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마지막 날인 19일 서초구 삼성전사 사옥 앞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그린피스는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17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전기차 부품업체 캠시스를 방문해 전기자동차를 시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은행들이 여태껏 채용비리가 없었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의 채용비리 사건을 계기로 자체 점검한 결과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달 말까지 채용시스템을 자체 점검, 부적절한 채용청탁이 이뤄진 정황이나 실제 채용된 사례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다만 일부 은행은 채용의 공정성을 저해할 소지가 발견됐다. ‘블라인드 면접’을 하지 않거나, 면접 평가표 등을 연필로 적거나, 면접위원이 아닌 사람이 면접 평가에 참여하는 등의 사례다. 금감원은 이처럼 일부 은행의 채용 절차와 내부통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날 11개 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채용비리 의혹이 발견되거나 정황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FIFA, 월드컵 본선진출 20억 배당 손흥민·기성용·구자철 등 A급 1억 한 번이라도 소집 선수 최소 4천만원 E-1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8천만원 코치·선수 균등 지급땐 1천만원 추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과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에 앞장선 축구 태극전사들이 연말에 두둑한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따른 포상금 지급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준으로 총 20억원 안팎이다. 브라질 월드컵 때는 10차례 최종예선에 한 번이라도 소집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여도를 네 등급으로 나눠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A급 선수에게는 1억원, B급 선수에게는 8천만원, C급 선수에게는 6천만원, D급 선수에게는 4천만원이 돌아갔다. 현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 중 소집 횟수와 출전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손흥민(토트넘)이 A급 기준에 들어갈 수 있어 1억원 안팎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손흥민은 중국과의
한국 6개로 아시아서 ‘최다’ 일본은 4개 중 2개가 ‘메이저’ 中 2·대만 1·말레이시아 1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내년에 34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올해 열린 33개 대회보다 1개 늘었지만, 내년에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것이라 사실상 올해와 대회 수는 변함이 없다. 대회 3개가 없어졌지만 3개 대회가 신설됐다. 하지만 눈에 띄는 변화가 없지 않다. 바로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대회가 올해 11개에서 내년에 14개로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신설 대회 3개가 모두 아시아 기업이 나서서 만들었다. 한국의 제약회사 휴젤과 화장품 기업 엘앤피코스메틱, 그리고 아직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중국 기업이 새로 대회를 열 계획이다. 내년 LPGA투어 대회 42.4%를 아시아 기업이 책임지는 셈이다. 올해 아시아 기업 비중은 33.3%였다. 10년 전인 2008년에는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가 7개뿐이었다. 10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LPGA투어의 큰 손으로 등장한 아시아 기업 가운데 단연 앞자리는 한국 기업이 차지했다. 올해 기아클래식, 롯데챔피언십, 볼빅챔피언십, 맥케이슨 뉴질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 세계랭킹 1위 러시아의 데니스 유스코프(28)가 도핑의혹을 벗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19일 국제 스포츠 전문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를 인용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유스코프가 도핑을 했다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며 “IOC는 유스코프를 겨냥한 모든 검사를 종료했다”고 보도했다. IOC로부터 ‘공증’받은 유스코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스코프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거리 최강자다. 그는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 중 1,3,4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1천500m 우승을 싹쓸이했다. 특히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선 1분41초02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남자 1천m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세계랭킹 3위로 평창 티켓을 무난히 거머쥐었다. 한편 IOC는 지난해 7월부터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전수 조사를 펼치고 있다. IOC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들을 조사해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메달을 박탈하고 32명의 선수를 퇴출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
프로배구 V리그를 관장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최근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로 뒷말이 무성하다. 19일 배구계에 따르면 KOVO는 한창 V리그가 진행 중인데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전임 심판을 해외 리그에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규정을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해 채용 기준에 맞지 않는 경기운영위원을 선임했다는 비판도 듣고 있다. 경기운영위원은 비디오 판독 때 경기장에 온 팬들에게 마이크를 들고 상황을 설명하는 경기감독관이다. 이 모든 일이 연맹 사무처 직원들의 반대에도 윗선의 묵인 또는 방조 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 연맹 소속 전임 심판 A 씨는 V리그 3라운드 중인 지난 11일 필리핀에 갔다가 17일에 돌아왔다. 전임 심판은 배구 경기의 주심과 부심으로 이번 시즌 V리그 남녀 경기에 투입되는 이는 총 9명이다. 주동욱 연맹 심판위원장은 “필리핀 측에서 아시아배구연맹을 거쳐 자국 프로리그 결승리그에 심판을 보내달라고 요청해 왔다”면서 “중국 국제심판과 우리나라 심판이 필리핀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앞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와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심판 파견을 폭넓게
2018 평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금메달 후보인 신의현(37·창성건설·사진)이 2017 캔모어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신의현은 지난 18일 캐나다 앨버타 주 캔모어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마지막 날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부문 12.5㎞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44분39초3을 기록해 러시아 고르브카 이반(42분55초2), 미국 노슨 다니엘(44분30초1)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신의현은 15일 바이애슬론 15㎞에서 동메달, 17일 바이애슬론 7.5㎞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2.5㎞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평창패럴림픽 전망을 밝혔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원유민은 56분45초9로 16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이정민은 실격됐다. 이 종목 강팀인 러시아는 도핑 스캔들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소속이 아닌 IPC 소속으로 뛰었다. /연합뉴스
동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019년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순환 원칙에 따라 E-1 챔피언십 2019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면서 “내년 3월 회장사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 사무국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1 챔피언십이 국내에서는 열리는 건 세 번째다. 한국은 2005년 2회 대회와 2013년 5회 대회를 개최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 산하 10개국 중 남녀 모두 4개국씩 출전해 우승을 다투는 데 한국은 남녀 대표팀 모두 출전이 확정됐다. 남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은 본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7개국이 예선을 거쳐 한 팀이 합류한다. 올해 대회에는 북한이 출전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최종 3차전에서 4-1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북한 남자 대표팀은 홍콩, 대만, 몽골, 괌 등과의 예선 관문을 통과해야 한국 대회에 나올 수 있다. 여자부는 개최국 한국은 자동 출전권을 받았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 2개국, 예선을 통과한 1개국 등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 챔피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