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시중은행 주택자금대출 창구 모습./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과 나라를 위해 홍준표 대표 체제는 종식되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연합뉴스
22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전투기 등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을 그리고 있다./연합뉴스
두산-기아 36년만에 첫 KS 격돌 포스트시즌선 30년전 한차례 뿐 KIA, 8년만에 통합우승 노려 두산, KS 3연패로 왕조건설 꿈꿔 양팀 투타 백중세 가을야구 빅뱅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리그에 참가한 전통의 명가가 2017 KBO리그 마지막 가을무대를 달군다.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KIA 타이거즈와 ‘왕조 건설’을 꿈꾸는 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25일부터 7전4승제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1, 2차전(25·26일)은 광주, 3∼5차전(28∼30일)은 잠실에서 격돌하는 두 팀은 이때까지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면 다시 광주로 이동해 6, 7차전(11월 1·2일)을 벌인다. ◇ ‘단군 매치’ 호랑이 vs 곰, 36년 만에 첫 KS 대결 = 오랜 역사를 지닌 두 팀이지만, 한국시리즈 맞대결은 처음이다. KIA가 해태 시절 포함 10번, 두산이 OB 시절 포함 5번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서 마주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맞대결도 30년 전인 1987년 플레이오프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해태는 3승 2패로 두산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23)이 올 시즌 첫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22일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생포리앵에서 열린 리그앙 메스와 원정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4분 나임 슬리티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권창훈은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은 뒤 아크서클 인근에 있던 슬리티에게 패스했고, 슬리티가 수비수를 제치고 강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디종은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 그는 지난 8월 20일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고, 지난 1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한동안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권창훈은 지난 15일 파리 생제르맹 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메스 전에서 시즌 세 번째 공격포인트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다음 달 예정된 축구대표팀의 국내 평가전이 ‘승리의 땅’ 수원과 울산에서 각각 열릴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0일 콜롬비아, 같은 달 14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자치단체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 10일 오후 8시 국제축구연맹(FIFA) 13위의 콜롬비아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수원은 한국 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기분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2승2무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는데, 1996년 11월 23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친선경기 때 4-1 완승을 했다. 당시 황선홍 FC서울 감독이 2골을 넣었고, 김도훈 울산 감독과 박태하 옌볜(중국) 감독이 각각 한 골씩을 사냥했다. 신태용 감독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6분을 뛰며 3점 차 승리에 힘을 보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마지막으로 열렸던 작년 10월 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때는 기성용, 지동원,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신태
수원 삼성 조나탄이 21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후반 페널티킥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일반 재소자 1인당 가용면적은 1.06㎡(약 0.3평)로 일간신문 2장 반 안 되는 면적”이라며 직접 누워보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