 입단한 후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 트루아로 옮겨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6골을 넣었으나 트루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 전망이 나왔다. 당초 리그앙 앙제 이적이 유력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석현준의 수술 전력 등을 비롯한 문제들로 앙제행이 무산됐다고 RMC 스포르는 설명했다. 랭스는 프랑스 북부 랭스를 연고로 1910년 설립된 팀으로, 1·2부 리그를 오가다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해 다시 승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