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미국 본토 대회가 15일 막을 올린다.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은 2018시즌 5번째 대회다. 앞서 열린 4개 대회는 바하마, 호주, 태국, 싱가포르를 돌며 열렸고 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말 스코틀랜드오픈까지 본격적인 미국 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4위 박성현(25)을 비롯해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들 가운데 12명이 출전한다. 다만 1위부터 3위까지인 펑산산(중국), 렉시 톰프슨(미국), 유소연(28)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지난 시즌 34개 대회에서 15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올해는 앞서 열린 4개 대회에서 호주여자오픈 고진영(23)의 우승이 전부다. 나머지 3개 대회는 브리트니 린시컴, 제시카 코르다, 미셸 위 등 미국 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은 올해 태국과 싱가포르 대회에 출전해 공동 22위와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2개 대회에서 그린 적중률 83.3%로 투어 2위에 올랐으나 라운드 당 퍼트 수는 31.1개로 116위에 그친 것이 상위권 진입에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골프 규칙이 13일 발표됐다.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이날 “모든 골퍼의 이해와 적용을 쉽게 하고 새로 골프를 접하는 사람들이 경기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도록 쉽고 편리해진 골프 규칙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적용된 규칙에 따르면 우선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또는 페널티 구역에서 구제를 받을 때 드롭하는 높이를 일반적인 무릎 높이로 통일했다. 이전에는 어깨높이에서 드롭하게 되어 있었고 지난해 3월 논의에서는 어떤 높이에서든 가능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드롭 절차에 일관성과 단순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무작위성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무릎 높이라는 제한을 뒀다. 또 구제 구역 측정에서도 벌타 없는 곳에서는 퍼터를 제외한 가장 긴 한 클럽 길이, 페널티 드롭인 경우에는 두 클럽 길이를 적용하도록 했다. 우연히 공을 두 번 치게 되는 ‘더블 히트’가 발생해도 벌타를 부과하지 않고 공을 친 한 번의 스트로크만 합산한다. 분실구나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나왔을 때 2벌타를 받고 드롭하게 하는 로컬 룰 적용도 가능해진다. 종전에는 1벌타를 받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출전을 노리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짜릿한 역전 만루포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최지만은 13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5회 초 투수 주니어 게라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깔끔한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홈런은 6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3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2사 만루 기회를 맞이한 최지만은 말콤 컬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역전 포를 터트렸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8회 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간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냈다. 2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5(23타수 10안타)까지 올랐다. 지난해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최지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에릭 테임즈, 라이언 브론과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심고 있다. 1루수와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는 최지만은 장타 능력을 앞세워 개막전 메이저리그 25인(액티브) 로스터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 최지만
13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에서 밀워키의 최지만이 6회초에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은 최지만의 타격모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왼쪽)과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2일 각각 국회 정론관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을 겨냥한 성추행 의혹과 불륜 의혹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후 3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복합상가건물 7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최절정 골감각 토트넘 손흥민 ‘중원의 조율사’ 기성용 포함 황희찬·구자철·권창훈도 올라 김신욱·염기훈 등 호출 받아 24일 오후11시 북아일랜드 대결 28일 폴란드 대표팀과 평가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재현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파를 앞세운 최강 전력으로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선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24일 북아일랜드와 28일 폴란드로 이어지는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과 득점력이 살아난 ‘중원의 조율사’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비롯해 차세대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희찬(잘츠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총망라됐다. 여기에 해외 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중앙 수비수 홍정호(전북)와 왼쪽 풀백 박주호(울산)도 지난해 6월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면서 수비 강화에 힘을 보탠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비행기를 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에 도전하는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이 29명의 K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임 이후 첫 소집훈련에 나선다.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오는 19~26일까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소집훈련에 참가할 29명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은 그동안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한 뒤 이번 소집훈련에 나설 선수들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29명 전원을 K리그 소속 선수로 뽑았다. 해외클럽 소속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기간이지만 공식경기를 치르지 않아 부르지 않았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 선수는 강현무(포항), 황기욱(서울), 한승규(울산) 등 9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20명이 새로운 얼굴이다. /연합뉴스 ◇U-23 대표팀 3월 소집훈련 명단(29명) ▲GK= 강현무(포항) 송범근(전북) 박대한(전남) ▲DF= 윤종규 김한길(이상 서울) 이유현(전남), 김진야 김정호(이상 인천) 이상민(울산) 김우석(대구) 정태욱(제주) 강지훈(강원)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 ▲MF= 황기욱
주니어 배드민턴 남자복식 왕찬(서울체고3)-기동주(광명북고2)가 2018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찬-기동주는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디쯔젠-궈신와(중국)를 2-0(21-15 21-1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미래를 밝혔다. 왕찬은 혼합복식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왕찬-정나은(창덕여고3)은 혼합복식 결승에서 미도리가와 히로키-사이토 나츠(일본)에게 1-2(21-19 18-21 17-2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여자복식 장은서(제주여고3)-이정현(성일여고3)은 결승에서 류쉬안쉬안-장수셴(중국)에게 0-2(14-21 22-24)로 패해 역시 준우승했다. 여자단식 박가은(범서고3)과 혼합복식 신태양(충주공고3)-이정현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볼넷 하나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애리조나 주 탬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를 달궜던 추신수는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89에서 0.350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1-1로 맞선 6회 초에는 출루에 성공했다. 무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만루를 채웠다. 텍사스는 1득점에 그쳤다. 다음타자 노마 마자라의 좌익수 방향 타구를 잡은 에인절스 좌익수 저스틴 업턴이 3루로 송구, 2루 주자 딜라이노 디실즈가 잡혔고, 그 사이 3루 주자 크리스티안 로페스가 득점했다. 1사 만루가 이어졌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에인절스의 업턴은 6회 말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텍사스에 또 한 번 비수를 꽂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