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헌법 개정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개헌에 대해 의견을 논하고 있다./연합뉴스
C9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배진영(17·사진)에 대한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배진영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발언, 성희롱이 다수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특히 미성년자인 10대 소년에게 쏟아지는 성희롱이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재미로 소비되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팀과 논의 후 법적대응을 결정했다”며 “팬들이 메일로 제보해준 PDF와 당사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취합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tvN 월화극 ‘아르곤’ 마친 배우 김주혁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떠오르셨다고요? 그런데 저는 전혀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제멋대로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제 개성을 살렸습니다.” 호평 속에 종영한 tvN 월화극 ‘아르곤’에서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아 HBC의 탐사보도팀 ‘아르곤’을 이끈 배우 김주혁(45)은 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주혁은 이번 드라마에 참여한 데 대해 오직 ‘글’이 좋아서 했다고 강조했다. “시즌2 얘기도 나오는데 저는 오로지 ‘글’을 봅니다. 글이 좋으면 할 수 있겠죠. 이번에도 글이 좋아서 선택했어요. 일부러 로맨스를 넣지도 않았고, 억지스럽지도 않았고, 과한 부분이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PPL(간접광고)도 없었잖아요.(웃음)” 김주혁은 미드타운 붕괴 사건이나 섬영식품 독성분유 사건 등 극 중 에피소드들이 실화를 떠올리게 했다는 이야기에도 “전 그저 드라마를 찍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드라마니까 대본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화(천우희 분)와의 러브라인이 있을까 봐 걱정했다. (제작진에게) 제발 하지 말라고 했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2년 만에 자신의 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CJ E&M은 신승훈이 12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3~24일 부산 KBS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더 신승훈 쇼-윈터 스페셜’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년간 1천 회가 넘는 공연을 한 신승훈은 2004년부터 ‘더 신승훈 쇼’란 브랜드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정규 11집을 발매한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6년 만의 첫 소극장 공연을 열어 예매 시작 10분 만에 9회 전석을 매진시켰다. 신승훈은 팬들의 소극장 공연 만족도가 높았던 것을 고려해 이번에는 소극장보다는 큰 3천500석 규모지만 가까이서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윈터 스페셜’이란 부제에 맞게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녹여내기 위해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와 함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인 신승훈은 1990년 데뷔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금껏 가요계 최대 누적판매량인 1천700만장을 기록했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시작으로 ‘보이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도시바 인수에 4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SK하이닉스가 낸드 분야 연구개발(R&D)센터 건립에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반도체 기술 역량 극대화를 위해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이천캠퍼스에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10월 착공에 들어갈 이 연구개발센터는 지상 15층, 지하 5층에 연면적 약 9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천캠퍼스 M14 공장 옆 부지에 들어서 4천여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하게 된다. 2019년 9월 연구개발센터가 완공되면, 지금까지 이천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분산돼 있던 미래기술연구원(미래 선행기술 연구)과 낸드 개발사업부문의 인력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된다. 또 D램 개발사업부문 등이 입주한 SUPEX센터와 R3 건물에도 인접해 통합 연구개발 허브를 이룰 것으로 SK하이닉스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R&D 부문 간, R&D과 생산 현장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더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 역량을 더 강화하기 위해 올 한 해 1천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KBS, 마녀의 법정·매드독 선봬 tvN, 평일드라마 9시반 조기 편성 이번생은…등 9일부터 첫 방송 OCN, 송승헌 주연 ‘블랙’ 선수교체 JTBC, 더패키지 내달 13일 방송 SBS ‘당잠사’ 등 연휴부터 방송 열흘씩이나 되는 올 추석 연휴가 드라마업계에는 큰 변수로 작용한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는 드라마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방송사들은 되도록이면 추석 전에 하고 있던 드라마를 마무리하고, 연휴 이후에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계획하에 움직였다. 그래서 추석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이 많다. 승자는 누가 될까. KBS, 월화수목금토 드라마 모두 물갈이 KBS는 월화극, 수목극, 금토극이 모두 새롭게 출발한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작으로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9일 밤 10시에는 ‘마녀의 법정’이 시작한다. 정려원과 윤현민이 주연을 맡은 ‘마녀의 법정’은 출세가도를 달리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
문체부 등 개촌식 열어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새 요람 진천선수촌이 8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27일 마침내 공식 개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후 3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개촌식을 열고 한국 체육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만방에 알렸다. 진천선수촌은 2020년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3년 앞두고 준공됐다.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2천 명이 참석해 진천선수촌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기흥 회장은 개촌사에서 “대한민국 체육사에 큰 족적을 남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개촌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미래지향적이며 최적화한 선수촌 운영으로 대표 선수 강화 훈련의 새 장을 열고 시설과 규모 시스템 면에서 더욱 발전을 이뤄 대표 선수들 훈련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진천선수촌은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는 구심점이자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체육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손흥민(토트넘)이 2017~2018시즌 2호 골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팀 완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7일 키프로스 니코시아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아포엘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쉬었던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 최전방과 좌우를 넘나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지난 1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차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1호 골과 함께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분 만에 아포엘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골대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수비 몸 맞고 나갔다. 전반 11분 페널티아크 지역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수비수 다리에 걸려 골대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7분 뒤 키어런 트리피어의 왼쪽 크로스를 골문 바로 앞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가 약간 높으면서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포스트시즌(PS)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27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알렉스 우드를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로 보느냐는 질문에 얼버무렸다고 트위터에서 전했다. 그러면서 우드는 지난해 가을 잔치에서 구원 투수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류현진이 우드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드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15승 3패, 평균자책점 2.71을 올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18승 4패, 평균자책점 2.21)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드가 불펜 요원으로도 등판할 수 있는 데 반해 류현진은 구원 투수로 나서기 어려운 현실이 포스트시즌에서 두 선수의 보직 결정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수술하고 3년 만에 풀 시즌을 뛴 류현진은 여전히 수술 부위를 보호해 줘야 한다. 또 어깨와 팔꿈치가 탈 나지 않도록 등판 간격도 적절하게 배려해줘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이 결승전과 다름없는 포스트시즌 매 경기에서 어깨를 풀어야 하는 구원 투수로는 사실상 뛰기 어렵다. 믿을만한 왼손 불펜이 없는