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은희(32)가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지만(27)이 두 경기 연속 안타로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6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385에서 0.390(41타수 16안타)으로 올랐다. 20경기 이상 뛴 밀워키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이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크리스 볼스테드와 만나 중전 안타를 쳤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3타수 2안타)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안타다. 하지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칠 기회는 없었다. 최지만은 4회 1사 2루에서 삼진을 당했고, 5회 말 수비 때 트로이 스트로크 주니어로 교체됐다. 수비에서는 3회 송구 실책을 범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밀워키 주전 1루수 에릭 테임즈는 2타수 1안타를 쳤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8(48타수 9안타)이다. 이날 밀워키는 19안타를 허용하며 1-16으로 대패했다. /연합뉴스
투구수 100개 정도까지 늘려 6이닝이상 승리투수 실전 대비 내달 3일 정규리그 첫 등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번째 선발 투수로 2018년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31)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페이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시범경기 4번째 등판으로 마이너리그를 대상으로 한 등판을 합하면 5번의 등판으로 류현진은 정규리그 출전 채비를 모두 마친다. 다저스는 미국 애리조나 주 캐멀백 랜치에서의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26∼28일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로 시범경기를 마감한다. 26일엔 에인절스의 홈인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27∼28일은 다저스타디움에서 대결한다. 다저스는 26일 홈페이지에서 에인절스와의 3연전 선발 투수로 마에다 겐타∼리치 힐∼류현진을 차례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23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은 한 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위력적인 빠른 볼과 회전수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권 日 제외 亞·오세아니아 국가중 최상위팀 아메리카대륙 국가 1위팀에 티켓 대륙별 예선전서 나머지 3국 선정 오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야구 종목의 출전 방식이 확정됐다. 26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은 도쿄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 지역 예선 방식을 확정해 전날 발표했다. 도쿄올림픽 야구에는 6개 나라가 참여한다. 주최국인 일본은 자동 출전한다. WBSC의 발표를 보면, 내년 열리는 제2회 프리미어 12에서 올림픽 출전 2개 팀이 결정된다. 2019년 프리미어 12에는 올해 말 기준 야구 세계랭킹 1∼12위 팀이 출전한다. WBSC는 프리미어 12에서 아메리카 대륙 국가 중 최상위 팀과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최상위 팀이 각각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대만, 호주를 따돌리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나머지 3개 출전국은 대륙별 예선에서 가려진다. 아프리카·유럽 지역 예선 우승팀과 아메리카 대륙 지역 예선 우승팀이 각각 1장씩 출전권을 확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초등학생들이 학교 체육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에 나선다. 문체부는 26일 전국 178개 초등학교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내에 설치된 화면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전방위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이 화면 위의 목표를 공으로 맞추거나 화면 속의 신체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상 등 위험 요소가 적은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5년부터 60억원을 들여 ‘청소년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왔고, 2016년 해당 과제의 중간 결과물인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서울 옥수초등학교에 처음 보급했다. 작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애초 다문화 가정과 특수학급 등 체육 활동으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시범사업 우선 대상으로 고려해 추진했으나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정규학습 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도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올해 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78개 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홈 코트의 마이클 모(176위·미국)를 2-0(6-1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모는 1998년생으로 정현보다 두 살 어린 선수다. 현재 세계 랭킹에서 정현과는 격차가 크지만, 이번 대회 2회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5위·스페인)을 꺾고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현은 모 돌풍을 가볍게 잠재웠다. 1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기세를 몰아 6-1로 먼저 한 세트를 따낸 정현은 2세트에서도 상대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 하면서 손쉽게 경기를 매조졌다. 정현의 완숙한 기량에 압도적으로 눌린 모는 2세트 게임 스코어 0-5로 끌려가다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한 차례 지키고는 양팔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는 세리머니를 펼쳤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정현은 16강에서 주앙 소자(80위·포르투갈)를 상대한다. 소자는 3회전에서 재러드 도널드슨(49위·미국)에게 2-1(1-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29세로 정현보다
2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17사단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국방부와 중국군 관계자들이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입관된 유해 20구는 6.25 전쟁 중 전사한 중국군의 유해로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인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친 지난 주말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매출이 최고 1천%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의 한 마트에 진열된 마스크./연합뉴스
한국산 철강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미국의 우려 해소 차원에서 대미(對美) 철강 수출 물량은 지난해의 74% 수준으로 줄어든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외교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및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부과 조치에서 한국을 국가 면제하는 데 합의했다”며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국가 면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관세 면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5월 1일까지 유예하겠다고 밝혔는데 우리 정부가 막판 협상을 통해 국가 면제를 얻어낸 것이다. 우리 정부는 국가 면제를 받는 대신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에 대한 쿼터(수입할당)를 수용했다. 쿼터는 2015~2017년 대미 평균 수출량인 383만t의 70%인 268만t으로, 2017년 수출량의 74% 수준이다. 미국이 이 같은 쿼터를 요구한 것은 한국 등 주요 수출국을 다 면제하면 당초 미국이 관세를 통해 달성하려고 했던 목표인 철강 수입 37%(2017년 대비) 감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